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희망나눔의 ‘희망농구올스타’ 올해 첫 자선경기가 오는 3월27일(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시30분부터 열린다. 희망농구 올스타전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 전액 지원되는 뜻 깊은 자리다. 희망농구올스타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생활체육회, 대한농구협회, KBL, WKBL, 국민생활체육전국농구연합회가 후원한다. 9회째를 맞이하는 ‘2016 희망나눔올스타’는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한판 승부를 벌인다. 각 팀에는 현직 프로농구올스타 선수들과 연예인들이 한팀을 이뤄 이들의 호흡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다. 사랑팀은 프로농구선수 천대현(모비스 피버스), 문성곤(KGC 인삼공사), 김태형(삼성 썬더스), 허웅(동부 프로미), 김지원(전자랜드 엘리펀츠), 정병국(전자랜드 엘리펀츠), 정성우(LG 세이커스), 오세근(KGC 인삼공사) 선수가, 연예인 선수로는 박광재, 서지석, 김기방, 배기성, 여욱환, 김사권, 백종원, 이상윤이 참가한다. 희망팀은 이재도(KT 소닉붐), 한희원(전자랜드 엘리펀츠), 김민수(SK 나이츠), 신재호(삼성 썬더스), 전준
현대자동차㈜가 23일부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테마시승 체험단’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테마시승 체험 이벤트는 국내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상품성과 연비(공인연비 22.4km/L, 15인치 타이어 기준)를 알리고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특별 시승 행사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테마시승 체험단’으로 총200명을 선발하며, 4월9일부터 20일까지, 4월23일부터 5월4일까지 2차례에 걸쳐 차수별 각각 100명의 체험단에 11박12일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테마시승 체험단’은 발대식을 통해 차량 소개, 안전한 운전 방법, 테마시승 프로그램 등을 안내받게 된다. 체험단에게는 테마시승 기간 동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연비, 주행성능, 디자인 등과 관련된 키워드를 해시태그와 함께 작성하는 ‘일일 미션’이 주어지며, 차량과 함께 찍은 사진과 시승 소감을 담아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 중 우수 작성자에게 주유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 등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아이오닉 전용 인스타그램(http://instagram.com/Hyundai_ioniq)에 지속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5일 대구 수성을에 이인선 전 경북 경제부지사를 단수추천한다고 밝혔다. 김회선 공관위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전 공관위 회의를 열고 전원합의(총8명 출석, 1명 위임)로 이인선 후보를 대구 수성을에 새누리당 후보로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을은 주호영 의원이 단독후보로 공천을 신청했지만, 공관위는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하고 이인선 전 경북경제부지사를 우선추천한 바 있다. 이에 주호영 의원은 법원에 공천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고, 법원은 공관위 회의 의결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아 절차적 문제가 있다며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김회선 공관의원은 “법원에 항고 등 이의신청절차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김무성 대표가 승인을 해주지 않았고, 그 상황에 주호영 의원이 탈당했다”면서 “과거 전례상 새로운 절차로 후보공천을 한 사례를 발견했고, 선관위로부터도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24일(어제) 재공모 공고를 올렸으며, 25일(오늘)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동안만 신청을 받고, 최종적으로 이인선 전 경북 경제부지사를 단수추천했다. 이로써 대구 수성을도 새누리당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4일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은평을·송파을, 대구 동구갑·을, 달성군 등 5곳에 대해 무공천 지역으로 남기겠다고 밝혔다. 앞서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은평을 유재길, 서울 송파을 유영하, 대구 동구갑 정종섭, 대구 동구을 이재만, 대구 달성군에 추경호 후보를 단수추천해 최고위원회의 추인만 남겨둔 상황이었다. 김무성 대표는 “공천 과정에서 당헌 당규에 따라 원칙과 정도의 길을 갔으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 수없이 생겼다”며 “공천 과정에서 그동안 당을 위해 헌신하고 수고를 아끼지 않은 많은 사랑하는 동지들이 당과 멀어지면서 국민공천제를 통해 그렇게 막고자 했던 ‘탈당과 당내 분열’이 되풀이됐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운 승리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봉쇄되면서, 당이 가해자와 피해자로 나뉘게 됐다”며 “당을 떠나는 동지들이 남긴 ‘이건 정의가 아니고, 민주주의가 아니다’ ‘불공정하기 짝이 없는 공천, 사천(私薦), 밀실공천에 불복하겠다’는 말씀이 가슴에 비수로 꽂힌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잘못된 공천을 최소한이나마 바로 잡아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당헌당규를 지키고 올바르게 적용하는 것이 바른 길이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16년 하계기간(‘16.3.27~’16.10.29) 동안의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표(스케줄)을 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하계기간에는 국제선은 87개 항공사가 총 371개 노선에 왕복 주4,299회 운항할 계획이며, 전년 하계와 대비해 운항횟수는 주527회(약 +14%)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30.5%(주1,317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일본 18.9%(주817회), 미국 10.1%(주438회) 등의 순이다. 2015년 하계 대비 운항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는 주88회가 증가한 베트남이고, 다음이 이탈리아(주6회) 등의 순이다. 또한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들의 운항횟수가 대폭 증가했는데(전년 하계 주533회 → 올해 하계 주892회) 이는 러시아, 동남아 등 하절기 항공시장 수요 충족을 위한 기존노선 운항 및 신규 취항노선이 확대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김해‧제주‧청주‧대구 등 지방공항의 신규노선도 개설됐다. 국토부는 저비용항공사의 운항확대로 일정표(스케줄) 선택의 폭이 확대되고 운임이 인하되는 등 이용객의 편익이 증진
국토교통부(장관:강호인)는 2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60,737호)대비 9.3%(5,634호) 감소한 총 55,103호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준공후 미분양도 2월말 기준으로 전월(10,422호)대비 0.1%(8호) 감소한 10,414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24,971호로, 전월(29,180호) 대비 14.4%(4,209호) 감소했고, 지방도 30,132호로, 전월(31,557호) 대비 4.5%(1,425호)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8,313호)대비 667호 감소한 7,646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2,424호) 대비 4,967호 감소한 47,457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유승민 의원이 탈당한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을 단수 추천했다. 다만 23일 김무성 대표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동구을에 대해)공관위에서 합당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밝힌 바 있어 새누리당 최고위의 추인 과정에서 또 한번 격론이 예상된다. 한편 11시에 열릴 새누리당 최고위는 연기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의 ‘이동신문고’가 청주를 찾는다. 권익위는 25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용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주시 상당구 청주용암 2단지 임대아파트입주민을 대상으로 주택분야 고충민원 상담을 위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라는 정부3.0 취지에 따라 특정사업이나 지역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고충민원에 대해 해당 분야의 전문조사관과 관련 전문가가 현장을 찾아다니며 내용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권익위의 대표적인 민원상담 제도다. 이번 이동신문고는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주거생활 고충을 상담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은 ▲임대차 계약 분야 고충민원(갱신계약, 퇴거 민원, 임차권 승계 등) ▲ 주택 하자 보수, ▲ 주택 시설 개선 등 주거 생활의 애로사항에 대해 권익위 전문조사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임대아파트 입주자들은 나이가 많으신 혼자 거주하는 노인들이 많고 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다보니 적극적인 문제제기를 하지 않고 어려움을 감수하고 사는 경우가 많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현장에서 조사와 상담을 진행한 권익위 조사관은 “노후화
제네시스 브랜드가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enter)’에서 열린 ‘2016년 뉴욕 국제 오토쇼(2016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 모터쇼)’에서 4도어 스포츠 세단형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설계된 ‘뉴욕 콘셉트’는 2.0 T-GDi 엔진과 전기모터 그리고 8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245ps의 마력과 36.0kgf·m의 토크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핵심 속성인 ‘편안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선보였다.
23일 오후 유승민 의원이 결국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종적을 감춘 지 8일 만인 오늘(23일) 오후 대구 어머니 집을 찾으며 모습을 드러낸 유 의원은 밤 10시50분께 탈당과 동시에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했다. 오후 7시께 열린 공관위에서는 유승민 공천에 관해 결론을 내지 못했다. 탈당 압박을 받던 유승민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24일부터는 당적 변경이 불가능해 오늘(23일) 자정 전까지 결단을 내려야만 했다. 유승민 의원은 대구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고민은 길고 깊었다”면서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것은 ‘나는 왜 정치하는가’에 대한 질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천에 대해 당이 보여준 모습은 정의가 아니고, 민주주의가 아니다”라며 “상식과 원칙이 아닌 부끄럽고 시대착오적인 정치보복”이라며 비판했다. 유승민 의원은 지난해 4월 대표연설을 몇 번을 다시 읽어봐도 당의 정강정책에 어긋난 점은 없었다며 결국 정체성 시비는 비박, 진박 편가르기만 있었고 개혁의 뜻을 함께한 의원들을 쫒아내기 위한 핑계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원칙이 지켜지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라며 “오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개시일을 하루 앞둔 23일 이인복 중앙선관위원장은 공명선거 동참과 투표참여를 당부하는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이인복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면서 “그 힘의 근원은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의 한 표는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가장 강한 동력”이라며 “한 표의 무게만큼 민주적 정당성은 견고해지고,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은 더욱 국민을 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스무 번째 국회의원을 뽑는 뜻깊은 선거로 ‘공명선거’를 넘어 더 수준 높은 ‘희망의 선거’ ‘화합과 축제의 선거’로 승화시켜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이인복 위원장이 밝힌 20대 국회의원선거에 나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다짐은 다음과 같다. 우리 선거관리위원회는 엄정중립과 공정한 관리로 이번 선거 과정과 결과가 국민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 투표와 개표를 포함한 선거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선거에 대한 신뢰를 높이겠습니다. 2. 손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특수기표용구를 새로 비치하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오후 5시30분께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김무성 대표는 “거의 다 공천이 완료됐고, 공관위가 결정해서 최고위원회에 와서 의결이 보류된 곳이 4곳, 재의요구가 한 곳이고, 아직 공관위에서 결정하지 못한 곳이 대구동을 한 곳이 남아있다”면서 “오늘 밤 7시에 공관위 회의, 9시에 있을 최고위원 회의에서 다 작업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253개 지역구 중에서 꼭 경선을 했어야 했던 곳 161곳 가운데 실제 경선은 141곳 치러져 경선지역 비율이 87.57%가 됐다”면서 “공천권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한 약속을 다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이 약속을 지킬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미정지역인 유승민 의원의 대구동을에 대해서도 말을 꺼냈다. 김무성 대표는 “오늘 7시에 있을 공관위에서 합당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면서 “(유승민 의원 등이)꼭 출마하려면 탈당을 해야 하기 떄문에 이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 이런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당에 잔류를 결정했다. 김종인 대표는23일 오후 2시 국회 당대표실에서 거취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종인 대표는 결국 "고민 끝에 당에 남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종인 대표는 먼저 "국민여러분께 여러 우려를 끼치게 해 죄송하다"며 "당에 올때 왜 이당에 오게 됐는지 목적을 생각해 봤다"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더불어민주당입당 당시 상항으로서는 정당으로서 존립이 위험했고, 그럴 경우우리 정치에서야당의 운명이 위태로웠으며,우리 정치의 희망을 잃을 수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인 대표는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2번에 자리했다. 1번은 박경미 교수가 차지했다.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가 지난 3월11일부터(18일까지) 1주일 동안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대기업 상생지수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삼성·SK·KT·CJ 등 10개 그룹형 기업과 삼성금융와 신한금융, 국민금융 등이 포함된 10개의 소상공인 생활과 밀접한 금융권 기업을 대상으로 구분해 총 20개의 그룹형 기업과 유통 대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사회적 책임 실천이 잘 된 기업은 삼성그룹이 29%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LG(26%)와 KT(18%), SK(15%) 순으로 나타났다. 금융기업의 경우 농협이 31% 수준으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으며, 국민금융(24%)과 신한금융(18), 삼성금융(17%) 순으로 나타났다. 각 분야별 하위권에는 그룹형 기업에 CJ(3%)과 롯데(6%), 금융 기업에는 롯데금융(2%)와 SC금융(2%)이 뒤를 이었다. 윤리경영 실천이 잘 된 기업은 그룹형 대기업의 경우 LG그룹이 30%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으며, 삼성(26%)과 KT(17%), 현대(13%)가 뒤를 따랐다. 금융기업의 경우 신한금융(23%)가 NH금융(23%)을 근소한 차로 앞서면서 가장 많
국회가 북한이탈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교실’ 프로그램을 3월19일 시작했다.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과 의회민주주의에 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소속감과 긍지를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1월 정의화 국회의장이 북한이탈 청소년 및 주민에 대한 민주주의 교육의 필요성과 이에 대한 국회의 역할을 제시하면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2015년 3월부터 11월까지 약 200여 명의 북한이탈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의회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이해뿐만 아니라 충·효 인성 및 대한민국의 역사 그리고 진로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회사무처는 “올해는 의회모의체험과 한국은행 및 경복궁 방문 등 현장 체험을 강화함으로써 북한이탈 청소년과 주민들이 보다 즐거우면서도 현실감 있는 수강이 이루어지도록 했다”면서 “매월 2주 과정 단위로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 주민들이 대한민국 민주시민으로서의 기초 소양을 갖춰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