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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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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지역내 어르신들 위한 공연 추진

-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 어르신들 무더위 이겨낼 수 있도록 '힐링공연' 마련
- 21일, 세류동 버드내노인복지관 4층 체육관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개최
- 김은경 의원, 바이올린 독주로 큰 호응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이 수원시학원연합회 더밴드 팀과 공조해 무더위에 지친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공연을 추진해 어르신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은 "지난 21일, 세류동 버드내노인복지관 4층 체육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버드내노인복지관 어르신 무더위 극복 힐링공연’을 추진 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은경 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기간 폭염이 이어지면서 무더위에 지쳐 있는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학원연합회 더밴드 팀과 연계하여 추진됐고 행사장인 버드내노인복지관 체육관에는 150여 명에 이르는 어르신들이 참석해 공연이 진행될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첫 무대는 김은경 의원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됐다.

 

무대에 오른 김은경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가수인 이미자 선생이 부른 '동백아가씨'를 멋드러지게 연주했다.

 

관객석에서는 김 의원의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동백아가씨'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공연장 분위기또한 뜨겁게 달아 올랐다.

 

 

이어서 박경현 무용학원의 부채춤과 장고춤, 정수희 무용학원의 퓨전국악 밸리댄스, 학원연합회 더 밴드팀의 밴드 공연 등이 이어지면서 노인분들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공연에 빠저들었다.

 

특히 김은경 의원의 연주는 참석자들로부터 “감동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자주 연주 기회를 마련해 달라는 요청까지 이어졌다.

 

 

어린이들로 구성된 무용 공연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밴드 공연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앵콜을 요청하는 등 열띤 분위기로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학원연합회에서는 공연 중간 행운권 추첨을 통해 복지관 인근 카페와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까지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는 곧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까지 받은 것.

 

김은경 의원은 “앞으로도 복지관,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께 기쁨과 활력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초선인 김은경 의원은 12대 수원특례시의회 후반기 1기 예결특위위원장을 지낸바 있다.

 

김 의원은 현재 보건복지위원회에 소속돼 왕성하게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수원지역에서 학원을 운영하면서 후진들을 위해서도 열정적으로 일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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