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을 이틀 앞둔 11일 충청지역은 대전에 화력이 집중됐다.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선대위원장)도 대전을 찾아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날 유세현장에서 이인제 의원은“새누리당과 함께 충청중심 시대를 열고 충청대망의 꿈을 실현해나가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20대 총선에서 7선에 도전하는 이인제 의원은 6선의 관록으로 탄탄하게 다져온 조직기반을 바탕으로 폭넓은 선거 유세를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은충청지역 선대위원장으로 지역구 뿐만 아니라 충청지역의 타 지역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연무·강경·금산·계룡 등을 아우르는 지방도 확충을 통한 교통인프라 구축, 국방대 이전을 통한 국방클러스터 기반 조성, 대실지구 개발, 세계인삼엑스포 유치 등의 주요 공약으로 지역 민심잡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이인제 의원은유세연설 중에 새누리당 최고위원으로 박근혜 정부의 국회의장·총리직 등을 할 수 있는 큰 일꾼론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역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하도록 기회를 달라는 것이다. 유권자들은 이인제 의원의 지지호소에 대체로 호응도를 나타냈다. 유세현장에서 만난 김순남(62세.여)씨는 "우리 지역을 위해 제대로 된 일꾼을 뽑는 게 당연한 것이 아
국내 소형 SUV(티볼리·QM3·트랙스) 시장에 기아차 니로가 가세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1분기 국내 소형 SUV는 14,922대가 판매되면서 전년 동기대비 9.8% 증가했다. 쌍용차 티볼리는 올해도 꾸준한 인기로 시장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티볼리에어는 출시 한 달 만에 5천대를 넘어섰다. 티볼리 에어는 지난 3월8일 출시 후 4월8일까지 영업일 기준 일 평균 180~200대의 계약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계약 대수 5,100여대로 올해 내수 판매목표 1만대의 절반을 넘어섰다. 티볼리 에어의 지난 달 출고 현황을 보면 여성 고객이 43.6%(남성 56.4%)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20대가 21.8%, 주요 타깃층인 30대(28.3%)와 40대(27.9%)가 56.2%를 차지했다. 쌍용차는 티볼리도 티볼리에어와 같은 기간 누적 계약 대수 6,200대를 포함해 티볼리 브랜드 전체가 11,300대를 넘어서며 상호 판매 간섭은 물론 경쟁사의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쌍용차가 새롭게 진출한 엔트리(1.7ℓ급) 준중형 SUV 시장과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어린 나이에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코트·그라운드를 누비는 스포츠 스타들. 하지만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시기는 길지 않다. 그 어느 일보다 전성기가 짧고 누구는 일을 시작할 젊은 나이에 은퇴를 하고 사회에 나오게 된다. 이례적으로 40대까지 운동을 하는 선수도 있지만 종목별로 한 두 명에 불과하다.대한체육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1년에 은퇴를 하고 사회로 나오는 선수만 1만명에 이른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운동밖에 모르고 운동만 해온 선수들은 사회에 나온 것부터가 어려움의 시작일 수 있다. 은퇴 후 자신들이 직접 겪었던 애로사항과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방과 후 학교 선생님, 스포츠교실 등 유소년교육을 하면서 느꼈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바꾸고 싶다는 이들이 나타났다. 지난 2월25일 장충동주민센터에서 ‘한국스포츠교육 희망나눔 사회적협동조합’이 탄생했다. 이들이 직면한 문제들은 무엇이었고, 어떻게 사회적협동조합까지 만들게 됐을까. 이들의 스토리를 들어봤다. 은퇴 후를 고민해본 적 없는 선수들 강남역에서 만난 이들은 키가 2미터를 훌쩍 넘었다. 김광원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윤호성, 박진관,유일한 홍일점인 임푸름 씨까지 누가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어린 나이에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코트·그라운드를 누비는 스포츠 스타들. 하지만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시기는 길지 않다. 그 어느 일보다 전성기가 짧고 누구는 일을 시작할 젊은 나이에 은퇴를 하고 사회에 나오게 된다. 이례적으로 40대까지 운동을 하는 선수도 있지만 종목별로 한 두 명에 불과하다. 대한체육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1년에 은퇴를 하고 사회로 나오는 선수만 1만명에 이른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운동밖에 모르고 운동만 해온 선수들은 사회에 나온 것부터가 어려움의 시작일 수 있다. 은퇴 후 자신들이 직접 겪었던 애로사항과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방과 후 학교 선생님, 스포츠교실 등 유소년교육을 하면서 느꼈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바꾸고 싶다는 이들이 나타났다. 지난 2월25일 장충동주민센터에서 ‘한국스포츠교육 희망나눔 사회적협동조합’이 탄생했다. 이들이 직면한 문제들은 무엇이었고, 어떻게 사회적협동조합까지 만들게 됐을까. 이들의 스토리를 들어봤다. 은퇴 후를 고민해본 적 없는 선수들 강남역에서 만난 이들은 키가 2미터를 훌쩍 넘었다. 김광원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윤호성, 박진관,유일한 홍일점인 임푸름 씨까지 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8일과 9일 양일간 실시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결과 전체 선거인 총 4,210만 398명 중 513만 1,721명이 참여해 12.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6회 동시지방선거 시 474만 4,241명(투표율 11.5%) 보다 38만 7,480명, 0.7% 증가한 수치다. 선거별로 보면, 지역구 국회의원이 선거인 총 4,189만 3,936명 중 511만 7,210명이 참여해 12.2%, 비례대표는 4,210만 398명 중 513만 1,721명이 참여해 역시 12.2%로 나타났다. 기초단체장은 164만 2,318명 중 20만 420명(12.2%), 광역의원은 139만 1,576명 중 16만 6,194명(11.9%)이 참여했으며, 기초의원은 127만 8,898명 중 14만 9,941명(11.7%)이 미리 투표했다. 시․도별로는 전라남도의 투표율이 18.9%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광역시가 가장 낮은 9.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또한, 본인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유권자는 전체 사전투표자의 33.9%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의
8일과 9일 양일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개인사정 등으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3천511개의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종전의 부재자투표는 부재자신고를 한 선거인만 부재자투표가 가능했으나,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할 수 있다.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서울역과 용산역 그리고 인천공항에도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본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가 전국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해 투표용지만 교부받는 유권자와 회송용 봉투도 함께 교부받는 유권자로 나뉜다. 유권자가 자기 지역내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가면 지역구와 비례대표선거 두 장의 투표용지만 교부받는다. 하지만 관할구역 밖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가면 투표용지 두 장과 회송용봉투를 교부받아 기표한 후 투표용지를 회송용봉투에 넣어 봉함하고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투표함에 투입된 회송용봉투
꽃 피는 봄이 왔다. 너도나도 꽃놀이에 한창이지만 이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알레르기성 환자들에게는 가장 괴로운 계절이 바로 봄이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10대 만성질환으로 꼽히는 축농증 환자들도 마찬가지다. 또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피부염이나 피부건조증도 유독 심해져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기도 하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다양한 약을 먹거나 바르고, 각종 민간요법을 동원해 보지만 쉽게 잡히지 않는 질환에 답답함을 토로한다. 최근에는 저농도 차아염소산액을 이용한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다. 차아염소산이란 외부 이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백혈구가 분비하는 여러 물질 가운데 하나다. 인체에서 자연발생적으로 발생하는 차아염소산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균을 죽이는 순수물질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 신촌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연구팀(김창훈 교수팀)은 저농도 차아염소산을 단독으로 축농증 치료에 사용해 효과를 증명한 바 있다. 이런 차아염소산을 생성하는 휴대용 생성기도 나와 있다. 벤처기업인 한국돌기(주)에서 개발한 저농도 차아염소산 생성기인 ‘셀리시드’에수돗물과 소금을 넣고 약 30초간 전기분해하면 차아염
이동통신사가 말하는 29요금제, 42요금제들이 요금은 실제 2만9천원, 4만2천원일까. 아니다. 이동통신사 3사의 통신요금에는 부가세가 제외된 요금이 표시되고 있다. 그동안 통신사들은 요금제 명칭에 부가세가 포함되지 않은 요금을 표기해 혼동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또 실제 통신사들의 무제한 요금제들도 실제로 문자는 하루 200건으로 제한되는 등 실제 완벽한 무제한이라고 보기에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7일 이동통신사가 요금제 명칭에 부가세를 포함한 월정액 금액을 표기하고, 데이터·통화·문자 중 일부만 무제한인 경우 해당서비스 품목만 무제한임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개선방안을 미래창조과학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비자들이 실제 혜택보다 과장된 요금제 명칭을 통한 이동통신사들의 마케팅 방식으로 인해 휴대폰 요금제 선택에 혼란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는 것이다. 최근 3년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이동통신 서비스 관련 민원 10,244건을 분석한 결과, 요금 관련 민원이 7,242건(70.7%), 개통철회 관련 민원이 2,749건(26.8%), 위약금 관련 민원 등이 253건(2.5%)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불법 주정차 차량 피견인차량보관소를 오는 4월부터 모란 피견인차량보관소로 통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피견인차량보관소 통합운영은 성남시 ‘서현 도서관(가칭)’건립 계획에 따른 것으로 기존 서현동과 모란에 위치한 차량보관소 2개소를 모란보관소로 통합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성남 내 차량견인보관소는 모란 피견인차량보관소 1곳만 운영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도서관 건립으로 서현동보관소가 폐쇄됨에 따라 통합운영에 대비해 그간 모란피견인차량보관소의 시설 및 관리시스템을 충분히 정비해왔다”며 “향후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상주차처(☎031-725-9458)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공정하고 깨끗한 직무수행을 위해 ‘청탁등록시스템’을 구축했다.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청탁등록시스템’은 부패의 사전 예방적 장치로 인사청탁·이권청탁·부당지시 등 청탁관행을 해소하기 위해 임직원행동강령을 근거로 자체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이다. 뿐만 아니라 공사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선의의 직원을 보호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청탁받은 직원이 청탁내용을 등록한 경우 청탁 거부로 간주, 업무수행 과정에서의 공정성을 기본적으로 인정하고 문제 발생시 징계가 면제된다. ‘청탁등록시스템’은 내부 직원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일반인까지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청렴신고센터’와는 다르다. 시스템운영방법은 청탁자로부터 청탁을 받은 직원이 조직 내·외부를 불문하고 모든 청탁사항을 온라인으로 구축된 청탁등록시스템에 등록하도록 하는 것으로 운영된다. 만약 청탁자가 타 기관 직원의 경우에는 청탁 사실을 해당기관에 통보하고, 일반인의 경우에는 기관차원에서 경고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강력 대응한다. 공사 황호양 사장은 “‘청탁등록시스템’과 ‘청렴신고센터’ 두 가지 제도 구축을 통해 공사는 보다 부패방지시스템을 강화
앞으로 소기업․소상공인도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경우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임직원과 같은 온라인 복지몰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오는 6월을 목표로 ‘소기업․소상공인 고객 종합복지몰’을 개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종합복지몰이 개발되면 소기업·소상공인들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고, 쇼핑 및 문화, 여행, 건강관리, 생활보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전국 주요 관광지에 24개사 78개의 휴양시설 이용요금 할인은 물론 건강관리를 위해 33개의 전국 주요 병원에서 건강검진 및 장례비용 등의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중기중앙회는 이지웰페어(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복지사업 전산개발을 시작했다”며 “자영업자 폐업이 최대를 기록할 만큼 힘든 상황이지만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조금이나마 복지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9월 사회안전망 일환으로 출범해 지금까지 소기업‧소상공인 72만명이 가입해 있다. 가입자는 매월 일정액(5만~100만원)의 부금을 납부하면 매년 3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가 혜택이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이전을 둘러싸고 상인들과 수협 사이의 갈등이 결국 폭발했다. 오후 1시30분께 수협노량진수산 상인 김모 씨는 영등포구 한 노래방 앞에서 수협 최모 경영본부장과 김모 팀장에게 회칼을 휘둘러 중상을 입혔다. 애초부터 이들 셋은 점심 약속을 잡고 만나기로 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아침 일찍부터 전화 통화가 오고간 수협 김모 팀장과 상인 김모 씨는 점심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고, 이에 최모 본부장과 김모 팀장은 영등포의 약속장소로 나갔다가 변을 당했다. 김모 팀장과 최 본부장은 각 허벅지와 어깨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았다. 둘에게 칼을 휘두른 상인 김모 씨는 택시를 잡아타고 곧바로 노량진수산시장으로 향했다. 노량진수산시장에 도착한 김모 씨는 곧바로 시장 출입구 G부스 인근으로 다가가 수협의 시설관리업체 직원을 칼로 찔렀다.입수한 CCTV 영상에 그대로 그 모습이 담겨 있다. 다행히 허벅지·어깨 등을 찔린 세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CTV 영상에는 한 사람이 놀라서 다가가다 칼을 보고 다시 뒷걸음치는 모습도 담겼다. 이후 김모 씨는 다시 칼을 들고 구시장 주차장으로 이동하다 출동한 경찰의 스턴건에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이전을 둘러싸고 상인들과 수협중앙회 사이의 갈등이 폭발했다. 오후 1시30분께 수협노량진수산 상인 김모 씨는 영등포구 한 노래방 앞에서 수협중앙회 최모 경영본부장과 김모 팀장을 회칼을 휘둘러 중상을 입혔다. 애초부터 이들 셋은 점심 약속을 잡고 만나기로 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둘에게 칼을 휘두른 김모 씨는 택시를 타고 노량진수산시장으로 향했다. 노량진수산시장에 도착한 김모 씨는 바로 수협의 시설관리업체 직원에게 달려들어 칼을 휘둘렀다. 입수한 CCTV 영상에 그대로 그 모습이 담겨 있다. 놀라서 말리러간 한 수협직원이 칼을 보고 놀라 다시 뒷걸음치는 모습도 담겼다. 이후 다시 칼을 들고 구시장 주차장으로 달아나다 출동한 경찰의 스턴건에 제압돼 붙잡혔다.
프랑스 감성과 기술이 담긴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 www.epeugeot.co.kr)는 푸조 인기 SUV 모델인 푸조 2008(펠린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4월 한 달 동안 무이자 할부를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불모터스㈜는 “많은 고객들이 소형 SUV 푸조 2008과 함께 도심은 물론 가벼운 레저 활동을 통해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푸조 2008을 비롯한 소형 SUV 모델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모델로,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인기 수입 소형 SUV 푸조 2008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4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푸조 파이낸스 서비스를 통해 푸조 2008 펠린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객은 60개월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푸조 2008 펠린(3,090만원) 모델을 60개월 무이자로 구매하는 고객은 선수금 50%를 납입한 후 60개월간 매월 약 25만원을 납부하면 오너가
가족지배기업이 비(非)가족지배기업에 비해 경영성과와 투자성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이 ‘가족지배기업의 경영성과 및 투자성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가족지배기업이란 가족지분율이20%이상이거나2인 이상의 가족구성원이 이사회 임원인 경우를 말한다.2000년부터 2014년까지 대규모 기업집단을 포함한 상장기업 중 가족지배기업 4,683개사와 비가족지배기업 2,255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가족기업의 수익성(ROA)은 3.7%로 비가족기업의 수익성 -0.3% 보다 높았다. 또 가족구성원이 최고경영자인 가족지배기업이 가족구성원이 최고경영에 참여하지 않는 가족지배기업보다 경영성과가 더 높아지고 RD 투자가 더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즉 가족지배기업에서 가족구성원의 경영참여 수준이 높을수록 더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고윤성 한국외대 교수는 “가족구성원이 소유만 하는 소유-가족지배기업보다는 가족구성원이 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가족지배기업을 보다 책임감 있게 운영하는 소유경영-가족지배기업일수록 가족지배기업의 장점이 부각되고 우수한 경영성과와 투자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가족구성원이 소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