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포토」 비온 뒤 벚꽃 만개…진해 군항제 주말 절정

5일 진해 군항제로 가는 길목인 성산구 신촌로 일대 벚꽃 가로수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사진=심승수 기자

5일 경남 창원시 전역에 구슬비가 내렸다. 오는 6일까지 진해구 일대에서 열리는 전국 대표 벚꽃축제인 군항제가 주말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5일 창원 진해구 여좌동 여좌천 일대  비온 뒤 날씨가 맑아지면서 벚꽃이 절정에 치닫고 있다. 사진=심승수 기자

창원 진해구의 벚꽃 개화율은 꽃샘추위로 개화가 늦어졌으나 주말에는 벚꽃 개화율이 100%에 가까울전망이다.

이번 군항제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동시다발 산불로 행사가 대폭 축소됐다. 군항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 쇼와 5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던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미8군 군악대와 몽골중앙군악대가 참여하는 희망음악회가 5~6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전체메뉴

포토뉴스

「M포토」 비온 뒤 벚꽃 만개…진해 군항제 주말 절정

HOT클릭 TOP7

포스코이앤씨, 실적 챙기려다 ‘안전’ 놓쳤나...동아그룹 해체 데자뷰

오르테·소베맘 '젖병 세척기' 상식이하 대처...'제2 가습기 사건' 될라

금괴 관세부과 해프닝에 "믿을 건 안전자산"... 금 현물 ETF 잘나가네

북한 해킹그룹 '김수키', 올해 6월 한국정부 공격한 듯

'투기 사모펀드' MBK의 진실..."좋은 땅 다 팔아먹고, 직원 나몰라라"

공차코리아, 공차데이·입추기념 8월 풍성한 제휴 할인 진행

[정보보호 공시] SKT·예스24 해킹사고 놀란 삼성전자 3561억 '통 큰 보험'

NEWS Time Line

2025-08-14_THU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