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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안산시 사사동 테콤단지내 주차난 숨통 트였다

-안산시, 사사동 테콤단지에 140면에 이르는 노외주차장 조성
-지난 26일 준공식 마치고 개방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6일 사사동 테콤단지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마치고 테콤단지 기업협의회와 함께 준공식을 마치고 근로자및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주차장 조성 사업은 데콤단지에서 오래동안 겪어 왔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전해철 국회의원과 도의원, 반월동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테콤단지 노외주차장은 5,180㎡ 면적에 총 14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향후 주차 수요와 이용객 특성을 파악한 뒤 운영 방식을 보완·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한 기업 입주 관계자는 “평소 테콤단지 내 주차장이 부족해 갓길에 차량을 세워야 할 때가 많았다”며 “대규모 주차장이 새롭게 조성돼 너무나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안산시는 곳곳에 주차장 조성을 비롯해 시설 개방공유 사업 등을 기반으로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테콤단지 입주민과 지역 주민의 숙원인 주차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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