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16.9℃
  • 맑음서울 15.4℃
  • 맑음대전 14.7℃
  • 맑음대구 16.5℃
  • 맑음울산 17.3℃
  • 맑음광주 15.4℃
  • 맑음부산 18.9℃
  • 맑음고창 13.2℃
  • 구름조금제주 16.7℃
  • 맑음강화 15.3℃
  • 맑음보은 11.7℃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4.5℃
  • 맑음경주시 16.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문화


서해해경청, 해양경찰의 날 기념 도립국악단 공연


성큼 다가온 가을의 향기를 만끽할 국악공연이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오는 7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 테마 전남도립국악단 토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남도립국악단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이번 행사는 판소리를 비롯한 오고무와 사물놀이 협연, 기악합주, 마당놀이창극, 판페라 ‘이순신’ 외 해양경찰 브랜드 영상 상영과 퀴즈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증정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7일 오후 5시부터이다. 관람료는 일반 7천원(단체 10인 이상 5천원), 대학생 5천원, 초중고생 3천원이며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해양경찰의 날은 우리나라의 해양영토인 배타적 경제수역(EEZ)가 법제화된 1996년 9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2011년 제정됐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윤상현 "알리·테무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 유해물질 범벅...정부의 적극 대처 시급"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알리·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에 대해 정부의 적극 대처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어제(9일) 서울시가 발표한 해외 온라인 플랫품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 71개 중에 41%인 29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장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도록 적극행정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계 플랫폼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어린이 학용품과 슬라임 등 완구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등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된 것이 확인됐다"며 "초저가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이 공산품을 넘어 신선식품·어린이제품 등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유해물질 관련 상품의 안전성, 불량·파손·가품 등 피해 대처뿐 아니라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도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법제도 미비로 제재 방법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라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이 초저가 공세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국내 경쟁업체들에 부과되는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