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반품아울렛 김기숙 대표는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이다. 김 위원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고 있다. 특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생활용품과 냉방용품 등을 후원하는 등,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는 나눔활동 실천가이다. 그런 그가 지난 23일, 추석을 앞두고 또 다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펼쳤다.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12종의 소형 가전제품과 60여 개의 생활용품을 매탄1동에 기탁한 것이다. 매탄1동은 해당 물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의 수요에 맞춰 고루 배분할 계획이다. 김기숙 대표는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 작은 후원이지만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사랑과 나눔이 더 큰 온기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반품아울렛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 소중한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중국의 대표적인 뷰티·바이오 산업 클러스터인 ‘동방미곡(東方美谷)’의 핵심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원시 대표단은 지난 23일, 상하이 동방미곡 JW메리어트에서 동방미곡 입주 기업, 투자기관 관계자, 동방미곡 관리위원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 산업 경쟁력과 인프라 ▲투자 인센티브 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현황·향후 계획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수원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고 요청했다. 동방미곡 측은 이번 설명회에 참석해 자사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핵심구 기업들이 발표와 교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방미곡은 수원시 대표단과의 협력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했고, 한국과 중국 기업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서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양측은 설명회 직후 협약을 체결했다. 동방미곡 핵심구 기업의 수원시 투자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수원시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중국 기업 간 네트워크가 확대되고, 상호 이해도가 높아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이 자치발전을 위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ㆍ2ㆍ3ㆍ4동)은 "지난 23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지방의원)’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정희 의원에 따르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라고 강조했다. 사정희 의원은 수원시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입법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 의원은 ▲수원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와 사회복지종사자ㆍ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앞장섰으며,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도를 제안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목)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매탄중심상가 상인회(회장 정희경)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라면 20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23일 밝혔다. 매탄중심상가 상인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후원된 물품은 매탄3동 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희경 상인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매탄3동의 많은 이웃들이 이 컵라면을 통해 따뜻한 식사와 함께 명절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을 돕는 매탄중심상가상인회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후원물품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수원갈비 등 ‘수원 五味’를 맛 볼수 있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열려 미식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6~28일까지 3일간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식문화박람회 주행사장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이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3시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박람회 운영 시간은 ▲9월 26~2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2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새빛식당(전문음식관), 수원베이커리관, 식품판매홍보관, 음식문화거리 푸드투어관 등 8개 테마관을 운영한다. 26~27일에는 프랑스 뚜르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조리사가 참여하는 국제자매도시조리사초청음식전이 열린다. 국제자매도시 푸드쇼, 다국적 음식 시식, 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7일에는 제14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수원 五味(오미) 라이브 경연에 8팀, 전시경연에 10팀이 참가한다. ‘수원 五味’는 수원갈비, 수원통닭, 광교산나물비빔밥, 지동순대, 수원주막국밥이다. 이번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한 단계 도약했다. 기존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관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와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가 첨단기술 분야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수원시는 "22일,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아가기로 약속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과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 시 유민(Youmin Xi) 총장, 루안 저우린(Zhoulin Ruan) 부총장, 이주현 도시계획설계학과 부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연구 협력 ▲수원경제자유구역에서 지식교류 촉진을 위한 산·학·연 협력 ▲도시혁신을 위한 첨단기술 분야(인공지능, 바이오, 정보기술) 공동 연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이재준 시장은 “2026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수원시는 교육·연구·기업 활동이 어우러지는 국제적 플랫폼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경제자유구역 내 시안교통리버풀대학의 국제분교 설립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캠퍼스 설립이 어렵다면 R&D센터나 교육센터 설립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수원시와 쑤저우공업단지 내 첨단 혁신 기업들과 협력’,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0일, 율전동 밤나무동산 일원에서 ‘제13회 율천동 새빛 밤밭축제’를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율천동에 따르면 "밤밭축제는 예로부터 밤나무가 울창해 ‘밤밭’이라 불리던 율전동의 옛 지명을 계승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라고 강조했다. 급격한 도시화로 율천동 지역에 밤나무가 줄어드는 것을 안타까워한 주민들이 2011년 밤나무동산을 조성하면서 매년 이어져 온 율천동의 대표 가을 축제다. 올해 축제는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 ‘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해 열렸다. 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교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주민들이 각종 체험행사를 즐겼다. 또 △지역 예술인 공연 △주민 노래자랑 △가족 단위 밤줍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주민들이 시간 가는줄 모를 정도로 흠뻑 빠젔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율천동 주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자치형 축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가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위해 영통구 축구연합회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19일 영통구 축구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과 11월에 예정된 영통구청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유소년부 및 성인부)를 앞두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체력 증진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영통구 축구연합회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영통구 축구연합회 임원진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유산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가 수원에서 열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연이어 열리는 것이다. 수원시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은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는 27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시작으로 세계유산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가 화려하게 시작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62회를 맞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새빛팔달'을 테마로 정했는데 2025년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의 대전환으로, 사방팔방에서 배와 수레가 모인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 행사기간도 3일에서 8일간으로 늘렸는데 이는 '원행을묘정리의궤'에 나와 있는 정조의 위대한 여정을 재현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공간도 종전 '화성행궁'에 그쳤던 것을 이번에는 '수원화성 일원'으로 대폭 늘렸다. 수원화성문화제 행사기간에는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 ▲야간 군사훈련 '야조'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진찬' ▲'시민의 위대한 건축,팔달' 등 글로벌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이와함께 가마를 들고 달리는 이색 레이스인 '가마레이스'와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현대판 콘텐츠로 재해석한 '양로연'과 함께 '축
수원지역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기업활동에 전력한 수원시 중소기업인들의 면면이 나왔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제11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종합대상에 ㈜브이에이디인스트루먼트 송백균 대표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권선구 고색동에 둥지를 튼 ㈜브이에이디인스트루먼트는 반도체제조용기계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40여 명이 넘는 근로자들이 일을 하고 있다. 수원시 한정례 기업지원과장은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수원시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7월 후보자를 모집했고, 기업인 24명이 응모했는데 서류심사(정량평가)와 심사위원회 평가(정성평가)를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한 것이다. ▲경영혁신 부문 ㈜파이헬스케어 이영규 대표 ▲기술개발 부문 유티정보㈜ 길기순 대표 ▲수출진흥 부문 ㈜크리에이츠 석재호 대표 ▲창업 및 벤처 부문 ㈜아이엠바이오로직스 하경식 대표 ▲일자리창출 부문 ㈜뉴원 이율범 대표 ▲노사화합 부문 ㈜테크웰 정상후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10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수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윤명옥 의원, 이재형 의원, 홍종철 의원, 최정헌 의원 등도 함께 동행했다. 주민자치박람회에는 44개동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해 박람회의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12팀) ▲44개동 자치계획 발전 구상도 전시 ▲부스별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는 ‘지방자치발전정책 포럼’도 함께 열려 지방자치의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이제 지방자치는 대리인을 선출하는 차원을 넘어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진정한 자치로 발전하고 있다”며, “오늘 박람회가 그 의미를 배우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어 “앞으로의 30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지방자치의 길을 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지역으로 첨단 기업들이 속속 들어 오고 있다.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민선 8기 수원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오는 기업유치 사업이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NK세포 전문 기업 ㈜엔케이맥스와 민선 8기 제21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와 ㈜엔케이맥스는 17일 시청 상황실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엔케이맥스 김용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엔케이맥스는 본사와 연구소를 광교로 이전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연구소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행정·재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나간다. 2002년 설립된 ㈜엔케이맥스는 면역력 측정 전문검사 기업이다. ‘꿈의 항암제’라고 불리는 NK세포를 활용해 암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는 종합 면역 사이클을 제공한다. NK세포(Natural Killer, 자연 살해세포)는 특정한 항원 없이 암세포나 바이러스 감염 세포 등 비정상 세포를 직접 공격해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소세포폐암, 육종암 등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고 미국과 한국에 GMP(의약품 제조) 생산 시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와 함께 '2025 영통구 청소년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16일, 영통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위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이하 ‘범방위’) 위원들이 올해 ‘2025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장학기금을 마련한 마음이 가득 담긴 사랑의 장학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영통지역내 7명의 모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이윤희 범방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범방위에서 영통구 모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담긴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도심지역이 역세권 복합개발로 새롭게 재편될 전망이다. 수원시가 내년부터 수원역과 수원시청역, 영통역 등 역세권을 중심으로 하는 복합개발에 들어가는 것이다. 시가 야심차게 추진할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은 ▲도심복합형 ▲일자리형▲생활밀착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브리핑을 가졌다. 이 시장은 “진행중인 모든 광역 철도망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의 전철역은 22개로 늘어난다”며 “개통이 확정된 22개 역세권을 복합개발해 '콤팩트시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역세권 주변 공공개발 사업과 연계성, 대학교와 근접성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먼저 9개 역세권 230만㎡(70만 평)을 전략지구로 설정하고, 복합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 9개 전략지구에서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을 시작해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9개 전략지구는 수원·고색·구운·북수원파장·성균관대·수원월드컵경기장·수성중사거리·영통및 장안구청역 등 9개역이다. 시는 역세권 범위를 역 주변 보행밀도와 직장인구 데이터 등 정확한 자료를 바탕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이 마을에서 벌어지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한다. 주민들로 구성된 무단투기 탐정단을 운영하는 것이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성임)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를 뿌리 뽑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주도형 ‘금곡동 무단투기 탐정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무단투기 탐정단이 모집되면 오는 22일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탐정단 발족은 행정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고질적인 무단투기 문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더해 강력하게 대처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색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탐정단으로 주민들이 들어오면 행정복지센터는 들어온 탐정들을 대상으로 탐정 명찰을 배부한다. 이어 명찰을 받은 주민들은 무단투기 현장을 발견하거나 투기자를 목격했을 때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버려진 쓰레기 더미에서 무단투기자의 단서(영수증, 택배송장, 이름, 주소 등)를 확보하여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는 활동을 펼쳐 나간다.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단속 과정에서 혹시도 모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탐정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무단투기자와 대면하지 않고 간편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