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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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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에버랜드 상장 추진

내년 1분기 유력

삼성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삼성에버랜드가 상장을 추진한다. 상장 시기는 내년 1분기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삼성에버랜드는 이사회를 열어 상장 추진을 결의하고 각 부분의 사업경쟁력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윤주화 삼성에버랜드 사장은 지난해 재편한 사업부문들의 사업경쟁력을 조기 확보하고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기술, 인력, 경영 인프라를 적극 발굴해 세계적 퍠션·서비스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10월 제일모직 패션사업부를 에버랜드로 이전하고 삼성SDI와 제일모직을 합병해 지분 구조를 단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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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증거 인멸 가능성 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의 각종 청탁 로비 의혹과 관련해 18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통일교 한 총재 및 정 전 부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전날 특검에 임의 출석해 9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그는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특검은 증거 인멸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하며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별도로 20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지역 조직 간부를 통해 국민의힘 시도위원장 등에게 2억1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또,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있다. 특검팀은 한 총재 구속영장 청구서에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등 크게 네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