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 구름조금동두천 23.2℃
  • 구름많음강릉 28.2℃
  • 구름조금서울 24.7℃
  • 구름많음대전 23.9℃
  • 구름조금대구 25.0℃
  • 구름조금울산 22.8℃
  • 구름많음광주 23.8℃
  • 구름많음부산 22.6℃
  • 구름조금고창 21.6℃
  • 맑음제주 22.1℃
  • 맑음강화 20.8℃
  • 구름많음보은 21.4℃
  • 구름많음금산 21.5℃
  • 구름많음강진군 20.6℃
  • 구름많음경주시 22.7℃
  • 구름조금거제 21.7℃
기상청 제공

생활


인천,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에 설치비 융자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소규모 민간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저탄소 녹색도시 기반을 조성하고자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에게 설치비 저리 융자를 지원한다.

 

올해 에너지사업기금 7억 원을 투입해 설비용량 100kw 이하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에게 연 1.8%(3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의 저 금리로 발전시설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지난 2014년부터 총 20개사에 1299백만원의 융자를 지원했으며,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초기 설비자금 지원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의 수요 확대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민간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도심 분산형 전원공급 에너지원을 꾸준히 확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융자지원 신청대상은 인천시에 소재한 설비용량 100kw 이하 소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원 발전사업자이며, 올해 11일 이후 착수한 사업으로 기 완공된 사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올해 1020일까지이며, 융자금액이 소진되면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대상 사업자는 융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타 제출서류를 구비해 인천시청 에너지정책과로 방문 접수해야 하고, 신청 사업자는 시에서 융자추천 심사를 거친 후, 추천서를 발급받아 인천지역 신한은행 지점에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고시 /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에너지정책과(440-4353)로 문의하면 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강남·명동 통과 22개 광역버스...29일부터 분산 운행
이달 29일부터 강남·명동을 통과하는 22개 광역버스가 분산 운행된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인천광역시와 출·퇴근길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22개 광역버스 노선을 오는 29일부터 분산·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수도권에서 서울 강남으로 향하는 20개 노선이 대상이다. 경기도 용인에서 강남으로 운행하는 5개 노선(1560번, 5001번, 5001-1번, 5002B번, 5003번)은 퇴근시간대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신논현→양재 방향 혼잡이 심해지는 것을 감안해오후 시간대에는 역방향으로 전환된다. 현행 경부고속도로→반포IC→신논현→강남→양재IC→경부고속도로 노선을, 오전에는 경부고속도로→반포IC→신논현→강남→양재IC→경부고속도로, 오후엔 경부고속도로→신양재IC→강남→신논현→반포IC→경부고속도로로 변경한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용인 거주 직장인은 서울 출근시와 퇴근시 이용하는 노선번호가 구분(오전A, 오후B)되며, 출근시에는 현행과 동일하나 퇴근시에는 이용하던 정류장의 차로 반대편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정체 완화를 위해 15개 노선은 일부 구간에서 가로변 차로로 조정된다. 또, 인천출발 노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