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보


목포농협, 설 맞아 사랑의 나눔 행사 열어

설명절을 앞두고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

 

27일 가진 행사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적립된 농촌사랑기금 6백여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에다 사랑을 담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2곳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농촌사랑기금은 목포농협이 사회공헌을 위해 매년 조성하고 있는 기금이다.

 

 

박정수 조합장은 “지역조합은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공생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면서 “ 앞으로도 목포농협은 수익 일부를 사회 공헌사업으로 환원해 나눔 경영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덜 익은 녹색 바나나와 잘 익은 바나나, 어느 쪽이 몸에 좋을까?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잘 익는 바나나보다 건강에 더 유리하다고 해외 영양 치료사가 밝혔다. 영국의 영양 치료사 제니퍼 월폴은 최근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덜 익은 바나나에는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이 들어 있다”면서 “이러한 ‘우호적인’ 섬유질은 장내 세균의 먹이 역할을 해 건강한 미생물 군집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내 미생물이 번성하면 소화, 영향 흡수,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균형을 유지해 복부 팽만감, 변비, 소화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건강한 장내 미생물은 심장병이나 비만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를 식단에 포함하면 장기적 건강에 잠재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도 했다. 바나나에는 익은 여부와 상관없이 칼륨이 풍부하다는 그는, “칼륨은 나트륨에 대한 자연적인 균형 역할을 해 혈압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적절한 칼륨 수치는 적절한 근육 기능을 보장해 경련과 피로의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