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격화된 코로나 백신 접종에 따라 ‘백신 휴가제’를 희망하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직장인 1,2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백신 휴가제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96.5%로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9일 밝혔다. 이유는(*복수응답) ‘부작용이 걱정돼서’가 응답률 57.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육체적으로 쉼이 필요할 것 같아서(53.7%)’, ‘백신 접종률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아서(28.6%)’, ‘업무 복귀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서(28.6%)’ 등이었다. 유급 백신 휴가제를 도입한다면 며칠이 적당할 것 같은지도 조사했다. 개방형으로 질문한 결과 평균 2.7일로 집계됐다. 정부가 도입한 ‘백신 휴가제’는 최대 이틀간 병가나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권고했지만, 직장인은 최대 3일정도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을 희망했다. 백신 휴가제는 네이버와 LHN 등 IT업계가 선두적으로 도입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 LG그룹, CJ그룹, SK그룹 계열사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백신 휴가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도가 노후 열수송관을 점검하면서 노인 일자리도 창출하는 ‘안전실버지킴이’ 시범사업을 7월부터 시행한다. 경기도는 8일 오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곽승신 한국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버지킴이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사전 조사를 통해 파악된 열수송관 노후 지역 중 1~2곳에 만 60세 이상 도민을 지역당 10~20명씩 ‘안전실버지킴이’로 채용하는 내용이다. 7월 중 채용을 마무리하면 선발된 인원들은 조를 이뤄 점검 차량 진입이 어려운 도보를 중심으로 지열과 맨홀을 점검하는 등 노후 열수송관을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2018년 고양시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 사고 등으로 노후 열수송관에 대한 점검인력 확대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자체 채용인력 외 추가 인원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관리하는 열수송관 전체 2,346km 중 35%가 20년 이상 장기 사용했으며 이 가운데 63%가 경기도에 밀집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사업 관련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현장 모니터링, 성과분석 등 원활한
KB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을 200여명 규모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IT ▲데이터 ▲경영관리(경영기획/경영지원) 전문가 ▲장애인 ▲보훈 5개 부문이다. 먼저 ‘IT’ 및 ‘데이터’ 부문의 경우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금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늘렸다. ‘경영관리 전문가’ 부문은 경영기획 및 경영지원 분야의 전문역량을 보유한 ‘해당 분야의 경력자’, ‘전문자격증 보유자’ 또는 ‘석사 이상의 학위 보유자’를 대상으로 채용에 나선다. 또한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계층의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장애인 및 보훈 특별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2021년 상반기에는 장애인 및 보훈 특별채용, IT, 데이터, 경영관리 전문가 채용을 진행한다. 장애인 및 보훈 특별채용 전형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IT 및 데이터 부문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KB국민은행은 ICT, 자본시장 등 핵심성장 분야에서 경력직 전문인력을 상시 채용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IB’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방학기간 동안 국내∙외 취업준비생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최근 자신의 기본소득 정책을 비판하는 국민의힘 인사들을 겨냥해 “간판은 설렁탕집인데 파는 건 돼지국밥이라 손님들이 혼란스럽다”며 “보이는 것과 실체, 말과 행동이 다르면 정치불신이 생긴다”고 꼬집었다. 이 지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는 국민 개인이 기본소득을 통해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다’는 문구가 기본소득당도 더불어민주당도 아닌 국민의힘 정강정책 1조1호”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그런데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이 기생충, 사기 등 극한 언사로 기본소득을 비난하고, 기본소득의 보편성에 반하여 세금 내는 상위소득자는 배제하고 소득하위자만 골라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 더 많이 수백 수천만원을 주겠다는 ‘안심소득’, ‘공정소득’을 주장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장사 잘되는 원조설렁탕집 부러워 코앞에 ‘설렁탕전문’ 낸 건 이해하는데, 돼지국밥 팔면서 설렁탕 비난하려면 ‘설렁탕전문’ 간판부터 먼저 내리는 게 예의 아니겠느냐”고 지적했다.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5명중 3명은 건설회사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회사는 ‘삼성물산’이었다. 잡코리아는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학력의 취업준비생 1,010명을 대상으로 ‘건설사 취업 의향과 취업선호도’를 조사해 그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취준생 5명중 3명정도인 59.9%가 ‘건설회사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전공계열별로는 건축학과, 토목학과 등 관련 전공이 분포하는 ‘이공계열’ 전공자의 건설사 취업 의향이 72.2%로 가장 높았으나, 이 외에 타 전공자 중에도 절반에 가까운 취준생들이 건설회사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인문계열 전공자 중에는 59.5%, 사회과학계열 전공자 중 56.3%, 경상계열 전공자 중에도 56.0%가 건설회사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취준생(67.8%)이 여성취준생(54.2%) 보다 건설회사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이들 취준생들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회사로 ‘삼성물산’을 꼽았다. 잡코리아가 2020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50개사를 보기 문항으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회사’를 꼽아보게 한 결과, ‘삼성
경기도가 한국판 뉴딜정책 구현을 위한 뉴딜시범도시로 추진하는 ‘제3판교테크노밸리(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7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경기도와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날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 사업부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현준 LH 사장, 이헌욱 GH 사장, 장영근 성남부시장, 김태년 국회의원, 성남시 지역구 경기도의원, 지역 주민 및 기업체 등 9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3판교(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재명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문제는 수도권 특히 서울 집중이다. 자원과 기회, 인력과 정보들이 지나치게 한 곳으로 집중되다 보니까 잠재 역량이 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 성남 역시 서울과 접해 많은 기회를 누리는 한편 직장과 주거가 분리되어 교통난이라고 하는 비효율이 생겼다”면서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제1판교 제2판교에 근무하게 된 또는 새롭게 이주하게 될 많은 청년과 노동자들이 직장 가까운 곳에서 안락한 주거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 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대규모 개발의 기본은 주거
일명 '김부선'(김포-부천 노선)으로 불리는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강남 직결과 서울지하철 5호선의 김포·검단 연장을 촉구하는 집회가 끊이지 않는 모양새다.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는 전날(5일) 김포시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풍무동 새장터공원, 구래동 호수공원 등 3곳에서 촛불 문화제를 열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 원안 사수', '지하철 5호선 연장'이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 관련 공청회’에서 GTX-D노선 계획을 발표했다. 당초 GTX-D노선은 김포에서 서울 강남을 거쳐 하남으로 이어져 수도권 동서를 이을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공청회에서는 김포 장기에서 부천종합운동장까지만 신설한다고 발표했고 이른바 '김부선'(김포-부천 노선)으로 불리며 수도권 주민들의 반발을 샀다. 김포와 검단 시민들은 정부의 GTX-D 노선 계획에 반발해 지난달 초부터 촛불 집회, 차량 시위, 삭발식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촛불 문화제에 참석한 김하영 김포시장은 "갓난 아기가 배가 고파서 운다고 누구도 그것을 떼를 쓴다고 하지 않는다. 그것은 살기 위한 몸부
성인 남녀 10명 중 6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체중 증가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최근 20대 이상 성인 남녀 1791명을 대상으로 '코시국 건강관리 현황'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해 그 결과를 4일 내놨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몸무게 변화가 있었는지 질문한 결과 설문 참여자 중 65.5%가 '몸무게가 늘었다'고 답했다. '몸무게에 변화가 없다'는 응답자는 23.2%였고, '몸무게가 줄었다'고 답한 이들은 11.3%였다. 체중 증가를 경험한 응답자들에게 몇 kg 정도 몸무게가 늘었는지 물었다. 그러자 4~5kg 체중이 증가했다고 답한 이들이 41.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3kg 이하 증가 29.8% △6~7kg 증가 13.6%였다. 그 이상으로 체중이 증가했다고 답한 이들은 15.1%(8~9kg_6.2%, 10kg 이상_8.9%) 수준이었다. 몸무게가 늘었다고 답한 이들은 그 이유를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복수응답으로 선택하게 한 결과, '배달 음식과 레트로트 식품 등을 자주 먹어서' 체중이 증가한 것 같다는 의견이 응답률 71.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재택근무 및 외출 자제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움직임이 적어서(58
직장인들이 회사를 그만둔 가장 큰 이유는 '돈'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일자리 플랫폼 벼룩시장에 따르면 퇴사한 직장인 1,160명을 대상으로 '재취업 구직활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회사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17.8%가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를 1순위로 꼽았다. 이외에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14.8%) △회사 측의 퇴사 압박(14.6%)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위해(13.6%) △임신, 육아로 인한 직장생활의 어려움(10.1%) △건강 악화(9.4%)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정년퇴직 나이가 돼서 회사를 그만뒀다는 답변은 2.8%에 불과했다. 회사를 그만둔 이유는 세대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20대부터 40대까지는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를 1순위로 꼽은 반면, 50대의 경우 '회사 측의 퇴사 압박'을 받았다는 답변이 28.6%로 가장 많았다. 한편 퇴사한 직장인의 82.6%는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재취업 준비를 시작한 뒤로 평균 6.4개월 동안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지지율이 나경원 전 의원보다 3배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31일~지난 2일 전국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 전 최고의원은 36%의 지지를 받았다. 나 전 의원은 12%로 2위를 기록했고, 주호영 의원(4%), 홍문표 의원(2%), 조경태 의원(1%)이 뒤를 이었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31%, ‘모름 및 무응답’은 13%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NBS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현재 취업활동 중인 구직자 10명 중 8명이 ‘비정규직이라고 해도 취업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유는 일단 취업을 빨리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거나 직무경력을 쌓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현재 취업을 위한 구직활동 중인 2030구직자 1,574명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취업 의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생각이 있는가’를 질문한 결과 80.5%가 ‘있다’고 답했다. 이는 4년 전 57.7%보다 22.8%포인트가 증가한 수치다. 설문에 참여한 모든 응답군에서 비정규직 취업의사가 70% 이상의 높은 비중을 기록한 가운데 ▲고졸 학력자 그룹에서 82.1%로 가장 높았다. 이어 ▲2•3년제 대졸 그룹에서도 81.6%로 높았으며, ▲4년제 대졸 그룹은 78.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한 구직활동 기간이 길어질수록 비정규직 취업의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구직활동 기간이 ▲1년~2년 미만인 구직자들 그룹의 경우 ‘비정규직 취업도 괜찮다’는 응답이 87.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6개월~1년 미만(84.6%) ▲3개월~6개월 미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양5)이 2일 안양시복싱체육관에서 감사패수여와 함께 안양시복싱협회관계자들과 안양시복싱협회 활성화를 위해 민생현장 강화사업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호계천 안양시복싱협회회장, 이재욱 부회장, 전병철 전무이사, 조관희 맨주먹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됐다. 호계천 안양시복싱협회회장은 “평소 안양시복싱협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로 안양시복싱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공이 크므로 조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경기도 복싱실업팀이 김포, 광주, 수원, 성남, 시흥이 운영하고 있다”며, “관내 양명고, 평촌공고, 안양공고 복싱부 재창단과 함께 안양시 소속 복싱 실업팀을 재창단하였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감사패를 수여한 조광희 의원은 “과거 복싱은 올림픽 등 각종 세계대회에서 국민과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줬다”며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안양시복싱협회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2일 혁신기술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김용목 학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박봉순 한국폴리텍IV대학장은 축사에서 “평생 근로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합리적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하신 김용목 학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학령인구 감소와 4차산업혁명시대에 급격한 산업현장 변화을 몸소 체험하신분이 기술교육의 현장에 오셔서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의 발전이 기대가 된다”고 했다. 신임 김용목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산업체와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의 기술인재들을 우리지역 양질의 일자리로 연결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산업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학장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김 학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위기에 대해 거론하면서 “결국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다. 학업역량의 격차를 해소하고 대학생활에 대한 적응과 만족도를 높임으로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을 만들겠다”며 모집에 대비하는 캠퍼스 운영방침을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미래 적합형 인재양성과 혁신성장으로 건강하고 영향력있는 지역 일자리 특화대학을 위해 나아가고 있으며 이를
한국투자증권, (주)재능방송, 케이티하이텔(주), 중소기업중앙회, 뉴버튼, 기아(주), SK하이닉스 등이 신입 및 경력 인재를 모집한다. 2일 미디어 분야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미디어잡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이같은 기업들이 채용을 진행한다. ■ 한국투자증권에서 사내방송 영상편집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사내방송 및 유튜브 콘텐츠 영상 편집으로 지원자격은 방송 및 유튜브 콘텐츠 편집 5년 이상 경력자, Adobe Premiere, After Effect, Photoshop등 숙련자이며, 우대조건으로는 콘텐츠 기획 및 촬영(DSLR) 가능자, 모션 그래픽/타이포그래피(영상디자인) 가능자를 우대한다. 모집구분은 연봉계약직으로 근무기간은 최대 2년 이내이며, 연봉수준은 약 6,000만원 내외(연차, 퇴직금 포함), 전 직장 연봉과 비교하여 협의 가능하고, 복리후생 별도 제공(정규직과 동일)되며, 세부 내용은 면접 후 협의 가능하다. 채용 전형은 서류 전형 > 면접 전형 > 채용검진 > 최종합격 순서로 진행되며, 면접 전형 대상자에 한해 실습과제가 부여될 수 있다. 지원 방법 및 제출 서류로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온라인 입사지원 및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취준생과 알바생 각 5명중 2명이 올 상반기 취업과 알바 구직활동 하기가 ‘여전히 어려웠다’고 답했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작년 이래 취업 및 알바 구직활동을 해 온 취준생과 알바생을 대상으로 ‘작년 대비 올 상반기 취업/알바 구직활동 체감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취준생 991명에게 ‘올 상반기 구직활동 하기가 작년에 비해 어땠는지’ 체감하는 취업경기에 대해 물었다. 조사결과 ‘작년보다 구직활동 하기가 더 어려웠다’는 취준생이 46.7%로 5명중 2명이상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작년과 비슷했다’는 응답자가 43.3%로 뒤를 이었고 ‘작년보다 나아졌다’는 취준생은 10.0%에 그쳤다. 취준생들은 구직활동 하기가 더 어려웠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경기침체’와 ‘기업의 채용규모 감소’를 꼽았다.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경제가 회복되지 않아서 취업경기도 회복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하는 취준생이 4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업의 채용인원이 적어 보인다’는 취준생도 36.1%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 외에는 ‘지원 시 경쟁률이 높아진 것 같다(33.0%)’거나 ‘임금이나 근로조건 등 고용여건이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