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1일 오후 4시 기준 45.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투표 등 모든 집계를 반영한 결과로,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53.2%)보다 7.8%p 낮은 수치다. 선거인 총 4430만3449명 중 2011만541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4.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광주가 33.6%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일반 유권자 선거는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