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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0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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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에 4700 세대가 넘는 아파트단지 들어선다

- 4729세대 주택 공급‘용인중앙공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국토부 승인
- 처인구 남동, 김량장동, 역북동 일원 71만 6027㎡ 규모…서민 주거안정 효과 기대
- 한국토지주택공사, 2026년 착공·2029년 준공 예정…전체면적 45.6% 녹지·공원 조성

용인시 처인구 남동 및 김량장동, 역북동 일원 71만 6000㎡에 4729세대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처인구 남동과 김량장동, 역북동 일원 71만6027㎡를 ‘용인중앙공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변경(1차) 및 지구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가 해당 지역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한 지 4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구계획 승인’은 촉진지구 사업시행자의 토지이용계획과 인구·주택 수용계획, 지구단위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지정권자의 승인 절차를 뜻한다"고 설명했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다.

 

LH는 해당 지역 중 24만 8544㎡ 부지에 총 4729세대(계획인구 1만2770명) 규모의 주택건설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보상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으로, 2026년 촉진지구 조성공사를 시작해 2029년 12월 31일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용인시는 부연 설명했다.

 

이 중 약 54%에 해당하는 2563세대(△60㎡이하(971세대) △60~85㎡이하(1592세대))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2120세대(△60㎡이하 685세대 △60~85㎡이하 1435세대)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단독주택 공급은 46세대가 계획됐다.

 

이와 함께 사업부지 안에는 남동에 1개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공공청사가 들어서며, 상업용지는 전체 면적의 2.7%에 해당하는 1만9622㎡ 규모로 조성한다.

 

주민들을 위해 사업구역 전체 면적의 45.6%에 해당하는 32만6334㎡ 공원과 녹지로 계획했다. 이 중 24만8181㎡에 친환경 숲을 테마로 어린이 공원과 근린공원, 수변공원, 소공원 6곳을 마련하고, 수목이식을 통해 식생을 복원할 계획이다.

 

지구계획 승인서 및 관계서류는 용인특례시청 주택정책과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단지사업 2팀에서 열람할 수 있고, 지형도면은 토지이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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