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함께 봄철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을 개발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행상품은 ‘경주 신라 문화 라이딩 여행’과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충북옥천ㆍ섬진강’, ‘남도바다트레킹, 에프원(F1)서킷승마체험’, ‘동해바다와 설악산 레저스포츠’ 등 11개이다. 문체부는 이와 같이 계절과 지역 특색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된 봄철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은 여행사별 누리집과 모바일, 카페,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 판매망을 통해 홍보, 판매된다. 각 여행상품들은 4~5월 중에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에 선정된 여행상품을 대상으로 판로 개척을 비롯해 실질적인 관광객 모집 촉진에 필요한 홍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여 일반 소비자들이 실제로 할인된 가격으로 여행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올해는 봄철 여행상품 이후에도 여름, 가을 등 계절별로 여행상품을 순차적으로 개발하여 관광객들이 계절에 맞춰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한국의 숨은 매력을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방한 외국인들을 위한 전용상품도 개발하여 외래 관광객 유치에도
지난해 7월6일 제주도 함덕 앞바다에서 방류한 제주 남방큰돌고래 태산이(수컷)와 복순이(암컷)가 지난 3월17일 제주도 대정읍 앞바다에서 다시 같은 무리에서 함께 어울리고 있는 모습이 발견됐다. 태산이와 복순이는 2009년 5월과 6월에 각각 불법으로 포획됐다가, 기형과 건강문제로 다른 남방큰돌고래 보다 늦게 방류되면서 같이 지낸 시간이 길었다. 이들은 방류된 후 일주일이 지난 7월15일에도 함께 있는 모습이 발견되었으나, 이후 9월18일과 21일에는 태산이만 따로 있는 것이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8개월이 지난 후 같은 무리에 있는 모습이 다시 확인된 것이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고래연구센터에서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제주 소형 고래류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남방큰돌고래 무리를 발견해 개체들을 구분한 결과 태산이와 복순이 그리고 2013년 방류한 제돌이(수컷)도 함께 있는 것이 확인됐다. 고래류 구분은 사진식별(Photo-Identification) 조사를 통해 이뤄지며, 태산이와 복순이의 지느러미 모양과 지느러미에 난 상처 등이 중요한 근거가 된다. 남방큰돌고래는 암컷과 새끼들이 어울려져 있는 무리와 수컷만으로 이루어진
(M이코노미 김미진 기자) 단 몇초 만에 수십 개의 제품을 기계로 찍어내는 스피드시대. 그러나 최근, 슬로우 라이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손으로 하나하나의 제품을 정성껏 만들어 내는 수제품을 찾으면서 독특한 기법이나 아이디어를 가미한 수제품들이 점점 늘고 있다. 중국에서 중의학을 전공하고 국내로 돌아와 수제한방차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는 티닥-정대진 대표. 자신이 배운 '중의학(中醫學)' 지식으로 건강한 수제한방차(手製韓方茶)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그를 만나봤다. 티닥은 트레디셔널닥터(TRADITIONAL DOCTOR :전통의사)의 줄임말로 Tea와 DOCTOR의 합성어이기도 하다. 차(茶)를 만드는게 아니라 한약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수제한방차를 만들고 있다는 티닥 정대진 대표는 “평소에 즐겨 마시기만 해도 건강해질 수 있는 수제한방차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5년 간 수제한방차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정 대표는 중국 상해중의학약학대학에서 중의사 공부를 하고 상해대학부속 수광병원에서 인턴기간을 보낸 엘리트다. 졸업 후 국내로 돌아왔지만 중국라이선스로는 병원을 개원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자신이 배운 지식을 담은 수제 한방차를 개발 해오고 있다. 고등학
〔M이코노미 김미진 기자〕오지(奧地)만 찾아다니며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 전도사 ‘the 나눔 플러스’ 임정희 단장. 캄보디아 현지에 ‘the 나눔 플러스’라는 현판을 부착하고 그들과 소통해오고 있는 임 단장은 나눔과 함께 하는 하루하루가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냉혹한 현지의 환경 속에서 그들에게 질서의식을 전하고 교육에 대한 집념으로 봉사를 해오고 있는 임정희 단장을 만나 아름다운 나눔 인생에 대해 들었다.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25분~30분 거리에 있는 조용한 마을보건소에는 ‘the 나눔 플러스’이라는 작은 현판이 눈이 띈다. 인구가 대략 2천700여명 정도 되는 이 작은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은 다름 아닌 한국인. 처음에는 봉사활동을 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현판을 다는 것조차도 허용되지 않아 힘들었다는 임 단장은, 그들의 행정서비스에서부터 여러 가지 문제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것보다 어려웠었다고 털어 놓았다. ‘the 나눔플러스’라는 이름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원래는 ‘봉사봉생’이었는데 단란주점 같다고 해서 코원(co1)으로 바꿨었다. 그랬더니 코원에너지라는 곳에서 전화를 걸어와서는 그 이름을 쓰지 말아달라고해서 할 수 없이 더 나눔으로 바꾸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사)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이사장 김진호)의 연극작품 ‘엄마의 강’이 제 8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은 최근 1년간 대한민국에서 공연된 연극예술 작품 가운데 치열한 경합을 거쳐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창단 35주년을 맞은 예인방의 이번 쾌거는 지역극단 최초로 연극대상 작품상 수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적지 않다. 그간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한 연극들이 작품상을 수상했던 관례를 깨고, 나주극단의 ‘엄마의 강’이 창작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는데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성진(고구려대학교 공연예술복지학과) 교수가 희곡을 쓰고 이상훈(영화감독) 예술감독과 송수영(극단예인방 상임연출)씨의 연출이 한데 어울려 만들어낸 ‘엄마의 강’은 과거의 나주 이미지와 토속적인 정서 등을 주된 소재로 차용, 흔들리는 가정을 지키려는 엄마의 위대한 희생을 부각시킨 창작품이다. 전과자인 동식과 현직 검사인 동호는 이복형제다. 같은 마을에 사는 늙은 호색한 양씨가 막내 여동생 은실을 겁탈하려하자, 동식이 양씨를 죽인다. 그 과정에서 엄마는 동식의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거리에 주머니 속의 후한 인심을 담아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기다. 자신의 시간을 쪼개어 봉사활동을 하고 작은 월급봉투를 쪼개어 힘든 이들의 어깨를 다독이는 이들에게 부끄러워지는 때도 이맘때이다. ‘봉사하는 삶을 행복’이라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는 녹십초 알로에 나호준 부장. 잔잔한 감동을 담아가고 있는 그의 나눔 인생을 들여다봤다.어김없이 새벽 4시면 울려대는 알람시계. 곤한 잠을 깨우는 지금이 나호준 부장의 빠듯한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이다. 살아생전 아버지께서 ‘몸이라도 부지런해야 굶지 않는다’고 강조하신 그 말을 몸으로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그는 “하루에 4시간 이상 잠을 자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연말이 되면서 할 일이 더 많아져서 주어진 24시간을 쪼개어 쓴다는 그는, 평일은 회사업무를 하고 주말과 휴일이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했다. 그런 남편을 조용히 따라 나서는 아내에게 불만은 없냐고 묻자 “좋아서 하는 일인데요. 뭐!”하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사실 나호준 부장의 아내는 봉사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가는 날개 없는 천사다. 복지관에서 미용봉사를 해오고 있는 그녀는 쉬는 날이면 남편과 함께 어려운 이웃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사진)이 평일에 대학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토요일 진료와 검사, 수술을 전면적으로 확대 실시한다. 2008년부터 환자 편의를 위해 토요일 진료를 실시해온 이대목동병원은 그동안 진료과별 환자 특성에 따라 일부 교수들만이 토요일 진료와 수술에 참여해 오다 보니 검사도 일부 항목에 국한되었다. 그러나 오는 12일부터는 전격적으로 토요일도 평일처럼 전 진료과에서 모든 교수가 진료, 수술에 참여하고 검사도 모든 항목으로 확대한다. 따라서 토요일 진료 예약도 평일처럼 받을 수 있게 된다. 병원관계자는 “전면적인 토요일 진료와 검사, 수술 실시로 환자들이 많은 평일보다 토요일에 오히려 신속하게 진료와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교수들로부터 보다 긴 시간 동안 친절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게 되어 환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입원 기간이 1박2일이나 2박3일로 짧은 수술의 경우 토요일 수술을 대폭 확대한다”면서 “평일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이 직무나 학업에 공백이 없도록 금요일 입원해 검사를 받고 수술한 후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퇴원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카자흐스탄의 ‘국립 아스타나 발레단'이 오는 25일 KBS 홀에서 독창적인 무용 단막극인 알렘공연을 선보인다. 멀티미디어와 조명의 화려한 연출이 돋보이는 알렘공연은 한국-카자흐스탄 수교 22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간의 실질적인 문화 교류 협력의 장으로서 이는 양국 간 교류, 화합, 문화 번영과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국립 아스타나 발레단’은 카자흐스탄 국부펀드(“나자르바예프 문화, 교육, 사회문제 기금”)에 의해 설립된 국립 발레단으로 2012년도에 설립되어 2013년 7월 1일에 아스타나시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알마티,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 순회공연을 가졌다. 올 해는 9월부터 파리, 비엔나, 모스크바, 상페데부르크 등 순회공연 중에 있으며, 10월25일에 서울 KBS홀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히 1995년과 2003년, 2010년 4월에 카자흐스탄의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2004년에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 2009년 5월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을 방문하였다. 또한 2014년 올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순방일정에서 카자흐스탄 방문 시, 카자흐스탄 정상과 함께 ‘국립 아스타나 발레단’의
강원도 토속한정식 ‘산너머남촌’이 인천에서 치러지는 아시안게임 성공을 기원하는 ‘통큰이벤트’를 마련했다. ‘산너머남촌’이 펼치고 있는 이벤트는 2가지. 먼저 ‘함께 즐기기’이벤트인데 아시안게임 관람 티켓을 가지고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 티켓 개수만큼 1인 식사권을 무료로 제공한다.3인이 방문할 때 1매를 사용할 수 있고 4인 이상 식사 시에는 최대 2매까지 사용이 가능한데 당일에 사용하지 못한 식사권에 대해서는 재방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다.다음은 ‘금메달 응원하기’이다. 이벤트기간에 해당 매장에서 식사를 한 후 명함이나 영수증으로 응모하게 되면 추첨을 통해 한 사람에게 한국이 획득한 금메달 숫자만큼 무료식사권을 제공한다. 가령 우리나라가 금메달 80개를 획득하게 되면 추첨을 통해 1인 식사권 80매를 당첨된 고객 한 사람에게 모두 제공한다. 다만 이번 이벤트는 아시안게임 경기가 열리는 인근지역인 인천본점과 안산점, 용인 죽전점 등 3군데 매장에서만 진행된다.박종철 대표는 “산너머남촌 본점이 인천을 기반으로 출발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만큼 이 지역의 고객들과 함께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평범한 음식보다는 시각과 미각을 충족시키는 건강식이 고객들의 발길을 잡아끌고 있다. 거기에 ‘푸드테라피’의 개념을 담았다면 금상첨화. 이렇게 까다로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토속음식점 산너머남촌은 ‘자연의 먹거리로 건강과 행복까지 생각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진정성 있는 다가섬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저가격 고품질(Low Price-High Quality)을 핵심가치로 자연친화적인 요리와 캐쥬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강원도 토속 한정식 전문 프랜차이즈 산너머남촌.2018년 100호 점의 신화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아래 각 지점들과 동행의 의미를 실천해 나가고 있는 산너머남촌은 현재 본점 외 전국에 10개 지점이 운영 중에 있다.강원도 식재를 활용한 토속 웰빙 음식을 전국을 대상으로 알려나간다는 전략으로 개발된 메뉴구성은 두 종류인데 영월정식(9가지 메뉴)이 9,900원, 동강정식(12가지 메뉴)이 1만 3,900원이다.청정 강원도에서 바로 바로 공수해 오는 정직한 식재료는 국내의 어려운 여건에도 안정적인 매출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는 경기 변동이 거의 없고 계전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은 메뉴구성과 자체식품공장(CK: Cent
야외활동이 늘면서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감기와 비슷한 증세로 시작되는 쓰쓰가무시증은 들쥐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 유충에 물리거나 배설물에 오염된 먼지를 흡입해 감염된다.대개 1∼3주 잠복기를 거친 뒤 증세가 나타나는데, 유충에 물린 자리에 가피(딱지)가 생긴다.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심할 경우 기관지염·폐렴·심근염·수막염 등으로 악화되기도 한다.예방을 위해서는 야외에서 그냥 풀 위에 앉지 말고 돗자리를 사용하고 풀위에 옷을 두지 않아야 한다. 또 집에 돌아오면 외출 때 입은 옷을 세탁하고 몸을 씻은 후에는 진드기 등이 붙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특히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 진찰을 받아야 한다.
16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거행된 ‘윤지충 바오로와 123위 동료순교자’ 시복 미사에서는 순교복자 124위 전체 초상화 공개됐다.미사 시작 후 30여 분이 지나 시복시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안명옥 주교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윤지충 바오로와 123위 동료 순교자’들을 복자 반열에 올려 주시기를 청원하자 교황은 사도 권위로 이들을 복자로 선포했다. 그 순간 124위 복자가 모두 그려진 걸개화가 공개됐다.김영주(이멜다) 화백이 그린 전체 초상화는 순교자들의 피로 신앙을 일으켜 세우는 순교 당시의 바람처럼 ‘새벽 빛을 여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으며,복자들은 하느님 영광의 빛이 가득한 가운데 승리를 상징하는 빨마가지를 흔들고 있다. 또 순교의 상징인 십자가를 들고 있거나 동정의 상징으로 백합꽃을 들고 있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유별나게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렇다 보니 개원의들은 소비자들의 욕구가 반영된 최첨단 의료기기 통해 경쟁적으로 마케팅을 펼치며 고객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한 중소업체에서 개발, 출시한 초음파 리프팅 장비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 70여 개국에 의료기기를 납품하고 있는 이 업체는 지난 14년 동안 45개 제품을 개발하면서 기술력도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청우메디칼은 초음파를 집속시켜 피부를 리프팅 시켜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올 초 출시했다. 이 업체가 개발한 컨트렉스는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한 리프팅기기이다. 이 제품은 초음파 집속방식으로 리프팅에 효과적인 특정부위에 열을 발생하여 응고시키는데 초점 부위를 제외하고는 열 손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기존 HIFU기기의 경우 얇은 두께의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카트리지가 출시되지 않았거나 존재하더라도 굴곡지고 좁은 면에 사용할 수 없는 표면적인 것에 반해, 이 제품은 피부의 1.5mm집속되는 별도의 카트리지가 준비되어 있고 좀 더 정교하게 시술할 수 있도록 개선된 카트리지를 제공한다.이 장비를 직접 사용하고 있는 H
로또 610회 당첨번호는 14, 18, 20, 23, 28, 36, 보너스 번호는 33이다.로또 610회 1등 당첨금은 35억으로 총 4명에게 돌아가게 된다. 또 2등 당첨자는 34명으로 약 6894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천398명으로 168만원씩 받게 되며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7만1천71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21만8천676명이다.
‘한번만 더’ 로 잘 알려진 가수 박성신이 지난 8일 갑자기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故) 박성신은 '산너머 남촌에는' 이란 노래로 유명한 가수 박재란의 딸이다. 지난 1988년에 제9회 강변가요제를 통해 '비오는 오후'라는 곡으로 가창상과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한 박씨는 이후 발표한 '한번만 더(1990년)'로 그해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이후 내놓은 2집 앨범 '크림 하나 설탕 하나(1991년)를 끝으로 CCM 음악 활동에 몰두해왔다.고(故) 박씨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대전 성모병원 장례식장 5분향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7시, 장지는 충북 진천 정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