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포승(BIX)지구가 산업시설용지 유치업종을 추가하며 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BIX)지구의 제12차 개발계획 변경사항을 고시하고 자동차, 기계장비, 전자부품, 화학제품 제조 등 당초 4가지에 불과하던 산업시설용지 유치업종에 전기장비와 기타 운송장비를 추가했다. 앞서 황해청은 지난 2월 이런 내용을 담은 개발계획 변경 신청과 함께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했다. 해당 신청안은 지난달 30일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평택 포승(BIX)지구에는 이차전지(배터리) 및 전기이륜차 등 미래자동차 관련 업종 입지가 가능해져 미래형 첨단자동차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평택 포승(BIX)지구 개발사업은 평택항 및 서해대교에 인접하고 있는 204만㎡ 면적의 부지에,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시설용지, 배후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부지조성 공사가 완료됐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인근에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와 만도, 보그워너모스시스템즈, 텔스타홈멜 등 다수의 자동차 부품업체가 있다. 또, 국내 최대
내년 최저시급이 8,72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직장인들이 경제 상황을 고려한 최저시급의 합리적 인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9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직장인 절반이 ‘2021년 최저시급 8,720원은 적당하다(48.1%)’라고 답했다. ‘적다’ 34.2%, ‘잘 모르겠다’ 9.5%, ‘과하다’ 8.2%였다. 2021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1.5% 인상된 금액으로 결정됐다. 이로 인한 사회 부작용은 무엇일까.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알바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진다(32.4%)’고 밝혔고 ‘인건비 증가로 인해 신규 채용이 감소한다(31.1%)’, ‘시장 물가가 오른다(19.5%)’, ‘중소기업 경영난이 심해진다(16.4%)’ 순이었다. 한편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최저시급을 맞춰줄 것이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13.6%가 ‘힘들 것’이라고 답했다. 이들 절반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영난/자금난 때문에(52.3%)’를 그 이유로 꼽았고 ‘급여 기준이 시급제와 관계가 없어서(41.4%)’, ‘워낙 연봉이 낮아서(6.3%)’ 순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직장
경기도가 2022년까지 제3판교 테크노밸리,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 현재 계획 중인 도내 테크노밸리를 조기 착공하고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 등 ‘도민이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민선7기 후반기 도시주택분야 정책 운영방향을 밝히면서 “경제위기 회복력을 키우고, 사람과 환경이 어우러져 지속가능하게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보편적 주거복지가 구현되고 부동산 분야에 공익기능이 강화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는 민선7기 후반기에 ▲지역 회복력 강화를 위한 산업다변화 기반 구축 ▲사람과 환경 중심 지속 가능한 도시공간 조성 ▲서민이 행복한 보편적 주거복지 구현 ▲공정 사회를 위한 부동산 공익기능 강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5가지 전략 아래 도시주택분야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산업다변화 기반 구축을 위해서 도는 2021년 제3판교 테크노밸리,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 모든 테크노밸리 사업에 대한 공사를 조기에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민-관과 공사가 기획
범여권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아졌다. 8일 한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사흘간(4·6·7일) 실시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의원이 28.8%로 1위를, 이 지사는 20%로 2위를 차지했다. 이 의원의 선호도는 전달보다 4.5%포인트 떨어졌고, 이 지사 지지율은 5%포인트 올랐다. 이어 김부겸 전 의원 3.3%, 박원순 서울시장 2.6%, 심상정 정의당 대표 2.4%, 김경수 경남도지사 1.4% 순이었다. 선호하는 대선주자가 없다는 응답은 26.2%였고, 기타 인물, 무응답도 각각 9.3%, 5.1%로 조사됐다. 범야권 대권주자 선호도 1위는 8.5%를 얻은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차지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8.4%,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6.8%를 얻었다. 야권의 대안으로 급부상한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의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길리서치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밀레니얼세대 직장인이 꼽은 이상적인 상사 유형 1위는 ‘사람이 좋은 상사(19.7%)’였다. 반면 X세대 직장인은 ‘실무에 능한(21.2%)’ 상사를 가장 이상적인 상사로 꼽아 차이를 보였다. 추구하는 직장생활을 나타내는 키워드에 있어서도 밀레니얼세대는 ‘나 자신의 성장(25.0%)’에 초점을 둔 반면 X세대는 ‘책임감(27.0%)’에 더 집중하고 있었다. 잡코리아가 최근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과 함께 2040 직장인 1,537명을 대상으로 ‘직장의 가치’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먼저 알바몬과의 공동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이상적인 상사를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단어를 꼽게 했다. 그 결과 밀레니얼세대 직장인은 △사람이 좋은 상사를 19.7%로 꼽아 1위에 올렸으며, △실무에 능한(16.7%), △공사구분이 철저한(15.3%)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연한(12.6%), △솔선수범하는(8.3%), △동기를 부여하는(7.8%), △원칙적인(3.6%), △신중한(3.6%) 등도 밀레니얼 직장인이 상사에게 기대하는 주요 덕목으로 나타났다. 반면 X세대 직장인들은 △실무에 능한(21.2%)
현대건설이 미국 NASA에서 개발해 민간에 기술 이전된 광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살균 기능으로 실내 부유 바이러스 및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광플라즈마 살균·청정 환기시스템(알파웨이브)’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이를 소개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광플라즈마 살균·청정 환기시스템은 기존의 환기시스템이나 공기청정기의 경우 필터를 통해 특정 크기 이상의 입자나 이물질을 걸러내는 것과는 달리, 초미세먼지뿐 아니라 헤파필터로도 제거할 수 없는 바이러스·박테리아·곰팡이·휘발성유기화합물(VOCs)·폼알데하이드 등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다. 이것은 현대건설이 지난해 선보인 강력한 공기청정 토탈솔루션 ‘H 클린알파 2.0’의 핵심기술이기도 하다. 광플라즈마 기술은 미국 항공우주국인 NASA에서 최초 개발한 것으로 밀폐된 우주선 내부 공기청정 및 우주인들이 먹는 식품을 살균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광플라즈마는 짧고 강력한 진공자외선(UVU) 파장부터 일반자외선(VUGI) 파장영역과 가시광선(VR) 파장까지 동시에 일으켜 산소 분자와 물 분자를 깨뜨림으로써 수산화이온, 산소이온 등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관광업계가 침체된 가운데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31개 시군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릴레이 업무연찬을 모두 마무리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3월4일부터 시작한 31개 시군 단체장 업무연찬을 지난 10일 시흥시를 끝으로 모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약 3개월 간 직접 경기도의 31개 시군 단체장을 모두 만난 셈이다. 코로나19로 만남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31개 시군을 만나 관광업계 위기극복, 시군 관광 빅데이터 구축, 디지털 관광 플랫폼 구축, 시군 관광 현안 등을 주제로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는 것이 공사 측 설명이다. 유 사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경기도 관광 디지털화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대부분 시군에서 이에 공감하고 적극적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다수의 단체장은 “관광 디지털화는 시군에서 해야 할 일이고 계획하려 했으나 엄두가 나지 않았다”며 “도에서 추진하면 시군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고, 필요하다면 예산을 지원 해 자발성과 책임감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우선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난 15년 간 관광정책과 공공데이터를 수집
㈜직방은 명지대학교와 프롭테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미래관에서 진행했으며, 최경국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장과 안성우 직방 대표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방과 명지대학교는 프롭테크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전문가 양성의 뜻을 함께 하게 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 프롭테크 분야 연구 진행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한다. 또 프롭테크에 관심이 있는 명지대학교 학생들에게 교육과 강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프롭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산·학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프롭테크(Proptech)란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부동산 영역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의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산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문화가 확산되면서 부동산에서도 프롭테크 서비스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직무 중심형 교육과정 개발에 앞장선 명지대학교와 함께 프롭테크 전
20대와 30대 10명 중 8명 이상이 기회만 된다면 해외취업을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텔, 항공, 관광 등 서비스직 분야와 IT직종 취업을 가장 선호했다. 잡코리아가 2030세대 구직자 2,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9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 중 84.9%가 기회만 된다면 해외취업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해외취업 선호도는 남성(88.2%)이 여성(82.3%)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 최종 학력이 높을수록 선호 경향이 높았다. 실제 대학원 재학 및 졸업생들의 경우 89.7%가 기회만 되면 해외취업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4년제 대학 재학 및 졸업생(87.3%) △2.3년제 대학 재학 및 졸업생(82.0%) △고졸 구직자(80.5%) 순이다. 가장 취업하고 싶은 국가로는 미국(33.1%)이 꼽혔고, 다음으로 △캐나다(17.8%) △유럽 국가(14.9%) △호주(11.5%) △일본(11.3%) 등 순이었다. 취업하고 싶은 직무분야로는 호텔, 항공, 관광 등 서비스직이 18.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IT정보통신직(17.1%) △전문특수직(12.3%) △일반사무직(12.1%) △생산기술직(10.2%) 등 순이었다. 특히
높은 집값과 전세가로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은 주거 장만 및 보증금 마련을 위한 대출의 상환 때문에 여유 없이 사는 ‘하우스.렌트푸어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들 직장인들은 매월 자신의 소득 5분의1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1,988명을 대상으로 ‘하우스.렌트푸어’ 현황에 대해 조사했다. 우선 ‘주택을 마련할 때 매매자금이나 전세 보증금을 위해 대출을 받았는지’ 조사한 결과 65.0%가 ‘대출을 받았다’고 답했다. 기혼직장인 중에는 74.9%가 대출을 받았다고 답했고, 미혼직장인 중에도 46.0%가 대출을 받았다고 답했다. 주택 마련 형태별로는 집을 구입한(매매) 직장인들 중 68.7%가 대출을 받았다고 답했고, ‘전세’ 계약의 경우 57.5%가 대출을 받아 주택을 마련했다고 답했다. 대출은 ‘제1금융권(78.1%)’에서 받았다는 직장인이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다. 기혼직장인(80.1%)과 미혼직장인(72.0%) 모두 제1금융권에서 빌렸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나, 미혼직장인 중에는 ‘부모님이나 친지’에게 빌렸다는 응답자도 12.8%로 다음으로 많았다. 주택 계약 시 대출금 규모는 전체 응
오산시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롯데건설과 지역 내 복지대상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해부터 오산시 소재 장애인시설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도배ㆍ장판 교체를 지원하고, 취약계층들을 위한 라면 기부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은 남촌동 복지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도배·장판ㆍ시설개선 등 ‘복지소외 계층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택주 남촌동장은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롯데건설과의 협약을 통해 남촌동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자원봉사 활동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오산시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총 1,000여만원의 사회적경제 물품을 후원한다.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모인 협의체로, 각 사업체별로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취약계층에 서비스 제공을 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 힘쓰고 있는 단체다. 오산시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는 1,000여만원의 물품은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150여 가정에 반찬 5종과 간식2종의 먹거리 꾸러미로 지원된다. 이와 더불어 복지관 경로식당을 통해 노인 취약계층에 먹거리 꾸러미 350여개가 배포될 예정이다.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이번 지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지역의 복지자원 발굴연계, 사회적경제 인식확대를 위해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공헌 협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규희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은 “이번 사회적경제물품 전달을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경제 인식확대를 위해 일조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는 국산, 수입차 구분 없이 모든 자동차 오너들이 소통할 수 있는 전 차종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몰타와 자동차튜닝산업 활성화, 자동차 정책 연구, 소비자 권익 보호 등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몰타 커뮤니티와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의 이번 체결은 올바른 튜닝 문화 성립, 엔진 부품 기술 개발 및 표준화, 차량 별 커스터마이징 기술 개발, 검증된 업체 선발까지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또 미국과 일본에 비해 국내 시장이 낙후된 만큼 튜닝 문화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보완해 몰타 커뮤니티에서는 매달 다양한 튜닝 품목들을 소개하고 주기적으로 이벤트를 열어 회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김필수 회장은 “양적인 생산에 치우치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성능 향상 등 산업의 질적 향상이 필수적인 요소이며, 바로 자동차 튜닝이 핵심적인 성장 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에 몰타 커뮤니티 관계자는 “단순한 불법 부착물이 아닌 장치를 통한 주행 성능과 안전 성능 강화 등 효과적인 자동차 튜닝 시스템을 소개하여 튜닝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생길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오산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2020년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오산천 탑동대교 하부 등에 작은 정원 10개소를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 프로젝트’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오산천의 자투리공간을 소규모 정원으로 조성해 아름다운 하천경관을 제공하고, 시민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오산천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는 사업이다. 2018년 오산천 목교 주변에 조성한 ‘제1호 작은정원’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총 35개소의 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오산시명예환경감시원, 사)아이코리아오산지회, 재오산영남향우연합회, (재)오산문화재단, 오산산악연맹, 오산시설관리공단, 오산리더스강원, 충청연합회, 나누며사는오산사람들(오산시명예환경감시원 등)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해 삼색버드나무, 돌단풍, 황금조팝 등을 비롯한 다양한 초화를 식재하고 정원지킴이 안내판도 함께 설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 단체는 오산천 작은정원을 유지·관리하는 ‘정원 지킴이’로 활동하게 되며, 시는 ‘정원 지킴이’와 함께 오산천을 거니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사계절 꽃향기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현재 취업활동 중인 구직자 5명 중 4명이 ‘비정규직이라고 해도 취업할 것’이라고 답했다. 3년 전 57.7%보다 18% 포인트나 증가한 수치다. 잡코리아 알바몬과 함께 현재 취업을 위한 구직활동 중인 2030구직자 1,898명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취업 의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생각이 있는가’를 질문한 결과 76.1%가 ‘있다’고 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모든 응답군에서 비정규직 취업의사가 70% 이상의 높은 비중을 기록한 가운데 고졸 이하 학력자 그룹에서 8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2•3년제 대졸 그룹에서도 80.3%로 높았으며, 4년제 대졸 그룹은 71.4%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3년 전 동일한 문항으로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보다 18% 포인트나 비정규직 취업 의사가 높아졌다. 2017년 6월 잡코리아가 발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 취업의사가 있다’고 답한 구직자 비중은 57.7%였다. 비정규직 취업에 대한 태도가 특히 달라진 응답군은 남성 그룹이었다. 2017년 당시 남성 구직자의 비정규직 취업 의향은 52.2%에 그쳤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76.3%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