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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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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리나라 국가경쟁력 22위

중국이 한국 앞질러 21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는 29일 총 60개국을 대상으로 한 ‘2013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22위로 집계돼 3년 연속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은 1997년 30위에 그쳤지만 2009년 27위, 2011년 22위로 크게 도약한 뒤 정체에 빠진 상태이다.

IMD 국가경쟁력은 각국 경쟁력을 경제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스트럭처 등 크게 4부문으로 평가한다. 우리나라는 경제성과(20위)와 정부 효율성(20위) 면에서 전년보다 각각 7단계, 5단계로 상승했지만 기업 효율성을 34위로 전년보다 9단계 내려앉아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

중국은 지난해 우리보다 한 단계 아래인 23위에 머물렀지만 올해 21위로 우리나라를 앞질렀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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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