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클라우드 기업 ‘아마존’과 글로벌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차그룹’이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AI(인공지능) 특별전 「MARS 2025」에 공식 참가를 확정해 행사 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홀에서 「MARS 2025」행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홍보부스를 비롯해 컨퍼런스, 포럼, 투자유치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실제 구현된 AI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라고 강조했다. 「MARS 2025 (Mega-city A.I Revolution Summit)」는 AI 기술이 도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AI 특화 행사라고 시는 부연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홍보부스를 비롯해 컨퍼런스, 포럼, 투자유치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실제 구현된 AI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MARS 2025」에는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 ‘아마존’과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차그룹’이 참가를 확정해 벌써부터 산업계와 관계자들의 높은 기대
수원시 영통구 관내 ㈜밀코 동수원서비스가 영통구 지역내 생활체육 축구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영통구 소재 중견기업 ㈜밀코 동수원서비스가 영통구 생활체육 축구의 발전을 위해 영통구 축구연합회와 여성축구단에 후원금 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 ㈜밀코 동수원서비스 양진호 대표이사, 영통구 축구연합회 오승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5명, 영통구 여성축구단 선수대표 2명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밀코 동수원서비스 양진호 대표이사는 “영통구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영통구 축구연합회와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영통구 여성축구단을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사승 구청장은 “우리 구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밀코 동수원서비스 회장님과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여러분들의 노력이 우리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20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이 지난 22일, 통장협의회 단체원들과 힘을 모아 관내 쓰레기 분리수거대 등에 대해 집중 정비를 펼쳤다. 영통구 매탄1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일부 주민들의 무단투기 및 분리배출 미준수로 인해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단체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함께 힘을 모아 쓰레기 분리수거대 혼합배출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플라스틱, 종이류, 비닐 등의 정확한 분리기준을 안내하고, 재활용품 배출 후 비닐봉지는 일반쓰레기로 분류하기 등 실천 가능한 방법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생활 속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혼합배출로 인해 쓰레기 재활용률이 떨어지고, 악취 및 미관 저해가 계속되고 있다. 주민 모두가 분리배출 원칙을 지켜야 쾌적한 동네가 유지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계도와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회장 염영열)는 "지난 22일, 고색동에 소재한 고현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수원서부경찰서(여성청소년과)와 연계하여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최근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 및 소년범죄에 대해 알리고, 유형별 대처방법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였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1개월에 걸쳐 관내 1,900여 명에 이르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직 경찰인 '학교전담경찰관'이 제복을 입고 학교에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니 “수업시간 보다 더 재밌는 시간이었다, 경찰관을 가까이 보니 신기했다”라는 등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염영열 회장은 "작은 교육이지만 이같은 교육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가 없는 학교, 즐거운 학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청소년들을 위해 필요한 교육이 적재적소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학교
발달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이 활동할 공간은 그리 많지 않다. 또 우리사회가 그들을 품어 안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치가 않다. 발달장애인들이 어울려서 지낼 공간이 턱없이 부족할뿐만 아니라 이들과 함께 생활해야할 사회복지사들또한 녹녹치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원시가 수원지역내 발달장애아동을 위해 처음으로 수원시티발레단과 협업해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발레클래스'를 운영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내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해온 '맞춤형 발레클래스'를 지난 5월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시티발레단 소속 발레 강사가 발달장애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발레 교육에 들어간 것. 발레클래스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티발레단 김문신 단장은 “아이들이 완벽한 동작을 익히는 것보다 예술 활동을 하며 얼마나 즐겁고 행복해하는지가 중요하다”며 “발레를 배워가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발달장애인 발레클래스는 단순한 예술 교육을 넘어 발달장애인 아동의 자존감과 사회성, 삶의 질을 높히는
수원화성은 1794년 건축을 시작해 2년 9개월 만에 축성한 '정조대왕'의 얼이 서려 있는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그 가치또한 매우 크다. 수원화성내에 있는 '방화수류정'은 첫해인 1794년 완공했다. 40일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완성한 방화수류정은 수원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수원화성 건축물 중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는 방화수류정을 소개하는 테마전이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오늘(5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방화수류정’테마전을 추진해 나간다"고 22일 밝혔다. 전시는 ▲1부 정조의 시선이 머문 곳 ▲2부 조선 누정(樓亭) 건축의 정수 ▲3부 시간을 품은 정자 등 3개 주제로 짜여져 있다. ▲정조의 시선이 머문 곳 화홍문과 용연을 굽어보는 곳에 있는 방화수류정은 단순한 정자가 아닌, 정조대왕의 이상이 깃든 건축물이다. 정조는 수원화성이 들어설 예정지를 순행하던 중 용두 일대가 중요한 전략적 위치라고 판단해 방화수류정 건립을 지시했다. 수원화성에는 4곳에 각루가 설치돼 있는데, 그 중 동북쪽에 설치된 각루를 방화수류정이라 했다. 각루는 성곽의 요충지에 세워
늦은 시각 귀가하는 수원시민들을 위해 밝은 '안심귀갓길'이 조성됐다. 수원시는 "밤 늦은 시각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장안구 창훈로52번길 일원 등 4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들기 위해 시가 추진한 특색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사업대상지 현장을 함께 점검·확인한 후 사업을 펼쳤다. 이에 따라 시는 ▲장안구 창훈로52번길 일원(연무동) ▲권선구 덕영대로1105번길 일원(세류동) ▲팔달구 화양로68번길 일원(화서동) ▲팔달구 고화로61번길 일원(고등동)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지난 4월에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고, 총사업비 3억 원(도비·시비 각 50%)이 투입됐다. 안심귀갓길에는 로고젝터, 쏠라도로표지병, 미끄럼 방지 포장재 등을 설치했다. 4개소에 쏠라도로표지병 1092개, 로고젝터 31대를 설치했고, 총 2100㎡에 미끄럼방지 포장을 마쳤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36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수원
수원시 영통구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분주하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21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생현장해결단’을 운영하며 관내 주요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장, 지하차도, 배수시설, 도로변, 그늘막 설치 지역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 사전 예방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생현장해결단'은 현장에서 ▲원천동 360-2 일원 자동차 정비공장 공사현장에서는 배수시설 관리 상태, 침수 우려, 보행자 통행 안전, 공사 안내판 및 펜스 설치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이의동 1342 일원 신풍초 앞에서는 그늘막 설치 상태를 확인했으며, ▲광교사거리 일원에서는 경계석 커버형 빗물받이 위치 표시 시설의 관리 상태를, ▲이의동 1249-1 일원 광교지하차도 인근에서는 배수펌프장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영통구는 이번 점검 결과 확인된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
수원시 권선구에 소재한 '수 여성병원'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2천만 원에 이르는 제철 봄김치를 후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지난 21일, 관내 의료기관인 수 여성병원(원장 정진석)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제철 봄김치 7kg 300상자(약 2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제철김치는 수 여성병원 관계자와 수사랑봉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봄철 대표 식재료인 열무와 얼갈이로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김치여서 의미를 더했다. 정진석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직접 재배한 열무로 김치를 담가 어르신들게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실천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선구 노현서 사회복지과장은 “지속적으로 권선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시는 수 여성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김치를 경로당과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 여성병원'은 지난 2021년부터 권선구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백미, 현금 후원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안산갈대습지에서 멸종위기종 2급에 속하는 '붉은발말똥게'가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는것이 확인됐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시화호 최상류 안산갈대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붉은발말똥게'의 대규모 서식지를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붉은발말똥게는 갑각길이 약 28mm, 너비 33mm 내외로, 사각형의 갑각과 볼록한 등면, 흙갈색 털이 덮인 걷는다리, 붉은빛을 띠는 갑각 앞부분과 집게다리가 특징이다. 주로 한강 하구와 시흥갯골, 서·남해 일부지역과 제주도 등에만 제한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서식지 발견은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2년간 수행한 정밀 생물모니터링의 성과다. 최근 내시경 조사기를 활용한 현장 관찰과 서울대학교 연구팀과의 공동조사를 거쳐 안산갈대습지 입구부터 장전보 구간까지 약 600m에 붉은발말똥게와 말똥게가 집단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산환경재단은 붉은발말똥게의 경우 최대 500여 개체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안산환경재단 관계자는 "붉은발말똥게가 시화호 유역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수도권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서식지"라고 강조했다. 시는 "시화호 최상류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동화천과
수원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투표문화 확산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오는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2025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한마당’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투표 참여 숏폼(짧은 영상)을 제작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수원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14개교를 선정해 생애 첫 투표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걸고, 관내 기업체에는 사전투표 장소를 홍보한다. 수원산업단지·지식산업센터 내 10여 개 업체에는 ‘근로자의 투표 시간 보장’ 현수막을 게시한다. 또 투표 독려 숏츠(짧은 영상)을 제작해 수원시 대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고3 학생(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해 첫 투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외지사람들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독려도 추진한다. 이에 시는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성어차에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설치해 화성어차를 운행하는 것. 이와함께 전통시장 상인회는 시장 안에 투표 참여 독려 현수막을 게시한다. 공직자 대상
수원시의 중요 현안업무 가운데 하나인 신규로 조성할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지하 건립사업을 앞두고 수원시가 차근차근 대처해 나가고 있다. 기존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의 소각열 판매 수입을 새로운 부지에 들어설 신규 자원회수시설 조성 재원으로 적립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지난 2000년 4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은 낡고 오래돼 수원시가 지하로 새롭게 건설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수원시는 "연간 80억 원에 이르는 자원회수시설 소각열 판매 수입 전액을 ‘폐기물 처리시설 특별회계’ 세입으로 관리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 권혁주 환경국장은 "앞으로 새로 건설할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비가 완전 지하함에 따라 40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등 향후 예산 부담에 한발 앞서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5년 발생하는 소각열 판매 수입 가운데 올해 일반회계 지출액을 뺀 잔액(30억 원 내외 예상)을 우선 적립하고, 2026년부터 판매 수입 전액을 적립할 계획이다. 특별회계는 일반회계와 달리 특정 세입이 특정 사업에 쓰이도록 별도 운용하는 예산 계정이다. 특히 ‘폐기물 처리시설 특별회계’는 자원회수시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빵도 전하면서 안부까지 확인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동장 박선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자)와 함께 관내 홀로 어르신 및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신선한 빵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광교1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정서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광교1동 관내에 소재한 파리바게뜨 뉴웰빙타운점(대표 유정은)이 후원을 해 뜻깊은 행사가 펼쳐진 것. 광교1동 관계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후원받은 빵을 지역내 홀로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15가구를 방문해 정성을 그득 담은 빵도 전달하면서 일일이 안부까지 확인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고립 위험이 있는 대상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살피고 이웃과의 유대감을 회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
화성시 남양읍에 소재한 '화성유일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승격 했다. 화성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일 화성유일병원 하늘정원에서 열린 화성유일병원 종합병원 승격 기념행사에 참석해 종합병원 승격을 축하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시도의원, 남양읍 사회단체, 화성시서부·동부·동탄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화성유일병원이 일반병원급에서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것을 함께 축하했다.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유일병원'의 이번 종합병원 승격은 그간 종합병원, 응급의료시설, 병상수 등이 부족했던 화성시 서남부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종합 의료기관이 들어서는 큰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들이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유일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은 단순한 의료기관의 확장 그 이상으로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의미한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위해 공공의료 기반과 의료기관 간 연계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남양읍에 소재한 '화성유일병원'은 65병실에 173병상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가 관내 평동지역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펼쳤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김종석 구청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평동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사업부서장, 평동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방문 대상지는 ▲고색동 솔대공원 풋살장 환경 개선 ▲고색향토문화전시관 방수공사 ▲평동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설치 등 3개소를 방문했다. 권선구에 따르면 "평동 행정복지센터의 승강기 설치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그동안 청사 내 승강기가 없어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동 청사 내 주민자치 프로그램 이용에 큰 불편이 있어 왔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권선구는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금년 내 설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생활체육인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서비스 개선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