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메뉴

산업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에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

이륜차 무료 구매·친환경 배송 등 업무협약 가져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가 환경부·서울특별시·LG에너지솔루션·동대문구·종로구·대동모빌리티·KR모터스 등과 손잡고 소상공인에게 전기이륜차를 무료로 지원한다. 그 첫걸음으로 7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 및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은 390만원에서 520만원 상당의 전기이륜차를 무료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와 서울시의 소상공인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과 대동모빌리티와 KR모터스의 제조사 할인, LG에너지솔루션의 지원을 통해 자부담금이 0원이 되는 것이다.

 

동대문구와 종로구는 지역 내 교육 장소 제공 지원, KS표준 배터리충전소 구축 시 공공부지 활용 등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연합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보급지원 사업을 알리고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선다.

 

송치영 회장은 “전기이륜차는 소음이 없고, 매연도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배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이 소상공인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해왔다”며 “이번에 지원되는 전기이륜차가 든든한 발이 되어 서울시 소상공인을 성장과 도약으로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총 1,000대분의 전기이륜차가 서울시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며,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400대가 지원될 예정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