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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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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유기견, 반려동물 문제에 대한 정책 논의 이어갈 것”

대구 반려동물 전문 병원 ‘에피소드동물메디컬센터’ 방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3일 “치토리 같은 아픈 유기견과 반려동물을 더욱 따뜻하게 안아줘야 한다”고 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대구의 반려동물 전문 병원인 ‘에피소드동물메디컬센터’를 방문해 “유기견과 반려동물 문제에 대한 정책 논의를 이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유기견과 반려동물 보호의 현장을 살피고,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정책적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치토리’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버려진 뒤 동상으로 인해 다리를 절단한 사연을 들은 김 후보는 “이런 반려동물들을 위해 힘이 되어줄 방법을 함께 들었다”고 했다.

 

수의사는 “민간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반려동물 보험과 국가 지원 확대 등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반려동물과 유기견 문제에 대한 정책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 해법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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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