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8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에서는 제5회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는 다문화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일반 자녀와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개최되어 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진출이 확정된 21개 팀이 참가하는 것으로 대상(상금 300만원)을 비롯하여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지도자상 등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부여된다.
전국 최초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인 레인보우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초청공연도 준비되어 있는 이번 대회는 (사)한국다문화센터가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그룹과 사랑의 열매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