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업은 매년 신입 또는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이때 기업마다 인재상과 역량에 맞는 채용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진행하게 된다. 채용의 기본 프로세스인 [서류전형] - [인적성검사]에 대한 구직자의 만족도는 어떠할까.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는 구직자 228명을 대상으로 ‘기업 채용 프로세스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7.2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서류접수 기간은 어느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40.35%가 ‘1주일’이라고 답했으며 ‘10일’(22.81%), ‘2주일’(19.30%), ‘20일~ 한달’(17.54%) 순이었다.‘이력서, 자소서 작성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으로는 ‘직무와 관련된 풍부한 경험’(49.13%), ‘학력 및 자격사항’(17.79%), ‘기업에 대한 충분한 정보와 이해도’(15.79%), ‘지원동기’(10.53%), ‘자신감,패기,포부’(6.77%)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력서 개인정보작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41.07%는 ‘불필요한 항목이 많다’고 답했으며 ‘생년월일, 전화번호, 이메일 등의 기본정보가 적당하다’(39.28
로이비주얼, 영실업, 시너지미디어, ㈜클로즈업, 브이엠픽쳐스 등 우리나라 대표 캐릭터 기업들이 지난 1월 27일에서 2월 2일까지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완구박람회(Spielwarenmesse)’에서 약 300만 달러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며, 유럽시장에서 국내 캐릭터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뉘른베르크 국제완구박람회’에서 이들 5개 캐릭터 업체들의 수출, 마케팅,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한국공동관 참여 기업 가운데, 영실업은 또봇과 시크릿 쥬쥬, 시너지미디어는 원더볼즈, ㈜클로즈업은 마이팔 등 캐릭터에 대한 수출상담을 진행 했다. 특히 로이비쥬얼의 로보카 폴리는 유럽 관계자의 지대한 관심을 받으며, 러시아, 그리스, 터키 등의 기업과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참가업체의 한 관계자는 “첫 참가인 점을 감안 했을 때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행사와 같은 세계 최대 규모의 견본시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최신 정보를 습득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한국콘텐츠진흥원 정경미 대중문화산업실장은 “우리나라의 캐릭터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5년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9일에 공고 및 시행한다. 총 125억원이 투입되는 동 사업은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진단 연계형(57억원), 수요자 선택형(68억원)으로 구분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진단 연계형 컨설팅(57억원)은 기업에 대한 사전진단을 통해 특정 분야에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추천된 기업을 대상으로 적합성 평가를 거쳐 연중 수시로 컨설팅을 지원한다. 국내, 해외전문가 컨설팅으로 구분해 지원하며, 국내전문가는 업력·업종 제한 없이 경영·기술 전 분야에 대해, 해외전문가는 제조업 기술분야를 대상으로 첨단 기술 컨설팅을 한다. 수요자 선택형 컨설팅(68억원)은 중소기업과 컨설팅 기관이 공동으로 필요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공모 방식으로 반기별 신청 후 평가를 거쳐 경영·기술 전 분야에 대해지원한다. 업력에 따라 지속성장(7년 이상), 창업기업(7년 미만)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예비)창업자가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에 필요한 전과정을 컨설팅하는 원스톱 창업도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중소기업, 컨설팅 업계 등
‘예술나무숲 조성 및 문화예술나눔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이 6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서울대공원(원장 안영노) 간체결됐다. 세 기관은 ▲시민과 문화예술 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예술나무숲’ 조성사업 및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협력사업에 관한 공동 홍보 및 캠페인 진행 등을 추진한다. ‘예술나무숲’은 예술나무 캠페인을 통해 예술영재 및 신진예술가를 응원하는 누리꾼 10만명의 참여로 이루어진 의미 있는 사업으로, 서울대공원 내 기린사 맞은편 부지 약 300㎡에 조성 된다. 이는 대공원을 방문하는 가족단위의 방문객을 포함한 지역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쉼터 및 휴식 공간으로 제공된다.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도심의 녹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숲 조성 사업이 예술위원회와 만나, 시민 대상 도심 속 문화휴양공간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은 “서울대공원 ‘예술나무숲’이 조성돼 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즐거움이 문화예술 나눔활동을 통해 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서울대공원 안영노 원장은 “동물원에 예술나무숲을 조성한 것은 동
최근 ‘CTB 락커’, ‘심플 락커’와 같이 사용자의 중요 파일 등을 암호화해 열지 못하도록 만들고,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Ransomware, 보충자료 참고)’가 PC와 스마트폰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은 랜섬웨어에 의한 피해예방을 위해, PC사용자와 스마트폰 사용자의 ‘랜섬웨어 피해예방 3대 수칙’을 제시하고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PC사용자의 3대 수칙 PC사용자는 ▲스팸성 이메일 실행 자제 ▲중요 파일 별도 백업 ▲중요 문서 ‘읽기전용’ 설정을 해야한다고 전했다. 최근 보고된 랜섬웨어는 대부분 스팸메일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알고있는 출처의 이메일이라도 스팸성으로 의심되는 경우 메일이나 첨부파일 실행을 자제하고 삭제하는 것이 랜섬웨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이라고 전했다. 또 자신이 사용하는 OS별 방법에 따라 업무 및 기밀문서 등의 주요 파일을 백업하고, 백업한 파일은 PC 저장장치 외에 외부저장장치에 별도로 저장하는 것이 안전하다. 중요한 문서에 대해서 ‘읽기 전용’으로 설정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중소기업 RD 지원 사업의 개발성공률은 96%인데 반해, 사업화율은 47.2%로 절반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구개발이 사업성보다는 성공확률 높은 안전한 과제 중심으로 흐르고 있다는 의미다.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핀란드 사례를 통한 중소기업 RD 지원시스템 비교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중소기업 RD사업의 혁신성을 높이려면, 핀란드와 같이 성실실패를 용인하는 지원방식을 도입하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기업 RD 사업, 혁신성 높이려면 지원방식 확대해야 보고서는 정부의 중소기업 RD 지원제도가 혁신적 투자를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2년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RD 지원과제 개발성공률은 96%인데 반해, 사업화율은 47.2%로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와 같이 사업화율이 낮은 이유에 대해 한경연은 혁신적이고 파급력이 크지만 리스크가 있는 과제보다 안전하고 쉬운 과제 위주로 지원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우리와 달리 핀란드는 혁신적 중소기업들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앵그리버드를 탄생시킨 로비오(Rovio)가 대표적인 사례다. 그 배경에는 핀란드 기술혁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4년 3분기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역에 대한 지자체 자체 조사 및 정밀조사를 통해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453건(829명)을 적발하고, 63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자체조사를 통해 417건(747명, 과태료 60.5억원)을 적발했고, 국토부의 정밀조사를 통해 지자체 자체조사에서 적발되지 않은 허위신고 등 36건(82명)을 추가 적발, 과태료 2억원을 부과했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신고 지연 및 미신고가 325건(5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실제 거래가격 보다 낮게 신고(다운계약)한 것이 39건(77명), 실제 거래가격 보다 높게 신고(업계약)한 것이 29건(52명)이었다.계약일 등 허위신고 43건(81명), 증명자료 미제출(거짓제출) 5건(14명), 중개업자에 허위신고 요구 7건(12명), 거짓신고 조장·방조 5건(5명)이며, 이와 별도로 증여를 매매거래로 위장 신고한 계약 54건도 적발했다. 이러한 허위신고 및 증여혐의 내역은 관할 세무서에 통보해 증여세, 양도소득세 추징 등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의 불법행위를 엄중 조
청소용역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4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이번 출석은 이재명 시장이 2012년 5월 특혜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언론사는 이 시장을 무고로 맞고소해 이뤄졌다. 이재명 시장은 “문제가 된 업체는 이명박 대통령이 우수기업으로 인정까지 한 업체”라면서 “2011년 MB정부부터 현정부까지 연 평균 4천만원씩 자금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시장은 “2011년부터 수년간 조사하고도 결론 없이 매년 수사를 빙자해서 종북몰이 하고 있다”며 “이번 수사로 나라망치는 종북몰이 끝내고 싶다”고 말했다. 검찰청사 앞에는 이재명 시장이 출석하기 전부터 지지자 100여명이 모여 시위를 펼쳤고, 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문병호 의원도 함께 했다. 자리를 함께 한 문병호 의원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서 수사를 하고 감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혐의가 없었다”고 지적하며 “대법원도 인정하지 않은 RO와 이 시장을 연관시켜는 종북몰이를 당장 그만 두라”고 호소했다.
신한은행이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산업별로 위험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산업위기 예측시스템(Industry Warning Board System, 이하 WBS)에 대한 발명특허를 국내최초로 취득했다.총 7개월의 개발기간과 2년간의 검증을 통해 완성된 WBS는 4,500개가 넘는 각종 산업지표와 업종별 여신데이터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세부업종별로 산업위험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는기업여신 심사를 위해 기업이 속한 산업의 안전성 등을 분석하고 있으나 산업위험의 주요 지표인 연체율, 부도율 등은 후행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선제적으로 위험을 알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신한은행은 WBS 도입을 통해 외부환경 변화 및 산업별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대응전략을 적시에 마련할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다. 아울러위기예측을 반영한 산업포트폴리오 전략 및 여신정책을 수립해 차별적인 자산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WBS는 산업의 주요지표 중 제품 가격이나 시장지표가 급격히 변화할 경우 이러한 변동성이 계절적 요인인지 또는 구조적으로 큰 충격을 주는 수준인지 등을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종별 여신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적으로 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5일 오후 3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관광공사 설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인천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관광 메카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관광공사의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에 대한 결과를 발표해 시민 및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 정책과 비전을 공유한다.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참석자 주요 발언내용 등과 함께 반영여부를 검토해 시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설립위원회와 지방의회에 제출해 인천관광공사 설립심의 및 조례제정안 의결시 검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 출범을 계기로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관광업무를 일원화하고, 인천의 각종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의료관광재단과 국제교류재단 등과 통합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향후 행정자치부 협의와 설립심의위원회 심의, 조례 제정 및 정관 등 제규정 작성, 설립등기 등의 행정절차 이행 후올해 7월 인천관광공사가 출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월 30일 금융업종의 ‘KIS Industry Statistics’를 공시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분기별로 ‘KIS Industry Statistics’를 홈페이지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공시한 ‘KIS Industry Statistics’는 은행, 증권, 리스·할부금융, 신용카드, 손해보험, 생명보험 등 총6개 금융업종이 대상이며, 2014년 3분기 재무정보가 반영돼 있다. 업종별 리뷰와 최근 이슈를 비롯해 최근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산건전성 및 관련 재무지표도 제공하며, 업종별 Peer Group의 최근 주요재무지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KIS Industry Statistics’을 살펴보면 우선 은행은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대출자산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 및 주택시장관련 규제 완화 등에 따른 영향이다. NIM 축소에도 불구하고 대손부담이 감소하면서 시중은행의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했다. 반면 지방은행은 대손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증권의 3분기 순이익은 7천602억원으로 지난 1, 2분기 대비 증가했다. 주식거래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29일(목) CJ EM 센터(서울 상암동)를 방문해 영화 ‘국제시장’ 제작 관계자와 영화산업 종사자의 근로조건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간담회를 열었다. 고용노동부는 1월부터 문화콘텐츠 산업의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지도․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이번 간담회를 통해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등 모범적인 제작사례를 확산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윤제균 감독 등 현장 관계자와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청년이 안심할 수 있는 고용생태계가 문화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고, 국민들도 질 좋은 문화콘텐츠를 즐기게 되는 선순환을 이루게 된다”며 다른 현장에도 표준근로계약서 작성이 확산되도록 제작 관계자의 협조를 요청하면서 영화관 시설 근무자(검표, 판매직 등)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도 함께 당부했다.아울러, “기타 대형 영화제작 투자사에 대해서도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등 근로조건 개선조치가 확산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윤제균 감독은 제작 사례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표준근로계약서에 의해 영화제작을 하는 것은 감독 등 현장의 리더들이 더 많이 준비하고 노력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일이지만, 스태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서울시내에 폭설, 수해, 지진 등 자연재해와 화재, 사고 등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상황 안내, 시민행동요령, 재난 처리현황 및 교통 통제정보 등 재난·재해 관련 안내 메시지를 발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카카오톡에서 플러스친구 찾기 또는 ID검색으로 ‘서울시’를 검색한 뒤 서울시와 친구를 맺으면 된다. 평상시에는 재난 예방법은 물론, 황사 및 폭염 대비 등 다양한 생활안전 정보를 알려준다.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미디어다음 내에 새로 생기는 ‘서울시 재난 특집 페이지’와 스마트폰 다음앱을 통해서도 동일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재난 특집 페이지에는 시민 참여형 위치기반의 지도 ‘커뮤니티맵’이 운영될 예정이다. 예컨대, 폭설 시 커뮤니티맵을 통해 제설한 곳을 서울시가 안내하고 시민이 주변의 피해 상황을 커뮤니티맵을 통해 공유해 재난 지도를 완성하는 식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와 손잡고 폭설·수해·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실시간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히고, 30일(금) 오전 10시 20분 시장집무실에서 ‘안전한 서울 구축을 위한 서울특별시-다음카카
올해 직장인들이 돌려받게 될 연말정산 환급금이 지난해에 비해 6만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최근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795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환급금 기대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설문에 참여한 남녀 직장인들에게 작년에 받은 연말정산 환급금과 올해 돌려받게 될 예상 금액이 얼마인지 개방형으로 질문했다.그러자 직장인들은 작년보다 평균 5만 9천원 가량을 덜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설문 참가자들을 기혼자와 미혼자 그룹으로 분류해 집계해 보면, 기혼직장인들이 올해 받게 될 연말정산 환급금은 평균 31만7천여원으로 작년에 돌려받은 환급금인 44만2천여원 보다 12만4천원 가량을 덜 받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기혼 직장인에 비해 싱글 직장인들의 연말정산 환급금 축소 폭은 다소 적었다.미혼 직장인들은 작년에 평균 18만7천원 가량을 환급 받았고, 올해는 지난해 보다 약 2만6천원 정도 더 적은 16만1천여원을 돌려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부활보컬 출신으로 ‘사랑할수록’이란 히트곡으로 활동했던 가수 김재희가 오는 31일(토) 저녁 6시에 전남 나주에서 재능기부 콘서트를 갖는다.가수 김재희는 ‘생명낚시꾼’이란 별칭을 얻을 정도로 지난해에도 열두 차례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콘서트를 재능기부로 무료공연을 해 왔다.이번 재능기부 콘서트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콘서트의 일환으로 전남 나주시의 발전과 폐지 줍는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서라고 밝혔다.그는 늘 함께 더불어 가는 세상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고 힘이 되고자 관심을 갖고 앞장서고 있다.이날 공연은 음식점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식사비를 전액 기부한다.공연장소는 나주시 도민길 북한강쭈꾸미라는 음식점이며, 이날 매출 전액을 기부하기로 점주 배성문 씨도 협찬을 약속했다.출연진은 가수 김재희, 김승하, 백씨아저씨, 나주시 통기타가수모임이다.한편 가수 김재희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ATR이뮨텍의 ‘면역이’에서 이번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