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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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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현장 의정활동 일환으로 사업현장 방문

- 8일, 고색역 앞 일대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현장 방문
- 주민실천단도 동행해 함께 현장 직접 살펴
- 조미옥 의원, "그린도시는 선언이 아닌 실행이라 각 과제를 유기적으로 엮어 내는 설계와 운영에 힘써야"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이 현장의정 활동에 전력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은 "최근 고색역 앞 일대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사업을 함께 이끌고 있는 주민실천단도 동행해 함께 현장을 직접 살폈다.

 

조미옥 의원은 현장에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생활권 곳곳에서 다양한 요소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각각의 사업이 단편적으로만 보이는 한계가 있다”며 “요소 간 유기적 연계성을 높여 하나의 큰 그림 속에서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오늘 현장에서 확인했듯, 그린도시추진단 내 사업별 추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내부 점검체계(대시보드 등)를 정교화해 진척도·성과·예산을 상시 관리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도 단계적으로 연결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특히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만들려면, 단순히 시설을 설치하거나 공간을 조성하는 것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주민실천단을 향해서는 “사업이 제대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과 함께 주민실천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조미옥 의원은 “그린도시는 선언이 아니라 실행”이라며 “각 과제를 유기적으로 엮어 내는 설계와 운영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 의회도 제도 측면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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