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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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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느 각도에서나 자신 있는 얼굴, W절골 턱끝성형

하루에도 몇 장의 '셀카' 를 찍을 정도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A씨(26). 하지만 자신의 셀카를 볼 때마다 고민에 빠지곤 한다. 실제의 모습과 셀카의 모습이 너무도 다르기 때문이다.

 

예뻐 보이는 각도로 찍을 수 있는 셀카와 실제의 모습이 다른 것은 당연하지만, 유난히 사진과 실물이 다르다면 안면비대칭을 의심해 볼만 하다.

 

안면비대칭은 얼굴의 뼈나 근육, 지방층 등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 얼굴 각도가 조금만 달라져도 인상이 많이 달라 보인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균형이 잡힌 얼굴에 아름다움을 느낀다. 때문에 비대칭은 어색한 인상을 만들거나 얼굴을 틀어져 보이게 만들어 심미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 안면비대칭이 심해지면 씹는데 불편함을 느끼거나 음식을 씹는 위치가 한 쪽으로 쏠려 치아의 편마모가 심해지는 등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문제가 된다. 보통 비스듬한 자세나 턱을 괴는 버릇, 선천적인 문제, 혹은 구부정하게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안면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비대칭으로 발달된 근육이 문제가 되므로 이를 풀어주고 습관을 고치는 것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골격이 비대칭하거나 성장기에 뼈가 과하게 발달하여 비대칭이 된 경우에는 양쪽 얼굴뼈의 크기를 맞추고 위치를 조절해줘야 한다. 보통 광대 위까지 문제가 되는 경우에는 양악수술을, 얼굴 아래, 하안면만 문제가 된다면 턱끝성형이 적합하다.

 

턱끝성형에 관심이 있다면 ㅅ절골술도 들어 봤음직하다. 턱 끝을 뒤집어진 V모양으로 절골하여 여분의 뼈를 빼내고 모아 주는 수술로, 넓은 턱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턱 끝만 개선될 뿐 턱선에는 효과가 미비했다. 이것을 개선한 것이 W절골턱끝성형이다.

 

ㅅ절골술에 긴곡선절제술의 장점을 합한 수술로, 긴 턱끝이 짧아지고 옆선을 균일하게 다듬어 예쁜 턱선을 만들고 비대칭을 해결해준다. 또 시술 특성상 뼈 안의 연한 부분 '수질골' 손상이 가장 적기 때문에, 수질골 안으로 피부가 빨려 들어가는 유착현상이 적다.

 

W절골턱끝성형은 주걱턱이 콤플렉스인 사람들에게 대부분 적용되며 수술 특성상 신경손상의 위험이 최소화되므로 절골이 동반되는 수술에 흔히 있는 부작용인 감각 이상 등의 부담이 적은 편이다. 뼛속까지 V라인이 되기 때문에 재발의 염려도 전혀 없다.

 

W절골턱끝성형은 양악수술보다 상대적으로 간편하면서도 효과가 대단해 치아 교합에 문제가 없는 경우 대안법으로 자주 사용된다. 하지만 뼈를 건드리는 수술이므로 턱관절의 위치와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지 못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수술 전에 반드시 절골량, 신경의 위치, 회복 후의 모습 등을 꼼꼼히 고려하고 수술에 임해야 한다.

 

턱끝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청담 지엔성형센터 의료진은 "기존의 턱끝성형은 정면의 모습만 교정해주는 것에 그쳤지만, 여러 가지 문제점이 개선되고 옆선까지 교정이 가능해지면서 양악수술 대신 턱끝성형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또 "수술의 부담을 덜면서도 원래의 조직을 최대한 살리며 감쪽 같은 라인을 만들어주므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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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