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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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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코스피, 엿새째 올라 역대 최고치 또 경신...4580대 마감

반도체 주도주 희비...삼성전자 오르고 SK하이닉스 하락 마각

 

코스피가 9일 오전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해 4580대로 올라서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3.95포인트(0.75%) 오른 4586.32에 장을 마치며 6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2.34포인트(0.49%) 내린 4530.03으로 출발해 장 초반 한때 4500.48까지 내려 4500선을 위협받았으나,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40억원, 1조196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반면 외국인은 1조63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다만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1495억원 '사자'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14%)가 장중 상승세로 돌아서며 지수에 상방 압력을 가했다.

 

아울러 미국 국방비 예산 증액 기대가 지속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1.38%)가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현대차[005380](7.49%), 기아[000270](6.65%) 등 자동차주도 급등했다.

 

미국 정부가 내놓은 식이 지침에 김치가 포함됐다는 소식에 풀무원(3.56%), 오뚜기(0.27%) 등 김치 제조기업의 주가도 상승했다.

 

반면 전날 사상 처음 78만원대를 기록한 SK하이닉스(-1.59%)는 12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아울러 LG전자(-3.36%)도 작년 4분기 실적이 9년 만에 적자를 기록하면서 하락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0.37%), LG에너지솔루션(-0.82%), 삼성물산(-0.74%) 등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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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남양주와 협약 체결…북부 균형발전 금융거점 추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금융거점 구축에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5일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 본점의 남양주 이전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는 이전 공간 마련을 위한 행정 협력과 함께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재단은 그동안 보증지원, 경영 컨설팅,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해 왔다. 이번 본점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경기북부 지역의 금융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를 중심으로 금융지원 거점이 형성되면서 북부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대개조와 경기도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남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