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고양특례시의회 2022년 제1차 정례회 폐회

시정질의와 안건심사, 2021회계연도 결산승인 및 2022행정사무감사 등 실시

▲고양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모습 <고양시의회제공>
 

고양특례시의회는 10월 20일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 진행되었던 제1차 정례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손동숙, 고부미, 임홍열, 문재호, 신현철 의원의 시정에 관한 질문과, 안건심사,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1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 2022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회기에 처리된 주요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 부패행위 등의 신고 접수·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 환경경제위원회 「2022년도 고양시 일자리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등 12건, 건설교통위원회 「고양 도시관리계획(GB해제)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등 3건, 문화복지위원회 「‘고양시청소년재단’ 출연 동의안」등 7건을 처리하였다.

 

또한, 2021년도 고양시 예산규모를 결산하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은 예산액 3조 7,281억 2,608만원, 세입  결산액은 3조 8,512억 2,769만원, 세출 결산액은 3조 2,429억 8,552만원으로 결산승인 처리 되었다.

 

시 집행부를 대상으로 하는 행정사무감사는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50개 기관 및 부서에 대하여 292건의 시정 및 처리요구를 하였다. 

 

김영식 의장은 “9대 들어 처음 열린 정례회에 안건심사부터 행정사무감사까지 고양특례시 운영 전반에 대하여 세심하게 살펴주신 동료 의원들과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 정례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고양특례시민을 위해 시정에 적극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김건희, 檢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가 기가 막혀
파면 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검찰에 오는 14일 소환 요구에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씨 측이 제출한 사유서에는 "특정 정당의 공천 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가 강행되면 추측성 보도가 양산돼 조기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김 씨에게 오는 14일 검찰청사로 나와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한편, 일각에서는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김건희 소환조사 통보는 일종의 쇼이자 꼼수라는 지적이 있다. 이미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지가 없다는 것은 '명태균 게이트' 관련 공천개입 의혹 수사에서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여전히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지휘부가 윤석열의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김건희 강제구인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보고 있다. 결국 김건희 수사는 검찰이 아닌 특검을 통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나아가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선 특검을 통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