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9℃
  • 구름조금강릉 8.2℃
  • 박무서울 8.6℃
  • 구름많음대전 8.4℃
  • 박무대구 8.1℃
  • 박무울산 9.8℃
  • 박무광주 9.6℃
  • 맑음부산 13.7℃
  • 구름조금고창 6.8℃
  • 구름많음제주 17.0℃
  • 구름많음강화 7.4℃
  • 흐림보은 4.9℃
  • 구름많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7.3℃
  • 구름많음경주시 6.7℃
  • 구름조금거제 10.6℃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메뉴

사회·문화


바른 인성 기르고, 농구기술 발휘할 수 있는 3x3농구대회

 

‘청소년 건강증진 3X3 경기도 광명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4일 경기도 광명 운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초등부 16팀과 중등부 22팀, 그리고 고등부 10팀 등 총 48팀 192명의 청소년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기르고, 농구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경기의 입상은, 초등부 우승(S1.GB), 준우승(S1.SB), 3위(레이테라), 중등부 우승(Hustle), 준우승(키워드), 3위(보라), 고등부 우승(비키니시티), 준우승(현준아 믿을게), 3위(AST) 등에게 돌아갔다. 입상팀 전원에게는 상장과 시상보드, 부상품 등이 수여됐다.

 

 

한기범 회장은 “지난 5월에 이어 오늘 대회도 잘 마무리 돼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농구꿈나무 육성과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린이 심장병·다문화가정·농구꿈나무를 지원하고 있는 한기범희망재단은 지난 5월 27일(토) 경기도 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건강증진 3X3 경기도 의정부 농구대회’를, 6월 24일(토) 경기도 광명 운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건강증진 3X3 경기도 광명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