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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준법지원센터, 용인 구성농협과 함께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31일, 구성농협 ‘시범포’농장에서 펼쳐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와 용인시 구성농협이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펼쳤다.

 

▲수원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사진 오른쪽)과 구성농협 홍종민 조합장(사진 왼쪽)이 함께 하고 있다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 제공>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소장 정성수)와 사회봉사  협력기관인 용인시 구성농협(조합장 홍종민)은 불우보호관찰 대상자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오늘 행사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소재 구성농협 ‘시범포’농장에서 펼쳐졌는데 수원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와 구성농협 직원이 함께 심고 수확한 열무로 김치 50상자(5Kg)를 만들었다.

 

열무김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보호관찰대상자 및 관내 독거노인 등에 지원된다.

 

수원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은“구성농협의 적극적인 관심과 경작지 무상 제공, 영농기술지도 등 아낌없는 지원을 받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와 함께 땀 흘려 수확한 농작물로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용인시 구성농협 홍종민 조합장은"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을 위해 펼쳐지는 이같은 사업들도 농협이 추구하는 목표라"며"앞으로도 구성농협은 주민들을 위한 대외적인 사회적 지원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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