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의 세트메뉴 평균가는 대학생 일 평균 생활비의 절반 이상을, 가장 비싼 세트메뉴는 일 평균 생활비의 65%~8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이하 감시센터)는 패스트푸드 3사의 햄버거 및 세트메뉴 가격을 분석하고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주요 패스드푸드 3사의 세트메뉴의 가격은 롯데리아가 최저 4,500원, 최고 7,900원, 맥도날드는 최저 4,600원, 최고 8,600원, 버거킹은 최저 4,700원, 최고 10,300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감시센터가 밝힌 조사에서 버거단품과 감자튀김, 음료로 구성되어있는 세트메뉴와 버거 단품을 구매했을 때, 같은 구성이라도 가격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맥도날드가 최대 1,400원, 롯데리아는 600원의 차이를, 버거킹은 100원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가령, 맥도날드에서 ‘빅맥’과 ‘치킨버거’, ‘감자튀김’, ‘음료’를 구매하기 위해 ‘빅맥세트(6,100원)’와 ‘치킨버거(2,300원)’를 구입하는 경우와 ‘치킨버거세트(5,100원)’와 ‘빅맥(4,700원)’를 구입하는 경우, 같은 구성이지만 1,400원의 가격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롯데리아에서 ‘모짜렐라
소비자단체가 빈병보증금 인상을 빌미로 한 무분별한 주류가격 인상을 규탄하고 나섰다. 올해 1월1일부터 소비자가 빈병 반환 시 환불받는 빈병보증금이 소주는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는 50원에서 130원으로 각각 60원, 80원 올랐다. 정부는 보증금 인상으로 소비자 반환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재사용 증가 및 원가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유통업체(소매점)가 빈병보증금을 인상분보다 더 높게 가격을 올려 팔고 있으며, 일부 음식점에서도 주류가격 인상으로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공동위원장 김천주·김연화)는 빈병보증금 인상의 취지를 재확인하고 보증금 인상을 빌미로 한 무분별한 가격인상을 규탄하고 이를 억제하고자 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가 보증금이 포함된 제품을 구매할 때 용기의 반환을 전제로 보증금을 납부하고 이를 반환하면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는 제도인 빈용기보증금제도가 운영된 지는 30여년이 넘었고, 이런 연유로 보증금은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비과세로 처리되기 때문에 보증금이 주류와 음료 생산자의 생산원가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얘기다. 새로운 소주병을 제작하는
M이코노미 김미진 기자> 대한민국은 OECD가입 국가 중 불임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출산율이 점점 하락하는 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늦은 결혼과 어려워진 경제여건이 꼽힌다. 결혼을 했지만 임신이 되지 않는 불임률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가임력보존센터를 개소하고 암을 진단받은 환자뿐만 아니라 난소 기능이 저하된 환자까지 빠르고 세심하게 가임력 보존 치료를 해나가고 있다. 20대에 결혼해서 출산을 하는 것이 보편화되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 결혼이 늦어지면서 초산 연령이 30대를 훌쩍 넘기고 있다. 결혼 2년차인 박지영(34세)씨는 직장생활과 임신이라는 두 가지 고민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회사생활을 더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싶지만 나이가 30대 중반이라 무작정 임신을 미룰 수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에 근무하다 보니 임신을 하고 나서 출산을 하려면 출산휴가를 신청하기 어려워 직장을 그만둬야 할 수도 있어 고민은 더 깊어간다. 박씨는 가임력보존술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이대목동병원은 가임력 보존센터를 개소하고 미국 뉴욕의대 분자생식 및 난소기능 보존 연구센 터에서 장기연수를 마치고 이 분야 국내
미국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참스캔디’ 제품(식품유형: 캔디류)에서 도마뱀 사체 이물이 발견되어 해당 제품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됐다.회수 대상제품은 유통기한이 2019년 9월 29일과 2019년 10월 3일인 제품으로 전량 군납 업체에 납품된 것으로 파악된다. < 회수 대상 제품> 수입업체명 (소재지) 제조업체명 (제조국) 제품명 (식품유형) 유통기한 수입량(kg) ㈜델리팜 (서울 서초구) Charms L.L.C. (미국) 참스캔디 (캔디류) 2019.9.29. 2019.10.3. 8,616.96 (340g×25,344개)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가 가능하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유한킴벌리(주)가 제조·생산한 물휴지에서 제조과정 중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메탄올이 허용기준(0.002%)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0.003~0.004%)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해당업체에서 제조 생산된 ‘하기스 퓨어 아기 물티슈’ 등 10개 제품의 해당 사용기한에 대해 판매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또 허용기준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는 10개 품목(시중 유통 중인 모든 제품)에 대해서도 잠정 판매중지하고 ‘검사명령’을 지시했다. 식약처는 다만 이번에 초과된 메탄올 수치는 위해평가결과, 국내·외 기준, 물휴지 사용방법 등을 고려할 때 인체에 위해를 일으키는 수준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현재 메탄올이 제조 과정 중 혼입된 원인에 대해서도 조사 중에 있으며 잠정 판매 중지된 10개 품목에 대해서는 검사명령 결과에 따라 메탄올 함량이 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만 유통할 예정이다. <회수 대상 제품 > 제조업체 제 품 명 제조번호 사용기한 유한킴벌리(주) 하기스 퓨어 아기물티슈 B16082802 2017.08.29 C16100701 2017.10.08 하기스 프리미어 아기물티슈 A16082401 2017.08.26 C16082302 2
목욕탕이나 찜질방 이용객들의 가장 큰 불만은 시설 안전 불안과 물품 도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국민권익위)가 ’14년 1월부터 ’16년 11월까지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목욕장 관련 민원 701건의 분석 결과 목욕장 시설의 안전 관리가 미흡하다는 민원이 101건(14.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물품 도난 피해(14.0%), 카드결제 거부(13.0%), 목욕장 주변 주민의 악취·소음 등 피해(13.0%), 위생 불량(10.7%) 등이 뒤를 이었다. 민원 유형을 살펴보면 시설안전 불안 민원의 구체 내용들은 시설 관리 부실로 인한 상해, 소방시설과 비상구 관리 불량, 목욕장 불법 개조 등이었다. 목욕장별로는 목욕탕이 431건(61.5%), 찜질방이 270건(38.5%)으로 목욕탕이 찜질방보다 민원이 많았다. 목욕탕에서는 카드결제 거부 불만 민원이 72건(16.7%)으로 가장 많았고, 찜질방에서는 휴대폰·금품 등 물품 도난 피해 민원이 68건(25.2%)으로 나타났다. 주요 민원 사례는 ▲유아용 탕 배수구에 아이 몸이 빨려 들어가 다침 ▲세신비 카드결제 시 부가세 15% 추가 결제 요구 ▲찜질방에서 나무, 숯 등을 태워 발생한 매
한국인의 수면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이다. 조사마다 일부 차이가 있지만, OECD 자료(2016)에 따르면 프랑스는 평균 수면시간이 8시간 50분, 미국은 8시간 38분, 영국은 8시간 13분이다. 이에 반해 한국의 수면시간은 7시간 49분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보고된다. 사회 특성상 다른 국가에 비해 근무 시간이 많아 수면 시간이 짧은 것도 문제이지만, 수면의 질 또한 낮아지고 있어 문제가 보다 심각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2016)에 따르면 2015년 한 해에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72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0년 46만 1,000명이었던 5년 전과 비교하면 약 56% 이상 급증한 수치다. 여기서 수면장애는 단순히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증뿐만 아니라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낮 동안 각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기면증(과다수면증), 잠들 무렵이면 다리가 쑤시거나 저리는 증상, 코골이와 동반되어 수면 중에 호흡이 멈춰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의 양과 질 저하로 생긴 다양한 증상을 모두 포괄한다. 수면장애 환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42만 7,000명으로 남성(29만 1,0
조산은 임신 37주 이전에 출산하는 경우로 전체 임신의 약 10% 정도를 차지한다. 조산으로 인해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의 경우 폐질환, 뇌질환 등의 합병증 비율이 높아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위해 조산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 고령 임신이나 쌍태 임신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조산이 늘어나면서 이대목동병원이 조산예방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대목동병원 조산예방치료센터에서는 산모의 임신 주수, 태아 수와 상태 등을 면밀히 파악해 개인별 상황에 맞도록 자궁경부 봉축술이나 프로게스테론 요법, 기대 요법 등을 선택해 개인별 맞춤치료를 하게 된다. 국내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를 센터장으로, 최고의 고위험 임신 전문가로 알려진 전선희, 박미혜, 박수연 교수 등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진은 그동안 산부인과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강점을 살려 조산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주 조산예방치료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는 오랜 시간 동안 특화된 서비스와 치료 성적으로 이미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조산예방치료센터
M이코노미 김미진 기자 가을이면 더 당기는 커피! 씁쓰름하면서도 구수하고 향긋한 맛을 내는 커피는 식사 후에도, 또는 친구나 연인을 만날 때도 자주 마시게 되는 기호식품 중 하나다. 커피 본래의 맛보다는 진한 향에 이끌려서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우리의 삶 속에 빠르게 자리 잡은 커피. 지난 10월 기자는 커피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행사장을 다녀왔다. 그 현장을 소개한다. 가을에는 다양한 전시회가 열린다.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박람회에서부터 사업 전반의 정보를 한 눈에 보여주는 산업전, 아기를 둔 엄마들을 위한 베이비페어까지 각종 정보들이 넘쳐난다. ‘2016카페 베이커리페어’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 1, 2홀은 입구부터 향긋한 커피 향이 진하게 풍겼고, 커피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행사관계자는 “오늘이 행사 마지막 날이라 더 붐비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17 WCCK(국가대표 바리스타 선발전)’과 국내 처음으로 열리는 ‘2016WSC(세계사이폰 대회)’가 부대행사로 열렸으며, 커피, 차, 베이커리, 디저트, 음료/주류. 커피/베이커리 관련기기, 커피 부자재, 베이커리 재료, 커피 프
M이코노미김미진 기자 신해양도시를 꿈꾸는 전라남도 신안군은 앞바다의 섬이 1004개 있다고 해서 천사의 섬이라 불린다. 그 중에서 섬의 생긴 모양이 낙지가 발을 펴고 바다를 누르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압해도. 이 곳에는 국산콩과 천일염이 만들어낸 우리 전통의 맛 섬마을 된장이 자리 잡고 있다. 옛날 선조들이 해오던 방식 그대로를 묵묵히 이어오며 맛을 보존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는 ‘섬마을 된장’ 안충녀 대표를 만나보자. 현대인들의 입맛이 많이 달라졌다지만 우리 식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간장과 된장이다. 그래서일까? 우리 선조들은 한 집안의 흥망을 가릴 정도로 장맛을 아주 소중하게 여겼다고 한다. 그러던 것이 언제부턴가 퓨전의 옷을 입은 생소한 음식들로 채워지면서 우리의 입맛까지 변화시켜 버렸다. 그러나 한국인의 건강에는 한국적인 음식이 가장 좋은 법! 특히 요즘같이 기온이 내려갈 때면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된장국에다 밥 한 그릇 뚝딱 말아먹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20년 전 교회 자립 돕기 위해 시작 우리의 진짜 맛을 찾아 기자가 떠난 곳은 전남 신안군 압해도이다. 파란 하늘과 아름다운 햇살이 잔잔한 파도와 묘한 조화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8일 위·대장센터 개소 6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환우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점심식사 시간 병원 3층 이화쉼터에서는 '건강 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개최되어의료진들과환우들이비빔밥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대장센터 의료진 뿐만 아니라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등 경영진도 함께 참여해 요리사 모자를 쓰고 환우·가족들과 양푼에 담긴 각종 오색 채소와 밥으로 함께 비빔밥을 만들고 이화쉼터를 찾은 환자들과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또 2층 대회의실에서는 ‘위·대장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와 위암, 대장암 환우들과 함께 하는 완치 환자 축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함께 한 완치 환자들에게는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가 준비한 소정의 선물과 완치 증서가 전달됐다. 김광호 위·대장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개소 6주년을 기념해 열린 오늘 행사는 투병 중인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암을 이겨낸 분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많은 사람이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많
당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g으로 신설하고, 영양성분 중 비타민 D(5㎍→10㎍), 탄수화물(330→324g), 지방(51→54g) 기준치 조정하는 등의 ‘식품 등의 표시기준’이 9일 고시 개정 고시됐다. 이에 따라 2018년부터는 식품 표시에 당류의 함량과 함께 이번에 신설되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100g)에 대한 비율(%)도 같이 표시된다. 신설되는 당류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는 첨가당을 포함한 총당류의 개념으로 첨가당이 함유된 가공식품 뿐 아니라 과일·우유 등 하루 중 식품으로부터 섭취할 수 있는 모든 당류를 고려하여 100g(2,000kcal 기준)을 기준치로 설정하였다. 외국의 경우 총당류의 개념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설정하고 있으며, 영국·EU는 총당류 90g, 캐나다는 총당류 100g을 기준치로 각각 설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비타민 D는 10㎍, 탄수화물은 324g, 지방은 54g으로 조정하였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소비자가 하루 적정 섭취량 중 해당 식품을 통해 얼마만큼의 당류, 탄수화물, 지방 등을 섭취하는 지 확인하여 자신에게 더 맞는 식품을 선택
연휴기간 중 운영병원 및 약국문의 - 갑작스런 고열과 기침 증세를 보이는 자녀의 진료가 가능한 소아과 - 명절음식 준비 중 화상을 입은 경우 진료 가능한 병원 - 응급진료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 확인 방법 문의 추석연휴기간(14~16일)에도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국번없이 ☎110)는 정상 운영된다.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는 고속도로·국도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 등 각종 교통정보와 집 근처 진료 가능한 병원, 당번 약국 등을 안내하고 지역축제나 공연정보 등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도 안내한다. 상담은 전화뿐 아니라 모바일 홈페이지(m.110.go.kr)를 통한 문자상담,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채팅 및 화상수화 상담(www.110.go.kr), SNS(트위터: @110callcenter, 페이스북: 110call)을 통한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 고속도로․국도 등 교통상황 문의 - 버스전용차로제 운행 대상 승합차 기준 - 고속도로 정체구간 및 우회도로 - 고속도로 휴게소, 이동식 화장실 및 졸음쉼터 위치 ❍ 문화행사 문의 - 국립중앙박물관 명절기간 중 무료입장이 가능한지 - 정부지원 1+1 티켓 지원 ❍ 비긴급 신고 통합상담
생계 때문에 부득이하게 다른 지역으로 주소지를 이전하였다 하더라도 출산장려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권익위로부터 제시됐다. 출산을 앞둔 A씨 부부는 2014년부터 경남 창녕군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해 왔으나 올해 5월 남편의 생업 때문에 인근 창원시에 남편이 거주할 주택을 하나 더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 생겨 주택 임대차 계약에 필요한‘확정일자’를 받기 위해 부득이하게 창녕군에서 창원시로 주민등록 주소지를 이전했다. 올해 7월 초 A씨 부부는 둘째아이를 출산하면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창녕군에 출산장려금을 신청했으나 창녕군으로부터 “아이 출생일 2개월 반 전에 창원시로 주민등록 주소지를 이전해 조례의 기준에 미달한다” 며 출산장려금 지급을 거부 당했다. 출산장려금은 출산을 축하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출산가정에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창녕군은 ‘출산장려금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부모가 3개월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하면서 군내에 출생신고를 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조례를 두고 있다. 이에 A씨 부부는 조산으로 인해 약 1,000만원 가까운 병원비가 나온 상황에서 창녕군에서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200만원이 큰 도움이
M이코노미 김미진 기자개원의와 함께 하는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 심포지엄이 지난 8월28일 오후 3시~8시 이대목동병원 2층 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은 아태 최초 산부인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300례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이화의료원에서는 지난 2009년 로봇수술센터 개원과 함께 산부인과를 주축으로 외과 비뇨기과에서 로봇수술이 시행되어 왔다. 또 2010년 부터는 비뇨기과와 산부인과에서 로봇수술 심포지 엄을 개최해오고 있다. 2014년 말에는 최신 로봇수술장비인 다빈치 Si System을 도입하여 불과 7개월 만에 산부인과 단일공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 중국과 대만, 우즈벡, 몽골 등에 로봇 수술의 슬기를 전파하고 있는 이화의료원 의료진들 은 국제 단일공 로봇수술학회 및 유럽로봇수술학 회에 초청되어 로봇수술의 시연 및 강의 노하우를 공개하면서 명실상부한 단일공 로봇수술 전문기관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 높은 수술 건수 이번 심포지엄은 아태 최초 산부인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300례를 기념하여 개최된 행사다. 문혜 성 로봇수술센터장은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수술 건수”라면서 “4년 만에 300건의 수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