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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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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목,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제10대 학장 취임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2일 혁신기술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김용목 학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박봉순 한국폴리텍IV대학장은 축사에서 “평생 근로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합리적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하신 김용목 학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학령인구 감소와 4차산업혁명시대에 급격한 산업현장 변화을 몸소 체험하신분이 기술교육의 현장에 오셔서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의 발전이 기대가 된다”고 했다.

 

신임 김용목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산업체와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의 기술인재들을 우리지역 양질의 일자리로 연결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산업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학장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김 학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위기에 대해 거론하면서 “결국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다. 학업역량의 격차를 해소하고 대학생활에 대한 적응과 만족도를 높임으로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을 만들겠다”며 모집에 대비하는 캠퍼스 운영방침을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미래 적합형 인재양성과 혁신성장으로 건강하고 영향력있는 지역 일자리 특화대학을 위해 나아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형 뉴딜을 선도하는 AI+x형 학과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김 학장은 이러한 학과개편에 선도적 대응을 추진해 2021년 방송영상과는 미래성장동력학과개편 추진으로 장비비 7억6천만원과 시설비 7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신설에 준하는 학과개편을 추진해 방송영상과를 XR기반 방송미디어과로 개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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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