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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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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월 신설법인수 6365개 전월보다 861개 감소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5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5월 신설법인수는 6365개로 전월(7226개)보다 861개 감소했다. 이는 지난 3월과 4월 사상최대치를 경신한 이후 3개월만에 반락한 것으로, 연중 최저치다.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61개로 전월(73개)에 비해 8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건설업·서비스업이 각각 11개, 4개, 1개 감소한 반면 기타업종(농림어업, 광업, 전기·가스·수도 등)은 8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전월과 동일했으며 서울은 8개 감소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41.4배로 전월(164.2배)보다 하락했다. 다시말해 1개 업체가 부도를 맞을 때 141개 업체가 신설됐다는 의미다.

 

5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6%로 전월(0.22%)보다 하락했다.어음부도율은 강원지역 기부도업체, 동양그룹 소속 기업의 어음부도액이 줄어들면서 함께 줄었다. 지역별로는 지방(0.29%)이 서울(0.13%)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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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