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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 6월 18일 열려

 

오는 6월 18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에서는 제5회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는 다문화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일반 자녀와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개최되어 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진출이 확정된 21개 팀이 참가하는 것으로 대상(상금 300만원)을 비롯하여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지도자상 등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부여된다.
 
전국 최초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인 레인보우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초청공연도 준비되어 있는 이번 대회는 (사)한국다문화센터가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그룹과 사랑의 열매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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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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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한통운 ‘오네’ 3차 위탁기사 계약해지...택배노조 “복직시켜라”
CJ 대한통운 ‘오네 당일배송’을 수행하던 영등포·강서·양천 지역 택배기사들이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해고자만 약 70명에 이른다. 해고 기사 중 영등포 배송 담당인 제이앤에스로지스 소속 기사들은 대량 계약해지에 맞서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동조합에 가입한 상태다. 이들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택배노동조합, 윤종오 진보당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CJ 대한통운의 다단계 착취구조를 규탄하고 국토부에 법 개정 동참을 촉구했다. 제이앤에스로지스는 CJ 대한통운-VTOV(브이투브이)-더블유에이치로지스–제이앤에스로지스로 이어지는 3차 벤더이다. 그런데 지난 6월 1차 벤더 VTOV가 2차 밴더와 계약을 해지함에 따라 3차 벤더 소속 기사들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됐다. 현행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활물류법’)은 택배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6년 계약갱신청구권(제10조) 과 계약해지 절차(제11조)를 규정하고 있다. 문제는 현행법은 택배서비스사업자(혹은 영업점)과 택배종사자 간 직접 운송위탁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이번 사태 같은 다단계 위탁기사들은 법 적용이 어렵다는 점이다. 이미 국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이 같은 택배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