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명대를 기록하면서 사흘 연속 10만명 아래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7만5449명 늘어난 1683만46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738명, 사망자는 151명 늘어 누적 2만2024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7만5420명, 해외유입 2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만2352명, 부산 3123명, 대구 3966명, 인천 3674명, 광주 2823명, 대전 2665명, 울산 1740명, 세종 626명, 경기 1만8441명, 강원 2797명, 충북 2728명, 충남 3874명, 전북 3297명, 전남 3557명, 경북 4430명, 경남 4305명, 제주 1022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시가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 등 주요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지역 4곳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규제를 1년 더 연장했다. 시는 전날(20일) 열린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안건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압구정아파트지구(24개 단지), 여의도아파트지구 및 인근단지(16개 단지), 목동택지개발사업지구(14개 단지),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총 4.57㎢다. 이들 지역은 지난해 4월 27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고, 지정기간이 1년이라 이달 26일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지정 지역은 종전과 동일하다. 다만 관련 법 개정으로 거래할 때 허가를 받아야 하는 토지 면적 기준이 더욱 강화됐다. 구체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허가 대상이 되는 면적을 주거지역은 대지면적 '18㎡ 초과'에서 '6㎡ 초과'로, 상업지역은 '20㎡ 초과'에서 '15㎡ 초과'로 줄였다. 허가제의 사각지대로 꼽힌 도심의 소형 연립·빌라·다세대·구분상가 등의 투자 수요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재지정 지역에서 기준면적이 넘는 규모의 주택·상가·토지 등을 거래할 때는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제42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오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 장애인 단체들이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장애인권리보장법과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장애인평생교육법과 특수교육법 등 장애인 4대 법안 제·개정을 요구했다. 전장연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며 오늘까지 답을 내놓지 않으면 내일부터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전장연은 내일(21일) 오전 7시부터 지하철 2호선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에서 지하철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은 취업 성공을 위해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 준비’나 ‘전공/졸업 학점관리’ 등 전공관련 전문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준비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취업준비생 706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방법>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2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취업 성공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왔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2명 중 1명 이상인 55.9%(응답률)가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다’고 답했다. 전공계열별로도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다는 취준생이 가장 많았는데, 특히 이공계열 전공자 중에는 68.9%가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다’고 답해 다른 계열 전공자들보다 자격증 취득을 준비한 비율이 높았다. 경상계열 전공자 중에도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을 준비한 취준생이 54.1%로 상대적으로 많았고 이어 인문계열(52.1%), 예체능계열(50.0%), 사회과학계열(46.5%) 취준생 순으로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그 다음 취업준비 방법으로는 ‘전공과목 학점을 높이는 등 학점관리에 주력했다’는 취준생이 44.2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김용목)가 전날(18일) 순천향대학교와 미래 선도 산업 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대학의 특화 사업인 자동차·반도체 분야와 안전·의료 분야에서 각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의 혁신 인프라를 활용해 산학 클러스터를 공동으로 운영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지향하는 성장형 산학협력의 모습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용목 아산 폴리텍대학 학장은 “우리 대학과 순천향대학교와의 인적 인프라를 토대로 AI/BC 기술교류와 R&D 협력사업 연계를 통한 교육 및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우 순천향대학교 총장은 “대학 인근의 미래자동차 R&D 인프라와 순천향 천안 스마트병원 및 비대면 헬스케어, 바이오헬스 기술 개발 인프라를 연계해 R&D 캠퍼스혁신파크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의 기술 개발을 지향하는 동시에 정주형 환경개선에도 나서겠다”고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 간 학생 교류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아산 폴리텍대학 졸업생이 순천향대학교에 편입 시 장학금 혜택을, 순천향대학교 졸업생이 전공과 다른 분야에 취업을 원할 경우 아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만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확진자 수(4만7743명)와 비교하면 7만명 정도 늘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1만8504명늘어난 1647만194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34명, 사망자는 130명 늘어 누적 2만1354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발생 11만8484명, 해외유입 2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만1819명, 부산 5384명, 대구 6502명, 인천 6668명, 광주 3019명, 대전 3474명, 울산 2387명, 세종 1089명, 경기 2만9671명, 강원 4432명, 충북 4371명, 충남 5470명, 전북 4971명, 전남 5081명, 경북 5831명, 경남 7102명, 제주 1213명이 추가 확진됐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는 18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예비후보를 겨냥 “대통령 당선인의 출퇴근길 걱정보다 1,390만 경기도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길 바란다”고 직격했다. 김동연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지사는 당선인의 대변인 자리가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은혜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민주당 경기남부지역 소속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이 한남동 공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까지 출퇴근하려면 교통통제가 필수적이라, 광역버스를 타고 (서울로) 출근하는 경기도민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집무실 이전 등의 대안을 마련하라고 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분들은 지자체 선거에 별로 관심 없으신 모양”이라며 “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가 동탄에서 평택까지 더 내려가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분들은) 용산이나 청와대에 더 관심이 있으신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동연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한남동과 이태원동 일대가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몸살을 앓았다”며 “‘교통영향평가’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가 5만명 아래로 내려온 건 68일만이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4만7743명늘어난 1635만349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50명, 사망자는 132명 늘어 누적 2만1224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발생 4만7729명, 해외 유입이 14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345명, 부산 1351명, 대구 1626명, 인천 2487명, 광주 1949명, 대전 1735명, 울산 932명, 세종 474명, 경기 1만3926명, 강원 1851명, 충북 1446명, 충남 2404명, 전북 2066명, 전남 2132명, 경북 2789명, 경남 2363명, 제주 853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만 나이’ 기준으로 나이 계산법을 통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취업준비생 5명 중 4명은 만 나이 기준 계산법 적용 시 취업이 더 유리해질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만 나이 기준으로 계산법 통일 시 취업활동에 미칠 영향과 취업연령 압박감’을 알아보기 위해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9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응답자에게 신입사원 입사 적정 나이(한국식 나이 기준)를 물어봤다. 남자는 평균 28.3세, 여자는 평균 26.5세로 조사됐다. 더불어, 신입사원 입사 상한선(마지노선)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남자는 평균 31.8세, 여자는 평균 30.0세로 집계됐다. 지원자의 나이가 입사 당락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물었다. △매우 영향(22.8%) △약간 영향(61.9%) △대체로 영향 미미함(11.9%) △전혀 무관(3.4%)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10명 중 약 8.5명(84.7%)은 지원자의 나이에 따라 입사 당락이 좌우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영향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에게 이유를 들어봤다. 가장 큰 이유는 △조직 내에서 갈등 생길 가능성(42.4%)이었다. 다음은 △늦게 취업한
정재현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전체 상주시민에게 10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중·고등학생들에게 택시비를 지원하고, 상주에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레포츠 및 리조트 단지를 조성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상주종합버스터미널 4층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3가지 공약을 내놨다. 그는 먼저 ‘상주형 생활안정지원금 100만원’을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이유에 대해 “코로나 엔데믹을 앞두고 점차 일상회복으로 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소상공인과 가계의 어려움은 치솟는 물가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원과 관련해선 “잉여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약 1000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레포츠 및 리조트 단지 조성’에 대해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개항에 맞춰 천혜의 자연 경관지역인 낙동강 기슭에 세계최고의 복합레포츠 및 리조트를 조성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약이 실현되면) 청년 일자리 1100개가 새로 생겨나고 지역농산물 판매 및 식자재 납품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와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농수산식품 및 콘텐츠 수출 활성화와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혓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수산식품 및 K-콘텐츠 수출 활성화 협력 ▲저탄소 식생활 ‘코리안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및 글로벌 확산 등 ESG 가치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 사회는 디지털 콘텐츠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채로운 콘텐츠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로 유통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 세계적으로 각광 받은 K-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들이 해외 수출로 이어지는 순기능을 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한국의 우수한 농수산식품과 K-콘텐츠 수출이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칠 계획이며, 이 밖에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를 통해 양사가 위치한 광주전남혁신도시 지역을 비롯해 해외에까지 저탄소 식생활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만명대를 기록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4만8443명 늘어난 1597만906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62명, 사망자는 318명 늘어 누적 2만352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발생 14만8408명, 해외 유입이 3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만4976명, 부산 5394명, 대구 6635명, 인천 7631명, 광주 5660명, 대전 5160명, 울산 3043명, 세종 1722명, 경기 3만7994명, 강원 5427명, 충북 5536명, 충남 6805명, 전북 6529명, 전남 6909명, 경북 8039명, 경남 8763명, 제주 2185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만명대를 기록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9만5419명 늘어난 1583만64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4명, 사망자는 184명 늘어 누적 2만34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발생 19만5382명, 해외유입이 37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만3076명, 부산 6369명, 대구 8357명, 인천 9667명, 광주 7403명, 대전 6512명, 울산 4051명, 세종 1389명, 경기 5만1796명, 강원 7243명, 충북 7407명, 충남 9245명, 전북 8002명, 전남 8446명, 경북 1만2060명, 경남 1만1336명, 제주 3023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명대를 기록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1만755명 늘어난 1563만3274이다. 위중증 환자는 1005명, 사망자는 171명 늘어 누적 1만9850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발생 21만722명, 해외유입이 33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만9518명, 부산 9610명, 대구 1만1367명, 인천 1만1648명, 광주 6659명, 대전 6816명, 울산 4192명, 세종 1796명, 경기 5만4191명, 강원 6839명, 충북 7810명, 충남 1만72명, 전북 8139명, 전남 9087명, 경북 8872명, 경남 1만2561명, 제주 1545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 아래로 떨여졌다. 지난 2월 22일(9만9562명) 이후 48일 만이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9만928명 늘어난 1542만459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99명, 사망자는 258명 늘어 누적 1만9679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발생 9만907명, 해외유입 2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만4247명, 부산 2507명, 대구 2992명, 인천 4385명, 광주 3978명, 대전 3677명, 울산 1782명, 세종 1102명, 경기 2만5775명, 강원 3377명, 충북 2802명, 충남 4222명, 전북 3759명, 전남 4450명, 경북 5062명, 경남 5079명, 제주 1711명이 추가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