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올해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은 74.8만건으로 전년동기(77.1만건) 대비 3.1% 감소, 5년평균(72.4만건) 대비로는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6월 거래량은 114,984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8.5%, 전월 대비 5.2% 각각 감소했으나, 5년 평균(10.8만건)대비로는 6.2%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6.0%로서, 전년동기(43.4%) 대비 2.6%p 증가했으며, 6월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6.1%로서 전년동월(45.2%) 대비 0.9%p, 전월(45.2%) 대비로도 0.9%p 증가했다. 상반기 지역별 거래량은 수도권은 전년동기 대비 5.4% 감소했으나, 지방은 1.5% 증가했으며, 6월 거래량은 수도권은 전년동월 대비 10.3% 감소, 지방은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상반기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3.6% 감소, 아파트외 주택은 2.6% 감소했으며, 6월 거래량은 아파트는 전년동월 대비 5.5%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1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상반기 전세 거래량은 전년동
항공기가 30분 이상 지연 또는 결항 시 문자·전화 등 사전안내가 의무화 되고, 항공권 취소·환불 관련 거래조건이 명시화된다. 이동구간 내 장시간 대기도 국제선 4시간, 국내선 3시간 내로 금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항공교통이용자 권익보호 및 피해방지를 위한 ‘항공교통이용자 보호기준’(이하 “보호기준”)을 13일 제정·고시했으며 20일 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항공여객이 연간 9천만 명에 이를 정도로 항공교통이 활성화되면서 이용자 불편과 피해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항공 분야에 특화된 소비자 보호 제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보호기준 제정 방안을 국가정책조정회의(‘16.1)에 상정해 확정한 바 있으며, 올해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중 핵심과제로 선정해 제정을 추진해왔다. 고시된 보호기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국내출발항공편의 초과판매로 탑승불가자가 발생하는 경우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위 고시)에 따른 배상을 의무화했다. 국내선의 경우 대체편을 제공하더라도 운임의 20%를 배상해야 하며 대체편 미제공시에는 운임환급 및 해당구간 항공권을 국제선의 경우 대체편을 제공하더라도 $100, 대체편을 미제공할 경우에는
‘유럽형 커피의 모든 것’ NY커피아울렛은 유기농 원두 ‘코스타리카 따라주 SHB’ 를 활용한 커피 재규어 허니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원두 ‘코스타리카 따라주SHB 재규어 허니’는 맹수의 이름을 딴 원두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아마존의 왕자 재규어를 보호하기 위한 협동조합의 커피다. Tarrazu지역의 그 어떤 커피보다 풍부한 바디와 쥬시함 그리고 HONEY Processing을 통한 스위트함이 극대화 된 고급 커피다. 생두 판매대금 일부는 재규어 보존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 원두를 활용한 음료는 핸드드립 커피((6000원~8000원, 투데이 원두 5000원)로,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NY 바리스타가 직접 현장에서 내려 주고 있다. NY커피아울렛 관계자는 “여름에 맞는 원두를 선별을 통해 최고급 유기농 원두 본연의 맛을 제공하고자 시즌 원두를 마련했다”며 “NY커피아울렛은 앞으로도 원두의 특징과 계절을 고려해 고품질의 원두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스티븐스는 2002년 뉴욕핫도그앤커피 사업을 시작해 황후명가, 스티븐스아라마리나컨벤션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해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특
12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회의에서 김병욱 의원이 이준식 교육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김병욱 의원은 “1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 상임위원회 결산심사에서 교육부가 나향욱 전 정책기획관의 망언에 대해 진상규명의 의지가 없고 오히려 제 식구 감싸기로 시간을 끌고 있다”고 지적했다. 11일 국회 교문위 상임위 결산심사에서 나향욱 전 정책기획관의 상임위 출석요구에도 불구하고 교육부가 나 전 기획관이 심신미약을 이유로 고향에 요양을 갔다며 출석을 거부해 결산심사가 오전 내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김병욱 의원은 “당사자인 나기획관은 전체적으로는 사과하고 죽을죄를 지었다고 말을 하면서도 구체적인 표현에 대해서는 ‘취중이라 기억이 잘 안 난다’라는 표현으로 감사를 대비한 발언을 하고 있다”면서 “동석한 대변인과 대외 협력관도 ‘잘 못 들었다’또는 ‘문가에 (앉아) 있어서 기억이 나질 않는다’, ‘화장실과 전화를 받느라 그 자리에 없었다’ 라는 식의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병욱 의원은 “하루만 조사하면 진상이 규명될 사항에 대해서 교육부가 제 식구 감싸기로 시간을 끌며 진상 규명의 의지가 없다”면서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봤을 때 교육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는 소비자현상경품 규제 폐지, 대규모유통업법 과징금 부과기준 개선, 납품업체 종업원 파견규제 합리화 등 올해 상반기에 추진해온 유통분야 제도개선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경품제공을 통한 유통업체간 경쟁 활성화, 납품업체 종업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판매촉진 활성화가 기대되는 한편, 법위반책임에 상응하는 과징금 부과가 가능해져 법집행의 합리성과 형평성, 법위반 억제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먼저 소비자현상경품 규제를 폐지했다. 그동안 소비자현상경품의 제공한도를 일률적으로 규제해 경품 마케팅을 통한 유통업체간 경쟁과 신규업체의 시장진입을 제한한다는 지적이 이어왔다. 소비자들의 인식이 제고되고, 실시간 상품 비교가 가능한 정보 인프라 발달 등으로 과도한 경품이 폐해는 현저히 감소했다는 것이 이유다. 이에 단일경품은 2,000만원 이하, 경품총액은 상품 예상매출액의 3% 이하로 소비자현상경품의 제공한도를 규제해온 경품고시 폐지했다. 다음으로 대규모유통업법 과징금 부과기준을 개선했다. 그간 ‘관련 납품대금’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산정해 위반금액과 과징금액 간 비례성이 떨어지는
‘글로벌 무역풍(교역량 확대추세)이 다시 한 번 불까?’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한국 산업기상도가 흐림으로 예보됐다. 브렉시트發 EU 정세불안, 중국·미국을 중심으로 新보호주의 색채 강화, 글로벌 분업(한 제품을 세계가 쪼개서 생산) 약화 등이 이유다. OECD는 올해 세계경제둔화 원인으로 ‘불지 않는 무역풍(trade winds)’을 꼽은 바 있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최근 10여개 업종별 협·단체와 공동으로 ‘하반기 산업기상도’ 조사를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상의 산업기상도’는 업종별 실적과 전망을 집계하고 국내외 긍정적·부정적 요인을 분석해 이를 기상도로 표현한 것이다. 맑음은 매우 좋음, 구름조금은 좋음, 흐림은 어려움, 비는 매우 어려움으로 해석할 수 있다. 건설과 정유·유화는 하반기를 좋게 보는 ‘구름조금’으로 집계됐고, IT·가전, 자동차, 기계, 철강, 섬유·의류는 ‘흐림’으로 하반기를 어렵게 봤다. 국지적으로 조선업종에는 ‘비’도 예보됐다. 실제로 건설은 저금리 및 공공건설 수주효과 등을 기대하고, 정유·유화는 아시아 수출의 상승탄력을 기대하고 있어 ‘구름조금’으로 예보됐다. 다만 이들 업종도 대외불확실성을 염려하고 있었다.I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자동차 튜닝 및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6 서울오토살롱이 한창이다. 국내 최대 자동차 튜닝 및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6 서울오토살롱이 10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2003년 4월 처음 개최된 서울오토살롱은 대한민국 자동차 튜닝관련 제조·수입사, 유통사, Shop 및 소비자가 13년 동안 함께 해온 비즈니스의 장이자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왔다고 평가받는다. 지난해에는 튜닝부품을 비롯한 자동차 에프터마켓 기업 80여개사 540부스, 6만여 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올해 2016 서울오토살롱에는 오토튜닝·오토케어·오토일렉트로닉스부터 휠 등 자동차 소모품, LED전구·고무도색제 등 아이디어 인테리어 제품, 자동차튜닝 앱, O2O비즈니스 기업 등 최신 애프터마켓 제품이 전시됐다. OLED 판넬을 사용한 실내조명을 선보인 장커스텀 장종수 대표는 “자동차 튜닝 분야에 최초로 OLED 조명을 사용했다”면서 “온화한 면발광으로 고급스런 연출이 가능해 고급 승용차에 더욱 잘 어울리고 분야를 확장해 본다면 항공기나 선박 등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오디오튜닝, 차량의
정세균 국회의장이 8일(금) 국회소속기관장 회의에서 국회공무원의 공직윤리 강화를 위해 ‘국회공무원 행동강령’을 7월 중 조속히 제정할 것을 지시했다. 정세균 의장의 지시는 공직자들의 엄격한 윤리의식을 바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로, ‘공무원 행동강령’이 제정될 경우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소속 공무원은 물론 각 국회의원실 소속 보좌직원도 ‘국회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정세균 국회의장은 최근 문제가 된 ‘국회의원 친인척 보좌직원 채용’과 관련해 사회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개최해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제도를 만들 수 있도록 차질없는 공청회 준비를 국회사무처에 지시했다. 이에 국회사무처는 19일(화) 오후 3시에 개최될 공청회에서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등의 의견 수렴 후 국회의장 의견제시 형식으로 국회운영위원회에 7월 말까지 국회윤리관련 법규 개정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2016년도 상반기 ELS(파생결합사채 ELB 포함) 발행금액이 전년동기(47조 1,175억원)대비 56.6% 감소한 20조 4,299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대비 31.5% 감소했다고 한국예탁결제원이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중국발 금융위기 및 홍콩H지수 급락으로 인한 ELS 발행시장이 위축되고 원금손실위험에 따른 불안감으로 투자자들의 이탈현상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 상반기까지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분석했다. 최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사태까지 이어져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에 대한 위기감의 고조되어 좀처럼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발행형태별로 공모발행 62.7%, 사모발행 37.3% 차지 발행형태별로는, 공모발행이 12조 8,112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62.7%를, 사모발행은 7조 6,187억원으로 발행금액의 37.3%를 차지했다. 공모 ELS는 전년 동기 대비 54.7%, ’15년 하반기 대비 35.5% 감소했으며 사모 ELS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사모 ELS는 시장의 변동성에 따른 불안심리로 인해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반면, 공모
지난 5월 발생한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소속 ‘김홍영 검사 사망’과 관련해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정욱, 이하 한법협)가 6일 성명을 발표하고 법무부와 대검찰청 감찰본부에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한법협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른바 상관인 부장검사가 김 모 검사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했다는 의혹이 있고, 이로 인해 김 모 검사는 귀에서 피가 나거나 어금니가 빠지는 고통을 겪었다고 한다”며 “나아가 인격적인 모독 및 모멸감 등 비합리적인 대우를 받았다는 의혹도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법협은 “법무부와 대검 감찰본부에서 위와 같은 언론보도가 사실인지 여부에 대해 면밀한 조사를 하고 책임규명을 명확히 할 것을 촉구한다”며 “나아가 위와 같은 사태를 발생시킨 요인이 있다면 이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재발을 방지를 위한 대책을 조직적인 차원에서 마련할 것을 요구한다"고말했다. 마지막으로 “죽은 이는 말이 없지만 산 자는 진실을 알 권리가 있고 억울함이 있다면 풀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유족에게 납득할 수 있는 진상 규명이 이루어져야 할 것임은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법협은 이번 사건과 별개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안’ 입법 운동
지난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진도항에서 뱃길로 1시간40분 남짓을 가야 닿을 수 있는 섬 ‘대마도’. 이곳으로 M이코노미뉴스와 The 나눔플러스봉사단, 솔라시봉사단과 연예인 봉사단원들이 찾아갔다. 2박3일 동안 섬 안에서 펼쳐진 다양한 봉사활동과 주민노래자랑 등 봉사단과 섬마을 주민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이 7일 새벽 1시10분 MBC와 함께 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됐다. 새벽 2시에 서울을 떠난 봉사단은 진도항에서 배편으로 갈아타고 다시 2시간을 간 끝에 ‘대마도’에 30일 오전 11시경 도착했다. 이들은 섬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의료봉사활동을 벌인다. 육지로 한참을 나가야만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인지 거의 대부분 주민들이 봉사현장을 찾았다. 임정희 더나눔플러스 봉사단장은 “어르신들에게 많이 필요한 관절염약, 감기약, 그리고 섬이라 병원에 빠르게 나가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화상연고도 많이 가져왔다”고 전했다. 의료봉사에 함께 참여해 혈압체크를 맡은 가수 김수찬은 “그동안 노래로만 봉사활동을해봤지 직접적 이렇게 다른 활동으로 봉사는 해보지 못했다”면서 “정망 의미가 있는 것 같고 다른 봉사활동보다 더 기억에
최근 음주·무면허 운전에 대한 단속 및 처벌이 강화되는 등 사회적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음주운전을 부추긴 동승자 및 음주운전 유발자도 처벌이 강화되고 있다. 금감원은 음주·무면허 상태에서 운전중 사고로 경찰에 적발된 자가 음주·무면허 운전사실을 숨긴 채 보험금을 청구해 편취한다는 다수의 제보를 접수하고 기획조사를 펼쳤다. 2014년 1월1일부터 2015년 4월30일 기간 중 경찰의 음주, 무면허 운전 적발일자와 교통사고 일자가 동일한 총 32,146건의 보험금 지급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음주·무면허 상태에서의 사고임에도 이를 숨긴 채 보험금을 청구해 편취한 1천435명(1,438건, 17억원)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음주운전 사고 관련자는 1천260명 이었으며, 무면허 운전사고 관련자는 175명, 대물 및 대인 배상 사고부담금 편취자는 각각 1천155명, 336명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7월 중 보험금 편취 보험사기 혐의자 1천435명 전원을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보험회사로 하여금 운전자의 음주, 무면허 운전여부를 철저히 확인토록 주의를 촉구했다. 또 주기적인 사후점검을 통해 편취 보험금을 조기 환수토록 요구했다. 아울러, 금융감독원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행복주택 입주계층에 특화한 주민공동시설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을 개정(6월30일)했다고 7일 밝혔다. 개정된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은 행복주택의 주민공동시설을 젊은 입주계층의 생활양식(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다양한 생활편의 및 주거복지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 기존의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의무시설인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등 중심으로 설치되고 있었으나, 이번 지침 개정으로 행복주택의 주민공동시설은 입주민의 기본적 생활편의는 물론 취미․여가, 건강․스포츠, 육아, 공동체형성 등 젊은 입주계층의 눈높이와 수요에 맞춘 분야별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와 커뮤니티 활동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이를 위해,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1인 가구 거주의 불편이 없도록 빌트인 설비(1인 가구에 설치), 무인택배보관함, 무선와이파이(주민공동시설 구역에 설치) 설비를 필수적으로 갖추도록 했으며, 행복주택공급자가 주택규모와 입주계층 수요 등 행복주택 지구별 여건을 감안해 주민공동시설을 선택 적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권장
정세균 의장은 6일(수) 오전 11시 의장집무실에서 클레어 펀리(Clare Fearnley) 주한뉴질랜드대사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펀리 대사의 한국 부임 이후 한국과 뉴질랜드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하는데, 대사의 노고가 큰 것 같다”면서 “뉴질랜드는 농업이 크게 발전된 국가이고, 교육분야에서의 체계적 시스템은 양국간 청년층 교류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펀리 대사는 “양국은 뉴질랜드의 한국전쟁 참전 및 1962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2015년 12월 발효된 한-뉴질랜드 FTA는 양국의 국익 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펀리 대사는 “국회 개원식에 직접 참석했는데, 개원사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의장님의 성공적인 임기수행을 바라며 국회 콘센서스 구축에 의장님의 의지가 잘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David Carter 뉴질랜드 국회의장님의 방한이 곧 이뤄지길 바라며, 의원친선협회 등 양국 의원들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 우리 측에서는 김교흥 의장비서실장, 김영수 대변인, 김일권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특임대사
제네시스 브랜드는 7일 대형 럭셔리 세단 G80의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솔린 3.3 및 3.8 두 가지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 G80는 ▲3.3 모델의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3.8 모델의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등 총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3.3 모델이 ▲럭셔리 4,810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5,510만원, 3.8 모델이 ▲프레스티지 6,170만원 ▲파이니스트 7,170만원이다(개별소비세 5% 기준).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EQ900에 이어 G80까지 가세함으로써 전체적인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G80는 내외장 디자인을 더욱 고급화하고 최첨단 지능형 안전 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외장 디자인은 볼륨감을 한층 강화했고, 범퍼 디자인과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또 실내는 주요 부위의 정교한 디자인 변경 및 고급 소재 확대 적용을 통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는 등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아울러 람다 3.3/3.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적용으로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G80의 3.3모델은 최고출력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