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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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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재명 지원 유세 나선 김상욱 “李, 공정사회 만드는 데 앞장”

이재명, 김상욱 향해 “민주당에 오셔 합리적 보수의 가치를 잘 주장하고 실현해달라”

 

김상욱 무소속 의원이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상욱 의원이 전북 익산에서 열린 이 후보의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후보는 “가짜 보수 정당에서 진짜 보수 정당 활동하려 노력하다 사실상 쫓겨난 김 의원을 박수로 환영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을 향해 “민주당에 오셔서 합리적 보수의 가치를 잘 주장하고 실현해달라”고 했다.

 

이에 김 의원은 “보수와 진보는 진영의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밖에 적 만들고 안에 적 만들어 세를 만들려 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국민을 주인이 아닌 도구로 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 후보는) 참된 보수주의자면서 진보주의자다.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고 공정사회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서고 실천하시는 분”이라면서 “진영으로 정치를 나누는 사람들, 정치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김 의원은 어제(15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보수의 기준에 따라 평가하더라도 가장 보수다운 후보”라며 이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그는 “이번 대통령은 진영을 넘어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야만 한다”며 “그래서 일 잘하는 입증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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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