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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시 영통구의 '릴레이 현장소통행정' 쉼없이 달린다

- 박사승 구청장, '번암가족공원' 방문하여 공원 시설물 등 현장 점검
- 시민휴식공간 공원 재정비 민원 사항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도록 주문

수원시 영통구의 '365일 소통하는 현장행정'이 지역내 현안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 나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4일 번암가족공원(영통구 하동 1002)을 방문하여 공원 시설물과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휴식과 자연녹지를 즐길 수 있는 공원 재정비 사업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역내 여러 공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조홍연 공원녹지과장은 "번암가족공원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곳에 가까운데 있는 도심 속 근린공원으로 용인시 서봉숲속공원의 산책로와 경계를 맞대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용률이 매우 높은 공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영통구민들이 용인시 관할 산책로와 비교하며 정비를 요구하는 등 각종 민원을 재기해 왔었다고 구는 부연 설명했다. 화장실 및 세족장을 설치했지만 수도 및 배수시설 여건과 설치장소의 협소로 인해 현재 여건상 어려운 점을 주민들에게 전파해 왔던 것.

 

그런데도 영통구민들의 민원이 반복해서 접수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박 구청장은 공원녹지과장 및 안전건설과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재정비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인근 주민들의 불편 사항도 직접 청취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녹색 휴식 공간을 찾는 문화가 확산되고 이에 따라 요구사항도 다양해지고 있다"며"이번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재정비 여부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민원 사항을 해결해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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