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리고 늦은 오후 그치겠다. 기상청은 4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중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 늦게부터는 대부분 그치겠다고 3일 밝혔다. 모레인 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남서풍이 유입됨에 따라 평년보다 아침 기온은 8~12도, 낮 기온은 3~7도 정도 높겠다. 5일은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해안과 일부 남부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 4일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7도 ▲경남 14도 ▲경북 11도 ▲전남 12도 ▲전북 11도 ▲충남 10도 ▲충북 10도 ▲강원 영서 5도 ▲강원 영동 11도 ▲제주 14도, 낮 기온은 ▲서울·경기 10도 ▲경남 17도 ▲경북 14도 ▲전남 13도 ▲전북 12도 ▲충남 10도 ▲충북 12도 ▲강원 영서 11도 ▲강원 영동 13도 ▲제주 15도 등으로 전망된다. 황사는 4일 새벽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부터 영향을 주기 시작해 오후에는 남부지방에서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일부 중부지방에
[M이코노미 김선재 기자] 올해 국정감사 마지막은 대통령 비서실, 국가안보실, 경호처 등 청와대가 대상이었다. 국가운영의 가장 핵심기관인 만큼 여야 의원들의 질의는 여느 부처들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보다 더 날카롭고 집요했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군부대 시찰 및 선글라스 착용, GP 통문 번호 노출 등 군사기밀 유출 논란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고들었고, 남북관계와 관련해서는 리선권 북한 조선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의 막말 논란과 북한과의 경제협력에 대한 질의·요구가 이어졌다. 최근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에 대한 배상 판결 이후 한·일 관계를 어떻게 다뤄나갈 것인가를 묻는 질문도 나왔다. 청와대에 대한 국정감사를 끝으로 올해 국정조사가 마무리됐다. 국가를 움직이는 정책이 결정되고, 모든 정부 부처들과 소통하고 그들을 관리하면서 국정을 운영하는 곳인 만큼 청와대에 대한 국정감사를 여느 정부 부처 및 관계 기관을 대상으로 했을 때와는 다른 분위기였다. 11월6일 대통령 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처를 대상으로 진행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의는 단연 경제 분야에 집중됐다. 정부가 경제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를 도입하고, 경기남부권역외상센테와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위해 이재명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위한 도내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감소를 위해 상호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소장은 “치료가 가능함에도 지연돼서 사망하는 경우를 예방 사망률이라고 하는데, 선진 의료체계를 갖춘 선진국의 예방사망률이 5~10% 내외인데 반면, 우리나라는 30% 수준”이라며 “학교와 같은 공공시설 등에도 민원 발생 때문에 헬기를 착륙시킬 수 없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에 이 지사는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에 그런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민원 의식하지 말고 가장 빠른 코스로 다닐 수 있고, 도민들이 안전한 범위 내에서 환자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 헬기가 이·착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하면서 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지시했다. 이 교수는 “이번 협약이 시발점이 돼 선진국과 같은 선진 항공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으면
KT는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KT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발생한 통신장애가 전체적으로 50% 이상 복구됐다고 밝혔다. KT는 “오전 9시 기준으로 이동전화 기지국은 60% 복구됐으며, 일반 인터넷(카드 결재 포함) 회선은 70%, 기업용 인터넷 회선은 50% 복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제 21시30분경 화재진압은 완료됐으며 23시부터 직원들이 방독면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통신구 진입 시도했으나 소방당국에서 안전상 문제로 진입을 불허했다”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케이블을 지하 통신구가 아닌 외부에서 건물 내 장비까지 연결하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화재로 KT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의 광케이블과 구리전화선 150m 불타 소방서 추산 80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피해를 완전히 복구하는데 일주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나라 수출 상위 8대 주력업종의 글로벌 경쟁력이 3년 후 경쟁국에 크게 밀릴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5일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2017년 기준 수출 8대 주력업종인 ▲반도체 ▲석유화학 ▲선박 ▲자동차 ▲석유제품 ▲철강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의 경쟁력 현황과 전망에 대해 지난 11월7일부터 13일까지 관련 협회를 통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경연에 따르면 8대 주력업종 중 2018년 현재 한국이 글로벌 경쟁력 우위를 가지는 업종은 ▲무선통신기기 ▲디스플레이 ▲석유제품 ▲선박 등 총 4개 업종이었다. 최대 경쟁국은 중국으로, 현재 ▲선박 ▲석유제품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에서 치열한 경쟁 관계고, 3년 후에는 철강에서도 최대 경쟁국이 될 전망이다. 이들 업종에서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100으로 봤을 때 중국의 경쟁력은 90인 것으로 나타났다. 3년 후 중국은 ▲무선통신기기 ▲디스플레이에서 한국을 추월하고, ▲철강 ▲석유제품에서는 경쟁력이 비슷해지는 것으로 예측됐다. 중국에 경쟁력 비교우위를 유지하는 업종은 ▲선박뿐이었다. 중국과의 글로벌 경쟁력 비교열위에 있는 업종은 ▲반도체 ▲철강 ▲자동차 ▲석유화학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는 지난 2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국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봉락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장을 비롯해 나경원·윤종필·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과 의료계, 산업계, 학계에서 350여명이 참석했다. 안 회장은 “우리 몸은 온통 미생물 덩어리다. 우리 몸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균류, 원시 세균을 포함하는 모든 미생물의 유전자 수를 합치면 440만개가 넘는다고 한다”며 “특히, 100조개가 넘는 장내 미생물은 우리 몸의 생체대사와 면력기능을 조절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을 생성하는 등 인체 생리활동에 광범위하게 관여하고 있다. 이것이 마이크로바이옴을 ‘제2의 게놈’이라 부르게 된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인간이 지닌 미생물군이 게놈을 분석해 우리 몸속에 어떤 미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지, 이들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파악하기 위한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가 시작됐다”면서 “이를 통해 인간 몸속에서 일어나는 각종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을 찾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향후 글로벌 경쟁이 뜨거워질 수밖에 없는 바이오산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은 22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국회의원 소통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소통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대학교수, 언론인, 기업가, 리서치 전문가 등 각계 대표로 구성된 ‘대한민국 소통어워드 위원회’가 운영의 독창성, 내용 적합성 등 85개 평가지수를 활용, 소통지수(ICSI), 소셜미디어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를 수치화해 수상의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대상을 수상한 김 의원은 조회수 3만회가 넘는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를 위주로 한 SNS 활용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는 등 운영독창성(95.48점)과 운영체계성(95.48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의원은 ‘미 재무부의 콘퍼런스콜’을 국정감사에서 최초 공개한 영상으로 화제가 됐고, 블로그, 밴드, 카카오스토리 등을 활용해 지역의 여러 곳을 직접 탐방하는 ‘현장 콘텐츠’로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면서 새로운 소통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소통어워드 위원회’는 “차별적인 콘텐츠 활용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소통 리더십, 실행력을 높게 평가했
소득 하위 20%(소득 1분위) 계층의 소득이 작년보다 감소하는 등 올해에만 세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반면, 소득 상위 20%(소득 5분위) 계층의 소득은 크게 증가해 소득 격차가 더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분)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가구원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명목)은 474만8,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실질 기준 3.0%) 증가했다. 하지만 소득 1분위 가구와 소득 5분위 가구의 소득 격차는 더 벌어졌다.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31만8,000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7.0% 감소했지만, 소득 5분위 가구는 973만6,000원으로 8.8% 늘었다.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지난해 4분기 10.2% 증가한 이후 올해 1분기 8.0%, 2분기 7.6% 주는 등 세 분기 연속 감소했다. 소득 5분위 가구는 2015년 3~4분기에 소폭 감소했다가 2016년 1분기 증가 전환한 이후 11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소득 2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84만2,800원으로, 전년 3분기 대비 0.5% 감소하며 소득 1분위 가구와 마찬가지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립유치원의 회계 부정 등 비리 근절을 위해 발의한 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 등 이른바 ‘박용진 3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22일 박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박용진 3법’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강력 희망한다”며 “특히, 법안소위를 통해 ‘박용진 3법’에 담겨 있는 ▲회계시스템 투명화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라는 본래 법 취지를 반드시 관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유한국당의 일방적인 주장 때문에 발목 잡혀있던 그동안의 10일 동안 속이 타들어가는 심정이었다”면서 “국민과 학부모들의 열망을 모르쇠로 일관해서는 안 된다. 이제 하루빨리 유치원 회계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국회가 자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죄송스러운 마음이지만, 이제라도 자유한국당이 법안심사 논의 테이블에 나온다니 환영한다”며 “더 이상 시간끌기 없이 아이들만을 바라보고 법안처리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 의원은 “법안소위와는 별개로 교육부와 시행령, 규칙 등을 통해 제도개선을 할 수 있는 부분
높은 분양전환 가격으로 분양전환을 받기 어려운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임차인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의무기간이 경과된 이후에도 일정요건과 절차 등에 따라 임차인의 거주를 최대 8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공주택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10년 공공임대아파트는 서민들의 내집 마련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2003년 도입됐다. 장기임대 후 임대기간이 종료되면 감정가격 이하로 우선 분양권을 임차인에게 보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전국에 약 12만호(LH 6만6,000호, 민간 5만4,000호)가 임대 중이고, 올해 말부터 분당 판교 지역에 약 5,000호(LH 4,000호, 민간 1,000호)가 순차적으로 의무 임대기간이 도래, 분양전환 절차가 개시될 예정이다. 그러나 분당 판교, 강남 세곡, 수원 광교 등 최근 주택가격이 급등한 지역에 공급된 10년 공공건설임대주택은 분양전환가격이 높은 수준으로 산정될 가능성이 높아 만기 분양전환에 따른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감정평가액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21일 국회 앞에서 2018 민주노총 서울·경기 지역 총파업대회를 열고 탄력근로 기간 확대 저지와 국민연금개혁 등을 요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21일 국회 앞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적폐청산', '노조 할 권리', '사회대개혁'을 슬로건으로 한총파업대회를 개최하고, 탄력근로 확대 등 현 정부의 노동정책을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총파업대회 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상반기 정부와 국회 주도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개악과 대통령의 최저임금 1만원 공약파기선언이 신호탄이 됐다"며 "지체되고 있는 노동적폐 청산과제, 후퇴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 파기되고 있는 노동공약, 강행되고 있는 노동법 개악을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기에 총파악 총력투쟁을 결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탄력근로 기간확대법 개악추진을 공식화하면서 민주노총에 대한 적대적 공격을 의도적으로 ,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면서 "개혁정부가 아니라 개악정부라는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민주노총에 대한 적대적 공격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역시 민주노총 공격에 더 노골적으로 가세하며 이 기회에 박근혜표 노동개악을 전면적으로 하자며 문 정부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노총의 총파업 요구는 노동기본권조차 보장되지 않는 한국사회에서 기본
내년부터 서울의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3 무상급식’이 실행된다. 당초 9개 자치구가 ‘고3 무상급식’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나머지 자치구들도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고3 무상급식’이 이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현재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실시 중인 무상급식이 내년부터는 고등학교 3학년과 일부 국·사립초, 국제중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서울시 전체 320개 고등학교 3학년 8만4,700명의 학생들이 친환경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된다고 21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25개 자치구청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날 서울시청에 이같은 합의내용을 담은 ‘고등학교 친환경 학교급식 전면시행 계획’을 발표하고, 합동협약을 맺었다. 서울시는 10월29일 고교 친환경 무상급식 시범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고등학교, 국·사립초, 국제중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계획 발표 당시에는 시범적으로 중구·성동구·동대문구·중랑구·강북구·도봉구·동작구·관악구·강동구 등 9개 자치구가 참여 의사를 밝혔었다. 그러나 여기에서 빠진 자치구 학부모들의 민원이 빗발쳤고, 서울시의 의견 수렴과정에 강
기업 10곳 중 4곳은 단기 일자리는 질 좋은 일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잡코리아가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기업 인사 담당자 392명에게 ‘단기 일자리 확대 정책’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6%가 ‘단기 일자리는 질 좋은 일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일자리 쥐어짜기라고 생각한다’ 27.6%, ‘단기 일자리라도 일자리가 많아지니 좋다고 생각한다’ 15.6%, ‘공공일자리 확대로 일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9.2%, ‘공공일자리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5.4%, ‘경력을 쌓을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한다’ 1.8% 순이었다. 최근 취업시장에 대해 ‘기간제/시간제 채용이 많다고 생각한다(48.2%)’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정규직’ 25.3%, ‘전부 비슷하다’ 15.6%, ‘체험형/채용형 인턴직’ 10.5%, ‘아르바이트직’ 0.5%였다. 반면, 기업 10곳 중 8곳은 ‘주로 정규직을 채용한다(78.5%, 복수응답)’고 답했다. ‘기간제/시간제 계약직(16.5%)’, ‘체험형/채용형 인턴직(4.4%)’, ‘아르바이트직(0.7%)’ 등이 뒤를 이었다. 고용한파에 대한 체감도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지난 18일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에서 ‘청소년 3×3 전국농구대회 왕중왕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열린 ‘청소년 3×3 전국농구대회 왕중왕전’은 4개 지역(서울 중구, 부천, 안양, 의정부) 예선을 거쳐 4강(초·중·고등부 각 16팀) 48개팀, 192명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박진감 넘치고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경기를 관람하러 온 관객들의 환호성과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경기 결과 초등부에서는 의정부(우승), YACK(준우승), 라온(3위), 중등부에서는 퍼펙트(우승), OSMS(준우승), TOP(3위), 고등부에서는 CHECKMATE(우승), 인천제트기(준우승), 케페우스(3위)가 각각 입상했다. 우승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됐고, 준우승팀에게는 경기도교육감상, 3위에게는 한기범희망나눔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한편,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12월12일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에서 한 해동안 사랑과 후원으로 귀한 나눔에 마음을 보태준 후원자들을 초대해 ‘2018 후원의 밤 및 한기범회장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