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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천 미추홀구 보훈단체협의회...국힘 윤상현 후보 지지 선언

인천 미추홀구 9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단이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인천미추홀구을)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23일 윤상현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지지선언에는 무공수훈자회 방재일 회장를 비롯해 월남참전전우회 홍계표 회장, 고엽제전우회 원종환 회장, 6.25 참전유공자회 고상학 회장, 광복회 오세대 회장, 특수임무유공자회 김동길 회장, 상이군경회 이민남 회장, 미망인유공자회 이명섭 회장, 전몰유족회 김금순 회장 등 9개 단체 회장이 참여했다.

 

 

윤상현 후보는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자유와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유공자의 피와 땀으로 이뤄졌다”며 “보훈 유공자분들에 대한 공훈을 제대로 기리고 국가가 최고로 예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2018년 개원한 인천 국립보훈병원의 증축(병상증설) 및 인천 국립보훈요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며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의 정신으로, 연로하신 유공자들의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훈병원의 진료의 대상과 범위, 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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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시민·환경 단체 “환경부, 국립공원 케이블카 확대 시도 규탄”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시민·사회·환경 단체는 25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향해 “국립공원 케이블카 확대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용우 의원과 국립공원무등산지키기시민연대 등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국립공원의 심장에 케이블카라는 칼을 꽂으려는 시도를 당장 멈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지난 4월 4일 국립공원위원회에서 환경부가 보고한 ‘국립공원 전문위원회 구성·운영 방안’은 사실상 케이블카 확대 명분을 찾으려는 노골적인 의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완섭 장관은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출석해 국립공원위원회 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케이블카 확대 여부에 대한 재논의를 시도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현행 방침이 ‘15년 전 결정’이고 ‘민원이 빗발친다’는 이유로 공직자의 할 일을 한다는 식의 궤변을 늘어 놓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장관의 태도는 자연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을 관리해야 하는 환경부 장관의 책무를 망각한 것”이라며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시범사업만 보더라도 케이블카를 확대하는 것이 얼마나 신중해야 할 문제인지를 잘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