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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북한이탈주민 위해 '하나원 내 무한상상실'개설

미래창조과학부와 통일부는 양부처 간 MOU를 체결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창의성 증진과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원내에 무한상상실을 개설‧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무한상상실은 국민 모두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현할 수 있는 창의문화 형성을 위해 과학관, 도서관, 학교 등 생활공간에 개설․운영하는 미래부 사업으로, 올해부터 2017년까지 전국 227개 시․군․구에 1개소 이상씩 개설된다.  

 

이번 하나원에 설치되는 무한상상실은 북한이탈주민 눈높이에 맞춘 교육형 프로그램 중심이며, 운영은 경기지역 거점 무한상상실인 경기테크노파크가 담당한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직업의 변화 ▲디지털 산업의 핵심 3D 프린팅의 이해와 실습 ▲아이디어 창업 강좌 등 하나원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격주 일요일에 3시간씩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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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 금호타이어 5개노조 비상대책위, 민주당 양부남·민형배·박균택,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7일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노동자 생계 보장,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2,500여명 노동자들의 생계 위기는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5천여명이 넘는 연관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은 가능조차 되지 못하며 광주지역 경제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금호타이어 화재 40일이 지났지만, 회사가 광주공장의 구체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호타이어(더블스타)의 길어지는 침묵만큼 노동자와 지역민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더블스타는 2018년 4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서 직원들의 상여금 반납과 3년간 임금동결 대신 노후설비 개선 등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