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양평소방서, 양평군청 등 유관기관 합동 현지적응훈련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대규모 화재피해 우려대상 초기 대응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양평소방서 주관으로 양평군청, 산림청과 함께 인원 79명, 장비 14대가 참여하여 강상면 화양리 코바코 연수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불로 번진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동원 장비는 산불 진화에 특화된 산불전문 진화차량과 험지펌프차, 소형사다리차 등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추진 방향은 ▲ 직장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역량 강화, ▲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실제 훈련으로 현장대응 능력 강화, ▲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 합동훈련을 통한 역할 정립 및 협력체제 강화, ▲ 긴급구조지휘대·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통한 대응・수습・복구 훈련 등이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선 재난 유형 분석과 반복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기관 간의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무사고 8개월…서울 심야 자율주행택시, 강남 전역 달린다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심야 자율주행택시의 서비스 지역을 강남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도입 후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오는 16일부터 운행 구역을 기존의 역삼·대치·도곡·삼성동에서 압구정·신사·논현·청담 일대까지 넓힌다. 이에 따라 강남 대부분 지역에서 자율주행택시 탑승이 가능해졌다. 자율주행택시는 평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총 3대가 운행되며, 시민들은 카카오T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요금은 무료이며 최대 3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주요 도심 도로에서는 자율주행을, 주택가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복잡한 이면도로에서는 차량에 탑승한 시험운전자가 수동 운전을 맡아 안전성을 높였다. 실제로 도입 이후 8개월간 총 4,200건이 운행됐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시는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봉산∼영등포 구간에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도 운영 중이다. 이 버스는 청소노동자, 경비원 등 이른 출근이 필요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6개월간 약 1만 명이 이용했다. 서울시는 하반기에는 상계∼고속터미널, 금천∼서울역, 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