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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년사] HS효성 안성훈 대표 "위기를 기회로 도약하는 한해 되자"

 

 

HS효성그룹 안성훈 대표이사가 2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안성훈 대표이사는 "지난해 7월 우리는 HS효성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올 한해 한국경제는 글로벌 경제상황과 국내외 불확실한 요인들로 예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어려운 환경이 예상된다"며 "이것은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한국기업들이 당면한 상황이기도 하다"고 짚었다. 

 

이어 "우리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HS효성의 Vision처럼 '과학, 기술 및 집단지성의 힘을 활용하여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가치'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또 "세상을 이롭게 하고 인류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제공하는 'Leading Star'와 'Value Tree'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 대표이사는 이를 위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할 것 Global ▲시장에서 누구와 경쟁해도 승리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것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서로 간의 신뢰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 대표이사는 “가치 또 같이, 위기를 기회로 도약하는 HS효성을 함께 만들어 가자. 우리가 해왔던 많은 시행착오와 잘못을 반복하지 말고, 이를 개선하여 한발 앞선 회사를 만들어 가자"며 "우리의 혁신과 도전, 전략과 실행, 그리고 소통과 신뢰를 통해 2025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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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울산 투표소서 촬영 소란…선관위·경찰 “엄정 대응”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과 울산 지역 투표소에서 각종 소동과 불법 촬영 시도가 이어지며 경찰과 선거관리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서울 지역 투표소 관련 112 신고는 총 54건이 접수됐다. 서초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오전 9시께 50대 여성이 "투표용지에 도장이 미리 찍혀 있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참관인 확인 결과, 유권자 몰림에 대비해 미리 날인을 해둔 사실이 인정됐다. 관리관 측은 “절차에 따라 향후 더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초등학교 투표소에서는 오전 11시경 사전투표를 이미 마친 60대 여성이 유권자 명부에 본인이 삭제됐는지 확인하겠다며 소란을 피웠다. 경찰 도착 전 해당 여성은 현장을 떠났고, 선관위 고발 여부에 따라 조사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또 서울 곳곳에서는 본투표소 위치를 잘못 찾아 헛걸음을 하는 유권자들이 잇따랐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는 특정 후보를 막기 위해 부모의 신분증을 숨기자는 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