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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젊은 남보원, 신인 김하림, 나짝퉁 나운하 이들이 뭉쳤다.


코미디언 남보원씨는 “봄이 온다온다 하면서 이제야 봄이 왔네요.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성남연예인넘버원축구단’ 회장, 코미디언 남보원, 부회장 김하림, ‘나는 나훈아 짝퉁이다’고 외치는 회원 가수 나운하, 이 세 사람이 여의도 한 카페에 모였다.

요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남보원씨는 “나이가 있어서 젊은 사람들처럼 바쁘지 않으니까, 건강 먼저 챙기느라 운동 많이 하고 있습니다”면서 몸만큼은 젊은 사람 못지않음을 보여주었다.
 
탤런트 김하림 씨는 “축구장에 가서 선배님들하고 동기 및 후배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뛰면서 기쁨을 느끼고 스트레스도 풀고 여유도 느끼고 있습니다”며 “때론 지방에 공연도 다니며 여행하는 느낌도 가지고 재미있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 탤런트 김하림입니다”고 하자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다. “아직 신인이야”며 남보원씨가 한마디 거들었다.
 
가수 나운하는 “요즘선거철이라 행사가 없기 때문에 휴가철이라 생각해요. 몸 만들려고 열심히 운동하고 노래연습도 하고 나중에 있을 공연준비도 하고 있습니다”고 근황을 전했다.
 
활기찬 봄날 한자리에 모인 성남연예인 남보원 축구단원들. 연예인으로서 같은 듯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축구라는 운동을 통해 서로간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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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