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0.2℃
  • 구름많음강릉 23.6℃
  • 구름많음서울 20.8℃
  • 소나기대전 18.8℃
  • 구름많음대구 23.7℃
  • 구름많음울산 23.5℃
  • 흐림광주 16.4℃
  • 구름많음부산 21.3℃
  • 흐림고창 17.9℃
  • 천둥번개제주 16.5℃
  • 구름많음강화 20.3℃
  • 구름많음보은 21.0℃
  • 구름많음금산 20.3℃
  • 흐림강진군 16.3℃
  • 구름많음경주시 24.9℃
  • 흐림거제 19.2℃
기상청 제공

2026년 05월 12일 화요일

메뉴

금융


7거래일연속 '이재명 랠리'...외국인이 돌아왔다

29020선 돌파...41개월 만에 가장 높아
외인 기대감에 5월 2조100억대 순매수

 

7거래일 연속 ‘바이 코리아(Buy Korea, 국내 증시 순매수세)’를 이어가면서 코스피 지수가 2920 고지에 올라섰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랠리를 이어간 코스피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4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돌파했다.

 

실제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2조원 넘는 규모의 주식을 사들이며 10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5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 2조1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올해 4월까지 9개월 연속 한국 주식을 순매도하다가 지난달 '사자'로 돌아섰다. 원/달러 환율이 점차 하향 안정화하고 미국 관세 리스크 우려가 완화한 것이 외국인 귀환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무엇보다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8,67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1,43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조8천억원), 아일랜드(6천억원) 등에서 순매수세가 컸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 중인 국내 상장주식 규모는 748조8천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6.7% 수준이다.

 

외국인은 채권시장에서는 4개월 연속 순투자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상장채권 16조6,590억원을 순매수하고, 5조3,22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11조3,37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역별로는 유럽(6조4,000억원), 아시아(3조1,000억원), 중동(9,000억원) 등에서 순투자가 이뤄졌다. 종류별로는 국채(11조7,000억원)에 순투자세가 강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300조5,000억원(상장잔액의 11.2%)으로 집계됐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문체부, 불법 웹툰·웹소설 사이트 34곳 첫 긴급차단
개정 저작권법 시행 첫날인 1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웹툰·웹소설 불법 유통 사이트 34곳에 대해 첫 긴급차단 명령을 내렸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개정된 저작권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불법 복제물 유통을 적발하면 즉시 접속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한 제도가 처음 적용된 사례다. 문체부는 불법성이 명확하고 피해 확산 우려가 크며 다른 수단으로는 실효적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한 34개 사이트를 우선 선정했다. 최근 폐쇄와 재가동을 반복해 온 ‘뉴토끼’도 대상에 포함됐다. 차단 명령을 통보받은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KT 등 인터넷서비스 제공자들은 내부 절차를 거쳐 해당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게 된다. 긴급차단 사실을 통지받은 저작권보호심의위원회는 5일 이내 정식 접속차단 여부를 심의하며, 의결 시 문체부 장관이 최종 차단을 확정한다. 폐쇄·차단된 사이트 운영자는 명령 5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이름·주소 등 개인정보 제출이 필요해 실제 신청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한국저작권보호원을 방문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불법 사이트 운영자들이 쉽게 수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신속한 차단으로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