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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415총선] 해남․완도․진도 윤영일 의원, ‘총선 예비후보 등록’

윤영일 의원이 25일, 제21대 총선, 전남 해남ㆍ완도ㆍ진도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의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24일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3당이 모여 합당을 결의한 민생당으로 할동예정인 윤영일 의원은 해남 화산중학교 졸업, 성균관대 법정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에 합격해 약 30년 동안 감사원에서 근무했다. 이후 2016년 20대 총선, 해남ㆍ완도ㆍ진도 지역구에서 54.38%를 득표, 김영록(현 전남지사) 민주당 후보를 따돌리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감사원 출신 1호, 행정학 박사 출신인 윤영일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해남오시아노 펜션단지 조성, ▲완도 해양치유산업 선도지자체 선정, ▲진도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으로 지역경제의 활력 기반을 만들고,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법 통과,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향상, ▲수산물 위판장 현대화, ▲경로당 냉 난방비, 양곡비 지원 확대, ▲남해안 철도 전철화 확정,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 등의 대표적인 성과를 올렸다.

 

윤영일 의원은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던 것은 해남, 완도, 진도 주민들께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기 때문”이라며 “행정고시 출신으로 중앙부처 인맥이 많고, 효과적으로 예산확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또한 “중앙부처 입장에서는 초선과 재선 이상 의원의 요청은 무게감이 완전히 다르다”며 의정활동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어서 “해남, 완도, 진도 주민의 힘으로,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윤영일을 선택해주신다면 21대 국회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붇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영일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직후 출마 기자회견, 공약발표의 자리를 가지려 했으나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 개최를 잠정 연기했다.

 

윤 의원은 “코로나19 위기가 진정되는 국면에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의 비전과 이를 실현할 정책을 발표하겠다”면서 “코로나 19가 소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유권자 직접 접촉을 최소화 하는 대신 SNS 등을 활용,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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