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2명 추가 확인

싱가포르 방문 30대 한국인 남성
16번째 환자 20대 딸도 추가 확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5일 현재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는 18명이 됐다.

 

17번째 환자는 38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콘퍼런스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후 행사 참석자 중 말레이시아인 확진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지난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 후 검사를 실시해 양성으로 확인됐다.

 

18번째 환자는 21세 한국인 여성으로 16번째 확진자의 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16번 환자가 확진 후 격리돼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질본 관계자는 "추가 확진 환자들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이다. 역학조사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민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교권 보호 빙자한 학생·교사 갈라치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주도로 '학교 구성원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이하 구성원 권리와 책임 조례)'가 제정되고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의결됐다. 학생인권조례안 폐지는 충남도의회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오전 구성된 ‘서울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위’를 거쳐 본회의 긴급안건으로 상정된 조례안은 국민의힘 소속 재석의원 60명 중 60명의 찬성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서울시 바로잡기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에서 "교권보호를 빙자해 교육 현장에서 학생과 교사를 갈라치기하고 학생의 자유와 참여를 제한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보편적 인권으로서의 권리를 명시한 학생인권조례가 현재 교육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문제의 원인인양 호도하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교활함에 분노한다"며 "전 국민적인 우려와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사회적 합의를 위한 어떠한 논의도 성실히 임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방적으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과 「학교구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