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서울과의 접근성, 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실거주 목적으로 항상 주목받던 과천시. 하지만 상징과도 같았던 정부과천청사가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침체기를 맞았다. 이런 과천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1981년부터 1984년까지 1만3천522세대가 일시에 조성돼 현재는 노후화로 정비사업 기준에 만족됨에 따라 단지별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모습을 드러낸 단지만 5곳이다. 아파트 단지의 재개발과 맞물려 과천시도 생산적 자족형 첨단산업 도시로 다시 태어나겠다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정부과청청사가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침체됐던 과천이 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면서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과천은 서울과의 접근성과 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한때 ‘제2의 강남’이라 불리며 높은 부동산 시장을 형성했다. 하지만 정부청사가 세종시로 빠져나감에 따라 주민들의 이탈도 잇따랐다. 한때 평당가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했던 부동산 가격도 계속 하락했다. 하지만 올해 재건축사업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면서 2012년경 최저점을 기록한 과천 아파트들의 가격은 올해만 5천만 원에서 1억 원까지 가격이 상승한 상태다. 과천시의 아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성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동차 제작사 및 수입사에 대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현황 및 판매현황’등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우디폭스바겐 그룹이 국내법의 허점을 이용해 과징금 100억여 원을 면제받은 사실이 드러났다.또2011년 환경부의 결함확인검사시 위반사항에 대해 아직까지도 보완대책을 제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환경부는 지난 2011년 3월 자동차 5개사 7개 차종에 대한 ‘결함확인검사’를 실시해 ‘에어컨 가동, 고온 등의 실도로조건에서 질소산화물(NOx)이 인증 조건 대비 최대 11배까지 배출’되는 사례를 발견했다.질소산화물이 과다 배출된 차종은 현대(투싼, 싼타페), 기아(스포티지, 쏘렌토), 한국지엠(윈스톰), 르노삼성(QM5), 폭스바겐(골프)이었으며, 현대·기아는 자발적 결함시정(리콜)을 결정한 바 있다.정 의원은 “폭스바겐은 과대배출은 인정하면서도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2013년 2월 환경부가 실시한 ‘제작차 환경인증실태 일제 종합점검’에서도 의무적 결함시정 이행 대상이나, 이를 미이행한 4개 업체(아우디, 벤츠, 한불모
IMF가 6일(화) 23:00(한국시간, 페루 리마 현지시간 10.6. 09:00)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발표했다. 선진국의 미약한 경기회복, 신흥개도국 경기둔화 심화로 지난 7월 WEO Update 전망에 비해 올해 성장률을 하향조정(△0.2%p) 했다. 주요 선진국들은 유가하락, 완화적 통화정책 등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은 낮은 에너지 가격, 재정적 장애(fiscal drag) 축소, 대차대조표 강화, 주택시장 개선 등으로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 유로는 낮은 유가, 완화적 통화정책, 유로화 절하 등으로 완만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으나 여전히 잠재성장률은 미약하다고 봤다. 일본은 일본은행의 추가적인 양적·질적완화, 낮은 유류·원자재가격, 주가상승 등으로 점진적인 경기회복을 전망했다. 신흥국들은 중국 침체, 원유 및 원자재 수출국 성장 약화, 원유수입국의 저유가효과 미흡 등으로 하향조정됐다. 우리나라, 대만, ASEAN 등 일부 선진국 및 신흥국은 수출 및 국내소비 감소로 경제활동이 다소 약화될 것으로 봤고, 위험요인으로는 자산가격 급변동, 낮은 잠재성장률, 중국 경기침체 우려,
인천대학교 학생 1천여 명이 거리에 나섰다. 인천대 학생들이 오늘(7일) 오후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시는 대학지원금 300억원을 조속히 지급하라”며 궐기대회를 열었다.인천대학교 총학생회 한 학생은 “시에서 협약을 통해 인천대학교에 지급하기로 한 운영비를 지급하고 있지 않고 내년에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결국 등록금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지 않냐”며 거리에 나온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현재 200억원 가량이 지급되고 있지 않고 9월18일날에는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2011년에 국립대 법인으로 전환한 인천대는 2018년도부터 국가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사이 기간동안 대학의 운영비 지원에 대해 2017년까지 인천시로부터 매해 300억원의 운영비를 보조받기로 협약이 체결돼 있는 상태다.
카카오택시는 출시 4개월여 만에 일 호출 수 24만건, 누적 호출 수 1천200만건을 올리며 순식간에 시장에 자리 잡았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택시가 전국 기사 회원 수 14만명을 넘어서며 국내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택시 호출 시장 전체 규모를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카카오택시에 이어 대리운전 서비스도 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자 업계가 시끌시끌하다. 기존 대리업체들은 대기업이 무분별하게 지역 소상공업에까지 진출해 지역상인들을 죽인다며 들고 일어 났는데 반대로 대리기사들은 기존 업체의 횡포에 못살겠다며 두팔을 벌려 환영하고 있는 모양새다. 카카오대리 출시 소식만으로 이들이 이렇게 갈라선 이유는 뭘까.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밤 11시. 많은 사람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버스에 실려 집으로 가고 있었다. 대부분 졸고 있는 버스 안에서 핸드폰 3대를 켜놓고 번갈아가며 분주하게 뭔가를 계속 보고 있는 사람이 눈에 들어왔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가까이 가서 보니 바로 대리운전기사였다. 콜을 받으려고 3대의 기계를 번갈아 가며 집중해 보고 있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대리운전이 활성화 돼있다. 전문가들은 우리에서 대리운전이 활성화된 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금연치료 활성화를 위해 19일(월)부터 금연상담료, 금연치료의약품 구입비용에 대한 본인부담을 통상적인 급여화 수준(30%)보다 더 낮은 수준인 20%로 조정하고, 12주 기본프로그램 외 8주 단축 프로그램을 도입(’15.11월)해 금연상담료 현실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2월25일부터 담배값 인상에 따라 흡연자의 금연치료에 대해 건강보험에서 비용을 지원했으나, 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완해야 할 사항으로 참여자는 약가부담 완화, 의료기관은 전산시스템 불편 해소와 상담수가 현실화 등을 지적했다.구체적으로 흡연자의 금연치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상담료, 약제비, 약국금연관리료에 대한 본인부담률을 20% 수준으로 대폭 낮췄다.이 결과 12주 금연치료시 챔픽스 기준으로 본인부담이 현재 192,960원에서 88,990원으로 약 54% 정도 경감되게 되고, 환자가 지불한 본인부담금도 프로그램을 이수(12주 또는 8주)한 경우 80%까지 돌려주며, 프로그램 이수 6개월 후 금연검사 결과 성공한 경우 성공인센티브(10만원)를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아울러 약국마다 금연치료의약품 가격이 다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약국 평균구입가와 비슷하게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회장 김필수)가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신뢰확보를 위해서 자동차튜닝제품에 대한 품질보증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이미 협회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실무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국토교통부의 튜닝부품인증제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가 나선 모습이다. 이번 품질보증제는 단순히 부품에 대한 품질보증이 아니라 실차적용을 통해 내구성과 기능성을 시험하는 것이어서 시장에서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얼마 전 개소된 튜닝산업연구소를 발판으로 연구소 내의 연구진을 통해 모든 시험과정을 공개함으로써 대외적인 신뢰도를 확보한다는 복안이다.이번에 시행될 품질보증제는 사후보증제로 품질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대해서는 1년 이상의 품질보증서를 소비자에게 직접 발급하고 제품하자 뿐만 아니라 작업공사까지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으로 영세한 튜닝제작사나 튜닝샵에게는 반길 일이다.이를 위해 품질보증 특별위원회는 빠른 시일내에 품질기준을 마련해 연내 시행할 예정으로 기업회원이 품질보증을 위해 자율적으로 시험의뢰를 하도록 함으로써 자사의 우수한 튜닝제품만이 시장에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
인터넷신문으로 등록된 사이트 다섯 개 중 두 개(43.8%)꼴로 누리집(홈페이지)가 없거나 최근 1년간 생산된 기사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인터넷신문·인터넷뉴스서비스 운영 및 법규 준수 실태점검’ 결과 발표를 통해 최근 1년간 한 건 이상의 뉴스가 게재된 등록 인터넷신문 누리집은 두 개 중 하나 정도(56.2%)에 불과하며 누리집 자체가 아예 없는 경우도 25.5%(1천501개)에 달한다고 밝혔다.또한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신문법)’ 시행령 상 인터넷신문 발행 요건으로 명시된 ‘주간단위 신규기사 게재’와 ‘자체생산 기사 비중 30%’를 준수하는 누리집도 39.7%(2천333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신문법 제21조에 따른 필요적 게재사항 8개 항목(명칭/등록번호/등록연월일/제호/발행인/편집인/발행소/발행연월일) 모두를 누리집 메인화면에 게재하고 있는 경우 역시 등록 인터넷신문 10개 중 한개(10.9%, 639개) 정도인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인터넷신문과 함께 신문법상 신문·방송·잡지 등의 기사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거나 매개하는 전자간행물로 규정된 ‘인터넷뉴스서비스’ 점검 결과,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국민의 알권리와 자동차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자동차의 생애주기 이력정보(통합이력)를 제공하도록 한 자동차관리법이 개정(‘15.1.6)됨에 따라 이력정보 제공범위, 제공대상, 제공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10월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그동안 자동차 이력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해당기관에 방문 하거나 개별적으로 인터넷 신청을 통해 정보를 조회할 수밖에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지난 1월 자동차소유자나 소유자외의 제3자에게 자동차관련 통합이력을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번 시행령 개정이 이뤄졌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자동차소유자’에게는 자동차등록번호, 차명, 차종, 용도 등 기본적인 정보와 자동차의 압류등록 및 저당권 등록, 자동차세 체납정보, 의무보험 등의 가입정보, 정비·종합검사 이력정보 등을 제공해야 한다.‘자동차소유자외의 자’에게는 소유자의 동의가 있는 경우 자동차 소유자에게 제공하는 것과 동일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소유자의 동의가 없는 경우에는 자동차관련 기본정보와 압류 등록 및 저당등록 건수, 정비·종합검사 이력, 자동차체납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지난 9월14일부터 25일까지 관광 경찰, 서울시, 소방서와 합동으로 서울 시내의 불법 게스트하우스 및 서비스드 레지던스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해 총 21개의 불법 숙박업소를 적발하고 이들을 관할 경찰서에 고발했다. 숙박업 신고 없이 불법 영업 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처벌 가능 일반적으로, 게스트하우스 또는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으로 신고하거나 관광진흥법상 호스텔업 또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으로 등록 또는 지정받아야만 영업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관련 법상 숙박 시설로 신고하려면 해당 숙박 시설이 건축물 용도에 적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단속 결과 많은 수의 게스트하우스와 서비스드 레지던스가 건축물 용도 변경 없이 오피스텔, 고시원, 주택에서 운영되고 있었다. 특히 ‘학교보건법’상 상대 정화 구역 내에 위치한 불법 서비스드 레지던스와 게스트하우스가 다수 적발됐다. 이번 합동 단속에서 적발된 미신고 숙박업소들은 ‘공중위생관리법’ 제20조 제1항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신고 또는 지정 업소
기아자동차(주)가 주차시 어려움을 겪는 초보운전자를 위한 주차 강습 프로그램인 ‘제2회 드라이빙 클래스 : 두근두근 파킹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드라이빙 클래스’는 기아차 멤버십 브랜드 ‘기아레드멤버스(KIA RED MEMBERS)’가 제공하는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수도권 고객 대상 행사가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에서 최초 실시된 데 이어 11월7일(토) 2회 행사가 부산 벡스코에서 지방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전면주차 ▲후면주차 ▲평행주차 등 다양한 주차 상황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되며, 오전조와 오후조 각20명씩 총 2차수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골든벨 퀴즈 형식의 이론교육은 유명 레이서 권봄이씨가 진행을 맡아 주차요령 등을 알려줄 예정이며 실습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주차라인 등 주차장 환경을 사실적으로 반영한 실습장에서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회차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인별 실습시간을 확대했으며 사전 추첨행사를 통해 선발된 2명의 참가자들의 경우 권봄이 레이서의 1:1 실습 강의를 받을 예정이다.이번 드라이빙 클래스는 강화된 실습과 실생활에 필요한 운전교육을
주식회사 스티븐스가 운영하는 국내 핫도그프랜차이즈 ‘뉴욕핫도그앤커피’가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의 제작지원에 나섰다.‘발칙하게 고고’는 높은 대입 진학률을 자랑하는 세빛고에서 우등생들의 동아리인 응원부백호와 삐딱한 문제아들이 모인 댄스부리얼킹이 치어리딩부로 통폐합 되며 벌어지는 열여덟 청춘들의 리얼 스쿨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발칙하게 고고’ 캐스팅 라인업은 이미 tvN ‘응답하라 1997’로 증명된 정은지와 곧 개봉할 영화 ‘여교사’에서 김하늘과 호흡을 맞춘 이원근, 아이돌그룹 빅스의 멤버 엔(차학연), 채수빈, 지수 등 라인업도 탄탄하게 갖췄다.뉴욕핫도그앤커피 관계자는 “배우들과 극중 에피소드를 통해 출연자들이 간식으로 핫도그를 사먹는 등의 촬영장소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법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브랜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학교2013’에 이어 고교 드라마에 지원하면서 학생들과 젊은층 들의 대표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발칙하게고고’도 핫도그의 톡톡튀는 트랜드한 이미지와 잘 부합 할 것 같다”고 밝혔다.뉴욕핫도그앤커피는 지난 2013년 방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에도 제작지원
뉴욕핫도그앤커피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티븐스(회장 최미경)가 ‘제12회 뉴욕핫도그 먹기대회’를 10일(토) 15시 부터 경기도 시흥 ‘2015 경기하늘바다축전’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뉴욕핫도그 먹기대회는 국내 최고의 핫도그푸드파이터를 가리는 대회로 지난 10여년간 국내에 유일한 대회로 명맥을 이어왔다.이번에는 개인전, 커플전, 가족3인전, 단체전 등 총 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특히나 단체전은 경기도 시흥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한다. 시흥시 동대항전으로 각 동을 대표하는 대표선수들이 4인1팀을 이뤄 총 8팀이 참가해 펼쳐진다.개인전은 10분 동안 가장 많은 핫도그를 먹는 팀이 우승하며 이 방식은 미국 연례행사로 미국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리는 ‘핫도그빨리먹기대회’ 대회와 동일한 방식이다.커플전과 가족3인전, 단체전은 10분 안에 핫도그 10개를 가장 빨리 먹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뉴욕핫도그먹기대회와 함께 핫도그길게만들기도 진행하며 작년 국내최고기록인 56m를 넘는 기록에도 도전하게 된다.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참가자는 행사 당일 낮 1시까지 현장에 도착하여 접수 하면 된다. 단 17세(1998년 생)에서 50세(1965년 생)까지 연령제한이 있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이 대학창조일자리센터 한 곳만 방문하면 고용센터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캠퍼스 내에서 편리하게 취·창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대학창조일자리센터 21개 대학을 선정·발표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내에서 분산되어 있던 취업·창업지원 기능을 연계·통합했으며, 청년들은 고용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취업성공패키지, 청년인턴제에 관한 정보를 안내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직업훈련은 고용센터의 상담기간이 면제된다. 아울러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취업을 앞둔 4학년뿐만 아니라 진로를 탐색하는 저학년 학생에게도 제공하는 진로지도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자대생 뿐만 아니라 타대생 및 인근 지역 청년에게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청년일자리 사업 홍보, 상담, 알선 등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일자리 확충을 위해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설치된 창조경제혁신센터(미래부)와의 연계체제를 구축하고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별로 특성화된 기업의 인력·훈련 수요를 파악하고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혁신센터의 분소처럼 기능해 그 정보를 바탕으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능력개발, 창업 관련 지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공동주택 하자의 조사, 보수비용 산정 방법 및 하자판정기준’ 개정(안)(국토부 고시)을 마련해 10월6일부터 20일간(기간 10.6~10.26)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하는 국토교통부 고시는 ‘14.1월 제정 이후 일부 기준의 미비와 불명확, 법원판례와 상이한 사항 등 그동안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것이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동주택은 우리나라 국민의 약 70%가 거주하고, 매년 약 30만 세대가 입주하고 있는 대표적인 주거공간으로서, 공동주택 건설과정의 하자로 인해 입주자와 시공사간 하자분쟁도 상존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공동주택의 하자분쟁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사회적 갈등을 조기에 해결하고자, ‘09년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를 발족한 이래 매년 하자심사·분쟁 접수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하자분쟁에 따른 하자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신속히 해결하고자 ‘하자판정기준’을 ‘14.1월 제정했으며, 기준에 언급되지 않은 사항, 반복된 민원사항, 법원 판례와의 일치 등 운영 과정상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동 기준을 개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