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꽃샘추위가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8일 오전 미세먼지 까지 물러가며 속초 대포항은 맑은 날씨를 보였다.
정부가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야심차게 준비한 ‘코스닥 벤처펀드’가 5일 공식 출시됐다. 총 54개 자산운용사가 64개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일단 5일에는 공모펀드 6개, 사모펀드 21개 총 27개 펀드가 선보였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일반투자자가 소액으로 벤처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정부가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기존 ‘벤처기업투자신탁’의 운용규제를 완화해 만들었다. 벤처기업 신주를 50%에서 15%로 완화하는 대신 벤처기업 또는 벤처기업이었던 7년 이내의 기업의 신주‧구주에 35%를 투자해야 한다. 벤처기업은 펀드를 통해 자본을 유지하고, 투자자는 소액으로도 벤처기업에 투자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투자자는 투자한 모든 코스닥 벤처펀드의 합계액 중 3,000만원까지 10% 소득공제(한도 300만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코스닥 신규 상장 공모주식의 30%를 우선 배정받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5일(목) 기업은행 마포지점을 방문해 직접 ‘코스닥 벤처펀드’에 가입하고 '테슬라 1호 상장기업' 카페 24, 기업은행 창업보육센터 창공입주 기업 방문 등 코스닥 벤처펀드의투자대상인 창업・혁신기업 직원들을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이달부터 신차 출고 개인 고객과 기존 제네시스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1 개인별 서비스 매니저를 통한 능동형 차량관리 서비스인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Genesis Butler Service)’를 시행한다.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는 제네시스 차량 구매 고객에게 1:1 개인별 서비스 매니저를 지정해 ▲소모품 교환시기 도래 시 사전 안내 ▲고장코드 발생 시 사전 안내콜 및 예약 대행 ▲수리 입고 시 전담 응대 ▲차량 관련 궁금증 상시 상담(평일 9시 ~ 18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편안하게 자동차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네시스의 프리미엄 고객케어 프로그램이다. 제네시스는 차량 구매 고객이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네시스 전용 상담 창구인 Honors G 컨시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를 안내하고, 고객별 전담 블루핸즈와 서비스 매니저를 지정할 예정이며, 기 출고 고객 대상으로는 4월 중 서비스 안내 SMS를 발송하고 고객 문의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고객의 자동차 생활에 스트레스 없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고 스마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 등 풀리지 않는 이슈로 노동계는 수년째 진통을 겪었다. 해결책을 찾기 위한 협상 테이블은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하는 자리가 돼 버렸고, 결국 정부와 국회가 강제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가운데 주목받고 있는 기업과 노동조합이 있다.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노사 문화 우수기업’에도 선정한 서진산업(주)이다. 정치권의 선거와 맞물려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등으로 뜨거웠던 지난해에도 임금교섭은 무교섭타결을 이뤘다. 노조설립 이후 38년 동안 한 번의 분규도 발생하지 않은 서진산업(주). 여기에는 아직은 작을 수도 있지만, 강한 새로운 노동운동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김진업 위원장이 있다. “회사가 없는 노동조합은 없고, 노동자 없는 회사도 없습니다. 저는 이 말이 진정한 측면의 노사관계를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김진업 위원장은 노동조합 집행부도 평상시에는 사원으로 회사발전에 내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고민하면서 현장의 경영자로서 일을 하는 것이고, 노조 집행부로서 협상시에는 이해관계 당사자로 치열하게 협상을 해야 하는 게 자신의 소신이며, 늘 그러한 마음으로 활동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인터뷰 중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의 평가단이 4일(수)부터 6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해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2018년 연례협의(Annual Visit)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단에는 마이클 테일러 아태지역 대표, 진 팡 아태지역 부대표, 크리스티안 드 구즈만, 한국담당 국가신용등급 총괄이사 등이 포함돼 꾸려졌다. 이들은 이 기간동안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통일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 등을 방문한다. 기재부는 김동연 부총리는 6일 무디스 평가단을 만나 최근 한국경제 동향과 경제정책방향은 물론, 최근 북한 관련 상황 등을 설명하면서 한국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디스 평가단은 최근 경제동향, 경제정책 방향, 공공기관 부채관리, 가계부채, 금융시스템 안전성, 최근 대북 지정학적 리스크 동향, 대외 통상이슈 등 국내외 이슈를 총망라해 살핀다. 한편 무디스는 통상적으로 연례협의를 마치고 2~3개월 정도 후, 신용등급 리뷰 결과를 발표한다.
이근규 제천시장이 제천시장에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이 시장은 4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시장 출마선언을 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들과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갔다. 이근규 시장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무한경쟁의 시대, 지역분권과 지방자치의 시대를 맞아 발전할 것이냐, 아니면 퇴보할 것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지역 내부에서는 갈등과 대립, 불신과 불안으로부터 벗어나 공감과 협력, 혁신과 창조, 더불어 상생의 길을 가야하는 시대적 사명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4년간 민선 6기 제천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시민 속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의 꿈을 빚고 일구며 달려왔고 중앙정부와 국회, 지역을 오가며 수많은 현안과 지역 발전을 위해 세일즈 행정을 펼쳐왔다”며 “세명대 문제와 왕암 폐기물매립장 문제를 해결하고 동서고속도로 조기추진, 예술의 전당 건립예산 확보, 중앙선 철도 복선화 조속추진, 제천역세권 개발, 제2산업단지 기업유치 100% 달성,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 승인 및 예산 2,083억원 확보 등의 적지 않은 성과를 일구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
이인제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이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에 충청남도 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에서 “당과 도민의 뜻에 따라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나의 고향, 충청남도를 위해 치밀한 목표와 전략을 세워,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충직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환 황해 경제권의 교두보’ ‘4차 산업혁명’ ‘젊은 희망의 땅’ 등 충청남도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출마 선언 자리와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도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도전’ ‘혁신’을 거듭 강조했다.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충청은 미래를 향해 혁신과 도전을 통해 새롭게 도약이 필요하다”면서 “도민들은 나이가 젊은 도지사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충청을 젊게 할 혁신과 도전의 도지사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부장관 시절 거센 반대를 물리치고 고용보험제도를 혁명적으로 도입해 성공시켰고, 경기도지사로 일하면서도 국내 최초로 혁신적인 사업들을 도입해 성공시킨 경험이 있다”면서 “시간이 흘렀지만 혁신과 도전의 에너지, 그 DNA는 여전히 제 가슴속에 용광로처럼 타오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희정·박수현 사
이인제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이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에 충청남도 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당과 도민의 뜻에 따라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나의 고향, 충청남도를 위해 치밀한 목표와 전략을 세워,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충직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충청남도에 대한 구상으로 ‘환 황해 경제권의 교두보’ ‘4차 산업혁명’ ‘젊은 희망의 땅’을 강조했다. 이 전 위원은 먼저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환 황해 경제권의 전선에 충청도가 있다”면서 “충청도의 잠재력을 끌어내 환 황해 경제권의 교두보로 육성해 경제활력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발판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충청으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그는 또 “우리 경제는 침체를 거듭하고 있고, 도민의 삶은 거칠어지고 특히 서민과 중산층은 큰 고통에 빠져있다”며 “경제·교육·복지·문화·환경·여성·노동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품질의 행정서비스로 충청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혁신도정을 펼쳐나가려 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며 이인
자유한국당(대표 홍준표)이 2일 오전10시 ‘충남도지사 후보 추대 결의식’을 열고 이인제 전 최고위원을 충남도지사 후보로 사실상 확정했다. 홍준표 대표는 “충남의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장군수 후보들 모두가 도지사 후보로 이인제 고문님을 모시고 싶다는 의사전달을 해왔다”면서 “JP 이래 충청도가 낳은 가장 큰 일물이고 김종필 총리께서도 충남지사 후보를 이인제 고문으로 하라고 요청을 해왔다”고 전했다. 홍 대표는 이어 “이인제 고문께서 어려운 충남 선거를 진두지휘 할 것으로 보고, 고향을 위한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결심을 해주신 이인제 고문님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우리당의 재건을 위해 한 장의 벽돌이라도 꼭 돼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 이 시간 여기에 있다”면서 “승리를 위해서라면 당의 명령을 아주 엄중하게 받들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분명한 입장을 아주 빠른 시간 안에 당원과 충청도민들께 밝히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전 최고위원은 “이번 승리를 위해 정말 한 알의 밀알이 되어서 저의 모든 것을 다 쏟아 붓겠다”고 전해 사실상 출마를 공식화 했다.
피의자가 직접 수사기관에서 조사받은 내용과 자신의 답변을 기재해 피의자 방어권 신장에 기여할 수 있는 ‘자기변호노트’ 제도가 시범 실시된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와 경찰청은 2일 서울시내 5개 경찰서(서초서, 광진서, 용산서, 은평서, 서부서)에서 약 3개월간 우선적으로 ‘자기변호노트’ 제도를 시범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자기변호노트’는 피의자가 수사기관에서 조사받은 내용, 기본적 절차 준수 여부, 자신의 답변 등을 기재하고, 특히 수사과정에서 인권침해가 발생했다면 이를 기록할 수 있다. 수사를 받거나 받은 직후에 직접 작성할 수 있다. 자기 스스로 자기를 지키고 변호하는 기록을 일기와 같이 남긴다는 의미에서 ‘자기변호노트’로 명명됐다. 이로써 2일부터 서울 시내 5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피의자는 누구나 조사받을 때마다 경찰서에 비치된 ‘자기변호노트’를 작성하고 보관하며 활용할 수 있다. 피의자 스스로 작성하는 자기변호노트 자기변호노트는 노트소개-자유메모란-체크리스트(구체적 문답)-형사절차 안내로 구성돼 있다. 시범 실시가 이루어지는 5개 경찰서에는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작성한 자기변호노트가 비치되고, 피의자는 자유롭게 조사를 받을 때마다 메모하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침수나 심각한 사고로 폐차될 전손차량이 중고차 시장에 불법으로 유통되지 않도록 1일부터 폐차이행확인제가 도입된다. 폐차이행확인제는 보험사가 전손처리 한 차량 중 파손 정도가 심한 차량을 폐차장에 넘기면, 정부가 해당 차량 목록을 직접 관리해 폐차장이 해당 차량을 실제로 폐차처리 했는지 확인하는 제도다. 침수나 심각한 사고로 차량에 손상이 발생해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초과한 경우, 보험사는 해당 차량을 전손(전부손해)처리 해 보험가입자에게 차량가액을 지급한 후 차량을 폐차장 등에 처분함으로써 손실을 보전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폐차업자들이 해당 차량을 폐차하지 않고 정상 차량으로 둔갑시켜 중고차 시장에 불법으로 유통시키면서 국민안전 위해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제기돼 왔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보험사로부터 폐차 대상 차량목록을 전달 받고, 해당 차량을 인수한 폐차업자가 기한 내에 제대로 폐차처리를 했는지 확인·추적한다. 원칙적으로 폐차업자는 폐차요청을 받은 경우 한 달 내에 폐차말소를 해야 하고, 폐차말소된 차량은 국내 재등록·재유통이 원천 차단된다. 폐차업자가 기한 내에 폐차처리를 하지 않
앞으로 대학교 부지 내에 기숙사를 짓거나, 직장어린이집을 신축 또는 증축하는 경우에 지자체 조례를 통해 용적률 최대한도까지 건설할 수 있게 된다. 기숙사 수용률이 저조한 서울 등 대도시권 대학교의 경우 관련 법령 및 도시계획조례상 제한으로 그간 기숙사 신축부지 확보가 어려웠다. 실제 이미 서울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홍익대 등 서울시내 상당수 대학이 조례에서 정한 용적률의 90% 이상을 사용중이다. 하지만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대학교 부지 내에 기숙사를 건설하는 경우에도 지자체 조례로 용도지역별 최대한도까지 건설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 같은 ‘대학교 기숙사 및 직장어린이집 건설 시 용적률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2일부터 5월14일까지 입법예고 한다. 이외에고 개정안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과 관련해 지자체의 위임을 확대했고, 또 지자체가 비시가화지역의 계획적 관리·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수립하는 성장관리방안의 대상 지역의 요건을 추가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청년 주거 및 육아문제, 난개발 방지 등 최근의 사회적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 정무위)이 재단법인 의사 안중근장군장학회 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에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고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한 국내 오피니언 리더를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정치외교부문에서 김선동 의원을 비롯해 홍문표·전현희 의원 등이 선정됐으며 교육혁신공로부문에는 김형석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지방자치행정부문에는 이근규 제천시장, 원경희 여주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등이 선정됐다. 김 의원이 수상한 정치외교부문 정치발전공헌대상은 올 한해 우수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을 위해 공헌한 정치인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김선동 의원은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신장과 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제1야당 자유한국당 서울시당위원장으로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지역 선거 총괄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해서 제도의 틀을 개선하는 등 입법적·정책적 고민을 지속적으로 해온 것이 정치발전공헌대상 선
29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홍승표)’가 서울시 동대문구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개관식을 열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016년 4월 개소한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퇴직교직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목적으로 탄생했다.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올해 3월 기준 퇴직교직원 56개 봉사단, 2,000여명의 회원이 모이면서 2년만에 기반조성에 성공했다. 센터는 고령화사회에 접어드는 우리 사회 새로운 모델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기반 조성에 성공한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이번에 시설도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세로 접어들고 있다.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홍승표 센터장은 “지금 사회는 퇴직교직원들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의구심으로 바라보는 시선, 우호적으로 보는 시선 모두 염두에 두고, 우리의 활동이 교육현장에 도움과 활력이 된다는 사실을 그 결과물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수백여명의 전현직 교육자들이 찾아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외에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과 박원순 서울시장, M이코노미뉴스 조재성 대표, 서울시의회 김생환 교육위원장 등도 식장을 찾아 축하의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에 이인제 전 의원을 전략공천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차기 충남도지사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과 이인제 전 의원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조사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24.6%가 양승조 의원을, 20.7%가 이인제 전 최고위원을 꼽았다. 뒤이어 복기왕 전 아산시장(민주당)이 18.3%, 정용선 전 충남경찰청장(한국당)이 10.2%, 김용필 충남도의원(바른미래당)이 4.3%로 조사됐다. 조원씨앤아이에 따르면 충남도지사 민주당 후보로 적합한 인물에서는 양승조 의원이 복기왕 전 시장에 앞섰다. ‘다음의 인물들 중 더불어민주당의 충남도지사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들 중 25.7%가 양승조 의원을 선택했다. 복 전 시장 18.6%, 기타 21.2%, 없음 20.4%, 잘 모름 14.1%였다. 한국당 후보로 적합한 인물에서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27.8%로 12.9%에 그친 정용선 전 청장에 앞섰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52.1%, 자유한국당 24.7%, 바른미래당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