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9.1℃
  • 구름많음강릉 15.0℃
  • 구름많음서울 10.9℃
  • 흐림대전 7.7℃
  • 흐림대구 9.4℃
  • 흐림울산 10.1℃
  • 흐림광주 10.0℃
  • 흐림부산 14.2℃
  • 흐림고창 7.5℃
  • 흐림제주 15.1℃
  • 구름많음강화 10.3℃
  • 흐림보은 5.7℃
  • 흐림금산 5.5℃
  • 흐림강진군 9.9℃
  • 흐림경주시 8.8℃
  • 구름많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메뉴

정치


오늘 한중일 3국 공동선언…경제·민생, 기후변화 등 협력 강조할 듯

한·중·일 3국이 오늘 정상회의를 열고 3국 공동선언을 발표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경제·민생 관련 3국의 협력을 강조하는 내용이 공동선언에 담길 것”이라고 했다. 북한 비핵화 관련 내용도 일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상회의에서는 경제 통상, 인적 교류, 보건·고령화, 기후 변화 대응,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재난·안전 협력을 논의한다.

 

한·중·일 3국 무역량을 2022년 7700억 달러(약 1053조원)에서 향후 수년 내에 1조 달러(약 1368조원)까지 늘릴 것이라는 목표를 내걸 것이라고 한다.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해 실무 협상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3국 정상과 장관이 참여하는 정기회의 개최도 명문화될 예정이다.

 

외교·안보 관련 내용은 선언에 최소화돼 담길 것으로 보인다. 미·중 갈등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심화된 한·미·일 대 북·중·러 구도 때문이다. 다만, 북한 비핵화 관련 내용은 일부 반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이번 공동선언 초안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우리의 공통 목표’라는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앞서 열린 8차례의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6차례 적시됐다.

 

북한 핵·미사일 개발을 염두에 두고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우리의 공통 이익이자 책임’이라는 문구도 공동선언에 담길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인 3국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를 존중한다는 차원이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