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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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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위한 공개토론회 개최

10개 분야 전문가 의견 나눠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은 지난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민행복, 재정개혁으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2014~2018년 국가재정운용계획수립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3그룹으로 나눠 1그룹에서는 총괄·총량, 안전, 2그룹에서는 산업, 보건, 복지, 문화, 3그룹에서는 SOC(국가기간산업 및 인프라), 주택, R&D(연구개발), 교육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총괄·총량분야에서는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중기 재정운용전략, 안전분야에서는 바람직한 재난안전시스템 개편과 안전분야예산 운용의 효율성 제고, 보건분야에서는 건강보험 재정관리구조 개선에 대한 논의가 전개됐다.

 

복지분야에서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 효율화, 산업분야에서는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벤처·창업 중소기업지원 활성화, SOC분야에서는 SOC시설 운영관리 효율화, 주택분야에서는 국민주택기금 중장기 운용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R&D분야에서는 정부 R&D 성과의 기술사업화 촉진과 개방형 융합연구 활성화, 교육분야에서는 지방교육재정 적정 투자규모 및 효율화와 대학구조개혁을 위한 재정투자방향, 문화·체육·관광분야에서는 문화융성 구현을 위한 문화시설·보조사업 효율화에 대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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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