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코노미뉴스 최종윤 기자〕 12일(화)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치러지고 있는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김병원 후보와 이성희 후보가 1차 투표결과 결선투표에 진출했다.현 농협중앙회장 포함 대의원 292명과 가운데 1명 결원으로 현 회장 포함 291명이 모였고, 그중 29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1차 투표결과 이성희 후보는 104표, 김병원 후보는 91표를 받았다. 13시 현재 결선투표가 진행 중이며 투표후 바로 개표가 진행된다.2차 투표 결과 당선자가 확정되면 곧바로 당선 통지서가 전달되며 13일(수) 중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기아자동차㈜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Cobo Conference Exposition Center)에서 열린 ‘2016 북미 국제 오토쇼(2016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NAIAS)’에 참가해 콘셉트카 ‘텔루라이드(Telluride, 개발명 KCD-12)’를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 ‘텔루라이드’는 미국 디자인센터(캘리포니아 소재)에서 프리미엄 대형 SUV로 개발한 12번째 콘셉트카다. 270마력의 V6 3.5GDi 엔진과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총 400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텔루라이드’는 고속도로에서 12.7km/l이상의 연비를 자량하는 플로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이다. 전장 5,010mm, 전폭 2,030mm, 전고 1,800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텔루라이드’는 쏘렌토 보다 230mm 더 긴 전장과 140mm 더 넓은 전폭을 갖춰 압도적인 차체 크기를 자랑하며, 전고도 110mm 더 높아 탁 트인 시야를 확보했다. ‘텔루라이드’의 전면부는 ▲중심부에 기아차 특유 호랑이코 형상의 그릴이 크게 자리잡고 있으며 ▲4개의 오목한 LED 헤드램프를 적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야당의원들은 유일호 부총리 후보자에게 정책질의 외에도 증여세 및 양도소득세 탈루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유일호 후보자는 정부의 경제민주화 평가에 대해서 “경제민주화와 관련해 범위가 넓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재벌의 지배구조 문제이고, 그 다음으로는 대기업과 하청기업 그리고 이어지는 대하청기업 등의 불균형 문제가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 두 가지에 있어서는 박근혜 정부가 지난 3년간에 업적이 아주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적어도 제일 시급하다고 보는 수만개가 넘는 기존의 순환출자를 100개 이하로 줄였고, 신규순환출자는 금지하는 법안도 통과를 시켰고 많은 시정을 했다”고 덧붙였다. 현 경제상황에서 성장과 일자리 창출 복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짧게 봐서 거시경제정책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답은 단기적인 방안은 실제로 활용이 되고 있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왕도는 없으나 고통스럽지만 결국은 구조조정에 의해서 생산성을 높이는 것만이 본질적인 경쟁력 강화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최재성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
기아자동차㈜는 11일(월)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올 뉴 K7(ALL NEW K7)’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가지고 12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기아자동차는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7년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선보이는 ‘올 뉴 K7’은 한차원 높은 격과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세단을 목표로 준대형 세단 고객들이 가장 중시하는 속성인 고급스러움을 구현하는 것에 모든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고 전했다. ‘올 뉴 K7’은 ▲국산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 ▲3.3 람다Ⅱ 개선 엔진 적용 ▲동급 디젤 최고 연비를 구현한 R2.2 디젤 엔진 적용 ▲동급 최대 축거(휠베이스)로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내공간 제공 ▲헤드업 디스플레이,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파워트렁크 등 차급을 뛰어넘는 고급 사양 적용 등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또 3.3가솔린 모델의 경우 동급 3.0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 적은 부담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가격정책을 통해 ‘올 뉴 K7’의 우수한 상품성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기아차 총괄 PM 담당 정락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티볼리 롱바디 및 전 차종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통해 판매 목표 달성할 것"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판매 확대 및 목표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2016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10일 실시했다.지난 9일 쌍용자동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6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전무를 비롯하여 국내영업본부 임직원 및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9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5년 판매실적 포상과 함께 2016년 판매목표 달성 및 정도영업 결의문 채택, 2016년 사업계획 발표, 외부초청강사 특강 등의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쌍용자동차는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한 99,664대를 판매하며 업계 최대 성장률 기록은 물론 지난 2003년(131,283대) 이후 12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쌍용자동차는 올해 7년 연속 내수 판매증가세를 이어가는 한편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 상품 경쟁력 제고 및 마케팅 역량 강화 ▲ 대리점 환경 개선 및 전문 영업인력 육성 ▲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및 영업만족도 제고 ▲ 정도 영업 지향 및 새로운 영
[M이코노미최종윤 기자] 야권의 대표주자격인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해 12월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한 자리에 모여 정부의 ‘복지 후퇴’를 비판했다. 일요일 오전임에도 많은 사람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를 찾아 자리가 부족해 통로, 무대 바로 앞까지 빈공간이 없을 정도로 가득 찼다. 애초 새정치민주연합 복지후퇴 저지 특위 위원장인 김용익 의원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토크콘서트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올 하반기 서울시와 성남시의 청년복지정책이 화제에 오르며 논쟁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문재인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은 현재 정부의 복지 후퇴 현황과 정부의 지자체 복지사업 축소 요구 사례를 소개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자연스럽게 최근 안철수 의원의 탈당에 관한 이야기도 흘러 나왔고, 문 대표는 비주류의 사퇴 공세를 의식한 듯 자신을 ‘설악산 흔들바위’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3인은 복지후퇴에 대해선 한 목소리를 냈지만, 당의 방향에 대해서는 미묘한 입장차도 보였다. 토크콘서트 다음날인 21일(월) 새누리당은 토크콘서트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2016년 마지막 사법시험 1차를 앞두고 법무부가 느닷없이 사법시험 유예 입장을 밝혔다. 발표 직후 격화된 논쟁은 지난 한 달 동안 고소·고발로까지 번졌다. 국가가 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고, 마지막 1차 시험을 앞둔 상황에서 이번 법무부의 조치는 많은 의문을 갖게 한다. 이번 법무부의 사법시험 유예 발표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칼럼 등을 통해 의구심을 표시했다. 논란이 일자 법무부는 다음날 최종입장이 아니라며 슬그머니 발을 빼고 그 공을 국회로 넘겨 버렸다.‘사법시험 2021년까지 4년간 폐지 유예’ 입장 발표연말을 앞두고 지난해 12월3일 법무부는 2021년(제10회 변호사시험)까지 4년간 사법시험 폐지를 유예하고, 그동안 폐지에 따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사법시험은 2017년 12월31일 폐지되고, 내년 2월 사법시험의 마지막 1차 시험을 앞두고 있었다. 당시 법무부는 “올해 9월 여론조사 결과 국민 80% 이상이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선 필요성 인식 아래 사법시험 존치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로스쿨 제도 도입 후 소기의 성과를 거두면서 정착 과정에 있고 로스쿨 제도의 개선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조 운 기자 김윤선 기자] 지난해 연말은 그 어느 해보다 시끄러웠다. 19대 국회의 회기 종료와 내년 총선을 앞둔 정치권은 말할 것도 없고, 각종 개혁 쟁점법안·한중FTA 등은 갈등의 도화선이 됐으며 이 때문에 거리로 뛰어나온 사람들은 저마다 목소리를 높였다. 아직 진행 중인 사안도 수두룩하다. 무엇보다 민중총궐기라는 이름 아래 집회·시위·문화제·총파업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 과거로 돌아간 듯한 경찰과 시위대간의 대치상황도 벌어졌지만 총궐기가 계속되면서 풍자·해학이 가득한 퍼포먼스도 보이는 등 짧은 기간임에도 집회문화의 변화가 보이는 지점이기도 했다. M이코노미가 2015년 민중총궐기 현장을 기록에 남긴다.광화문 일대 한밤의 아수라장, 제1차 민중총궐기 집회지난해 11월14일 서울 시청, 광화문 일대에는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53개 단체가 노동개혁 반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등을 내걸고 ‘민중총궐기 집회’에 나섰다. 이때만 해도 민중총궐기가 한 달여 동안 지속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드물었다. 노동·농민·청년·학생·장애인들이 모두 나서면서 경찰 추산 6만여 명이 이번 집회에 참가했다.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이후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지난해 10월 백화점 점원과 손님사이에 ‘갑질’논란이 불거진 영상 하나가 인터넷에 확산됐다. 의자에 앉아있는 고객 맞은편에 점원으로 보이는 두 명의 여성이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었다. 이 영상은 지나가던 다른 고객이 촬영해 올린 것으로 알려졌고, 영상이 공개된 후 손님으로 보이는 여성을 비난하는 글이 쏟아져 나왔다. 매년 감정노동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감정노동의 예방과 치유, 기업차원에서의 선도적인 지원, 정부나 자치단체의 제도적인 보호 등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2015년 11월 서울노동권익센터는 백화점·면세점·대형마트 등 유통산업 분야에 있어 감정노동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는 유통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 1천2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면담조사를 바탕으로 감정노동과 산업안전, 노동환경 등의 실태를 분석했다. 한국형 감정노동 평가도구를 활용해 감정노동에 대한 위험범위를 측정한 결과, ‘고객응대의 과부하 및 갈등’ ‘감정부조화 및 손상’ ‘조직의 감시 및 모니터링’ ‘조직의 지지 및 보호체계’ 등 각 영역에서 위험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객응대의 과부하 및
신인 영화배우 설민영이 NY커피아울렛(이하 커피아울렛)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평소 커피를 즐기지만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고 싶다는설민영 씨의 고민을 전해 들은'커피아울렛' 강신우 대표가 그를초대해 직접 자신에게맞는 커피취향을 알려주고 모카포트를 이용해 고급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8일 오전 10시께 용인에 위치한 '커피아울렛'을 찾은 설민영을 강신우 대표는 반갑게맞이했다. 강 대표는 직접 'NY커피아울렛'의 카페, 커피나무 온실, 로스팅하우스, 푸트코트, 아울렛 매장까지 안내하며 커피용품에 대해자세히 설명했다. 또 이태리 사람들이 커피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모카포트를 시작으로 하루 전에 로스팅된 원두부터 시작해 원두를 가는 그라인더, 클레버, 융드립 등 전문적인 용품과 사용방법까지 소개했다. 강 대표는 커피용품 뿐만 아니라 원두의 종류별로 다양한 맛과 향기, 그리고시럽의 종류까지 자세히 설명을 이어갔다.강신우 대표의 열성적인 강의(?)가 끝나고 둘은 커피아울렛의 모카포트존에 마주 앉았다.강신우 대표는 “이제 커피전문점의 문화도 변해가고 있다”며 “단순히 커피를 주문해 받아 마시던 것에서 그 자리에서 원두를 구입해 직접 커피를 내려먹음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8일 오후 6시 서울 마포 당사에서 신당의 당명을 공개했다. 당명은 '국민의당' 이다.'국민의당'은 1월1일 부터 6일까지 당명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6일간 1만4천건 이상의 응모가 접수됐다고 밝혔다.국민의당은 오는 10일 발기인대회를 치른 후 오는 11일 선관위에 당명을 등록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중순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의 한 축이었던 안철수 의원이 탈당하고 공식적으로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이후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일부 의원과 당원 탈당이 이어지고 있으며 동시에 온라인 입당 또한 이뤄지고 있다. 12월28일에는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변경했다. 한국갤럽이 만약 올해 총선에서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안철수 신당, 천정배 신당(가칭 국민회의) 등이 경쟁한다면 어느 당을 지지할 것인지 물은 결과 새누리당 35%, 더불어민주당 19%, 정의당 2%, 안철수 신당 21%, 천정배 신당 1%, 없음/의견유보는 22%로 나타났다. 1월 첫째 주 현재 정당 지지도와 비교하면 새누리당은 40%→35%(-5%포인트), 더불어민주당은 21%→19%(-2%포인트), 무당층 비율은 32%→22%(-10%포인트)로 바뀌어 신당의 영향력을 짐작케 했다. 한국갤럽은 그러나 평소 지지하는 정당과 다음 총선에서 지지할 정당 간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신당에 대한 지지세는 실제 창당에 이르기까지 변동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 또한 유념해야 한다고 전했다. 안철수 의원의 독자적인 신당 창당 추진은 이번이 두 번째다.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무소속 안철수
정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조치로 8일 정오부터 대북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 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핵실험에 의해 사실상 ‘8·25 합의’가 파기됐다. 7일 조태용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은 청와대 브리핑에서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어제(6일) 4차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면서 “북한의 4차 핵실험은 UN 안보리 결의 등 국제사회에 대한 약속과 의무를 정면으로 위배한 것일 뿐만 아니라 비정상적 사태를 규정한 8.25 남북 합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정부는 1월8일 정오를 기해 대북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우리 군은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만일 북한이 도발할 경우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남북관계가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 국회 국방위와 외통위 여야 의원들은 7일 정부의 현안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한목소리로 이번 핵실험 징후를 포착하지 못한 정부를 질책했고, 대북 확성기 방송 등 빠른 강력한 대북 제제조치를 요구했다.경제적 조치도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남북 민간교류와 대북지원사업도 보류했으며, 개성공단 출·입경 인원도
국회 국방위원회가 7일 오전 국방부로부터 북한 4차 핵실험 평가 및 대책에 대해 긴급현황보고를 받았다. 여야 국방위원들은 한 목소리로 이번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요청했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지난 정기국회에서 핵실험은 한 달, 미사일은 일주일 전이면 알 수 있다고 하지 않았냐”며 “어떻게 북한이 은밀하게 움직여서 몰랐다는 무책임한 답변을 할 수 있냐”고 질타했다.이어 “국민에게 솔직하게 사과하고 털어놔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은 처음 핵실험과 다르게 장소도 알고 있고,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데 왜 사전에 파악을 못하냐”고 지적했다.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저는 현 정부가 역대 어느 정부에 못지않게 확실하게 안보에 대해서 대응책을 잘 유지하고 있고, 한미가 공동으로 매일 평가를 하는데 이번에는 직전까지 핵실험이 아니라고 판단을 했다”면서 “한미 정보당국이 이러한 정보평가나 판단방법에 대해 개선, 노력할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이번 북한의 핵실험 내지는 수소탄 실험이 8월25일 합의사항 위반 아니냐”며 “당연히 비정상사태이기 때문에 당연히 합의는 폐기된 것이고, 대북확성기 방송이라도 바
6일 12시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렸다. 단일 주제로 열리는 세계 최장기 집회로 기록된 '수요시위' 오늘(6일)로 24년 1212차로 개최됐다. 이번 수요시위는 24주년을 맞아 세계 12개국 45개 지역에서 열렸다. 이번 시위에서는 12.28 한일 양국 간 위안부 문제 합의를 비판했다.시위 참가자들은 "한일 양국 정부는 12.28 졸속 합의를 바로잡고 피해자들의 요구에 따른 올바른 문제해결을 위한 재협상을 즉각 실시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보수연합단체도 바로 옆에서집회를 벌였지만 우려했던 충돌은 없었다.한편 집회이후에는12월31일부터 소녀상 이전 반대를 주장하며 소녀상 앞에서 노숙농성을 벌이고 있는 대학생들이 다시 자리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