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갑 주철현 의원, 여수시을 조계원 예비후보와 ‘상생협력 공동선언’ 갑을 지역간 분열과 갈등 종식 위해 당내 경선부터 상호 최대한 지원하기로 밝혀 “주철현·조계원이 민주당 압승 선봉 설 것...민주당 경선에서 힘 모아달라” 4.10총선 여수시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과 여수시을 조계원 예비후보가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을 전격 발표했다. 주철현 의원과 조계완 예비후보는 8일(금)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 여수시 갑·을 지역 간의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종식하고, 여수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의 정치를 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주 의원은 먼저 “저와 조계원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경선 때부터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했고, 해양관광도시 여수가 2개의 국회의원 선거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경주해왔다”고 밝히고,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당 지도부의 결단으로 2명의 국회의원을 온전히 지켜낼 수 있었다”며,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감사를 표했다. 주철현 의원은 이어 “2명의 국회의원을 유지하게 된 것은 다행이나, 그간 여수 갑을 지역 간 대립과 갈등으로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두 후보는 시
더불어민주당 정태호(서울 관악을) 의원이 6일 오후 관악 S밸리 창업히어로 3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관악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비전과 구상을 밝혔다. 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단이 대한민국의 위기를 키우고 있다”며 “이번 총선은 현 정부를 심판해서 민생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품격있는 나라로 다시 되돌려야 하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세 분의 대통령을 모신 경험과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서 얻은 경륜을 바탕으로 그 소명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 의원은 “(저는)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간사로서 최선두에 서서 정치검찰과 맞서 싸웠고, 민주당 씽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으로서 실력있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어왔다”며 “고물가와 불경기에 신음하는 민생경제 회복과 대한민국을 다시 선진국으로, 평화의 한반도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악을 특별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정 의원은 △신림창업벤처밸리·신림상권르네상스 시즌2 추진 △난곡선 착공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모델 추진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청년희망도시 조성 △보행·녹지네트워크 확대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 정 의원은 “신림창업벤처밸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현역 의원들이 도전자들에 대거 패배했다.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로 꼽히는 강병원(서울 은평을)·윤영찬(경기 성남중원)·전혜숙(서울 광진갑)·박광온(경기 수원정)·김한정(경기 남양주을)·정춘숙(경기 용인병)·이용빈(광주 광산갑) 등 현역 의원 7명이 경선에서 대거 탈락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개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충북 청주상당 경선에서 이강일 전 지역위원장에 고배를 마셨다.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에서는 '비명계' 신영대 의원이 '친명계' 비례대표 김의겸 의원을 꺾었다. 서울 용산에서는 강태웅 현 지역위원장이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에 승리했다. 최기상 의원(금천), 오기형 의원(도봉을),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경기 용인병), 최민희 전 의원(경기 남양주갑)도 공천을 받았다. 3자 경선으로 치러진 서울 강북을에서는 하위 평가 10%에 포함된 박용진 의원과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이 결선 투표를 치른다. 박범계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박용진·정봉주 후보 간 결선 투표는 가감산을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말했다. 한편,민주당은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전략지구'로 선정된 서울 서대문구갑 지역구 후보 선출을 위한 대국민 공개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관위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전략공관위 회의를 통해 대국민 오디션 참가를 위한 총 5명의 후보를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선발된 후보는 권지웅, 김규현, 김동아, 성치훈, 전수미(가나다순) 등 총 다섯 명이다. 민주당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일주일 간 남성 9명, 여성 5명 등 총 14명의 청년 후보 지원을 받아 1차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통해 대국민 공개 오디션을 치른다. 민주당은 오디션을 통해 후보자(3인 이내)를 선발한 후, 전체 권리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3.9~10), 서대문갑 유권자 대상 ARS 투표(3.10)를 통해 최종후보자를 결정하게 된다. 안 위원장은 "민주당의 청년정치 확대를 위한 서울 서대문구갑 청년특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인천 계양을에 단수 공천하면서 4·10 총선에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민주당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임혁백)는 2일 이 대표의 계양을 단수 공천을 포함해 서울 3곳, 인천 1곳, 경기 4곳 등 8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5선 의원인 조정식 사무총장과 김성환 인재위원회 간사(재선)는 각 경기 시흥을과 서울 노원을에 단수 공천됐다. 선거구 획정으로 지역구가 통합된 서울 노원과 경기 부천에서는 현역 의원들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노원갑에서는 고용진(재선·노원갑) 의원과 우원식(4선·노원을) 의원이 맞붙는다. 경기 부천갑은 김경협 의원(3선·부천갑), 서영석 의원(초선·부천정), 유정주 의원(초선·비례대표)이 3인경선(결선 포함)을 진행한다. 5선 설훈 의원이 탈당해 전략 지역이 된 경기 부천을은 김기표 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서진웅 전 경기도의원이 맞붙는다. 경기 부천병에서는 국회부의장을 지낸 김상희 의원(4선)과 이건태 민주당 당대표 특보가 경선을 치른다. 서울 서초갑에서는 김경영 전 서울시의원이 단수공천됐다. 광주·전남 경선 대진표 완성...모두 2~3인 경선 총 18개 선거구 중 전남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전략공관위)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경기 하남갑에,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경기 화성을에 전략공천했다. 안규백 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전략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전략공관위는 어제(2월29일) 회의를 열고 7곳 선거구를 전략 선거구로 지정, 4곳 선거구는 후보자 추천, 8곳 선거구는 경선 치르를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이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곳은 △경기 안산병 △경기 하남갑 △경기 하남을 △경기 화성을 △경기 화성정 △경기 평택을 △경기 안산을 등이다. 민주당은 경기 안산병에는 박해철 전국 공공산업노조연맹 위원장, 경기 하남갑에는 추미애 전 민주당 대표, 경기 하남을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 경기 화성을에는 공영운 현대차 사장을 각각 후보자로 추천의결했다. 불출마를 선언한 이탄희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용인정에서는 최근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과 이 지역 예비후보인 이재명 대표 측근 이헌욱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이 3자 국민 경선을 치르게 됐다. 불출마를 선언
2월 28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10총선 2차경선 24곳의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 분당을에서는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김민수 대변인과 맞붙어 이겼다. 서울 양천갑에서는 구자룡 비상대책위원이 현역인 조수진 전 최고위원을 꺾었다. 4선의 김기현 전 대표는 울산 남구을에서 박맹우 전 울산시장을 누르고 5선에 도전하게됐다. 대구에선 김상훈(서구), 김승수(북을), 주호영(수성갑) 의원이 경선에서 이겼다.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현역 김용판 의원을 상대로 달서병 경선에서 승리했다. 경북에선 포항북구 현역 김정재 의원이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과 겨루어 이겨 3선에 도전하게 됐다. 김석기(경주), 송언석(김천) 등 현역 의원도 공천에 성공했다. 김찬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경선을 치른 구자근 의원(구미갑)도 공천이 확정됐다. 임이자(상주문경) 의원도 본선에 오르게 됐다. 부산에서는 수영구의 원외 예비후보였던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전봉민 의원을 경선에서 이겼다. 그리고 이헌승 의원(부산진을), 백종헌 의원(금정), 김희정 전 의원(연제)이 승리했다.
민주당 8차 예비후보 심사 결과 발표 구리 윤호중·김포을 박상혁, 송파갑 조재희 등 단수공천 증·성동을 박성준-정호준, 목포 김원이-배종호 등 경선 28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10총선 공천을 위한 8차 예비후보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9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심사에서는 단수공천 지역 5곳, 경선 지역 4곳이 확정됐다. 서울 종로에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 송파갑에 조재희 지역위원장이, 경기 구리에 윤호중, 김포을에 박상혁 의원, 강원 속초·고성·양양에 김도균 전 육군소도방위사령관이 각각 단수공천됐다. 한편, 전남 2곳에서는 현역 의원과 원외 인사 간 경선이 결정됐다. 목포에서는 현역인 김원이 의원과 배종호 전 KBS뉴욕특파원이 경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선 김승남 의원(재선)과 문금주 전 전남부지사가 경합을 벌인다. 서울 중·성동을은 친명(친이재명)계 박성준 의원과 정호준 전 의원이 경쟁한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는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과 전성 변호사가 맞대결한다. 민주당의 단수공천 지역이 어느 정도 윤곽을 보임에 따라 본선 대결 구도도 확정되고 있다. 종로의 경우 국민의힘 현역 최재
김하중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을, 더불어민주당)는 삼성전자가 반도체기업 도시나 다름없는 동탄신도시에 대한 지역 협력사업으로 여성 전용 스마트워크센터 건립과 반도체R&D센터를 조성해 줄 것을 21일 공개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의 이 같은 제안은 지난 7일 삼성전자와 자신의 대표 공약인 ▲동탄 AI교육특구 도입 ▲여성 스마트워크센터 설립 등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한 데에 이은 후속 조치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있는 동탄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사회공헌과 지원을 요청한 것이어서 향후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협력 여부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현재 차세대 SW(소프트웨어)인력양성 프로그램인 청년 SW 아카데미(SSAFY) 등 삼성의 SW 교육 경험과 고용노동부의 취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업 준비생에게 SW 역량 향상 교육 및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에 성공하도록 돕는 등 사회환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가 제안한 ‘여성 거주지형’ 스마트워크센터는 직장 사무실에 직접 가지 않고 학교나 보육시설 등이 있는 내 집 근처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ICT 신기술로 조성된 공간으로 여성 거주지 중심의 공유사무실 개념이다. 스마트워크센터가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