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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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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회 도서관 옥상서 친환경 벌꿀 수확해 공무직근로자 증정

국회사무처는 25일 오전 11시 국회 본관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국회 공무직근로자 벌꿀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증정식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안상규 안상규벌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2020년부터 국회 경내 유휴 옥상 공간을 활용하여 꿀벌을 양봉하고, 여기서 수확된 벌꿀 중 일부를 국회 청소근로자 등 국회 공무직근로자들에게 증정하고 있는데, 이날 무상으로 전달된 벌꿀은 1,000개 병(병당 120g, 전체 120kg)이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국회도서관 옥상에 100만 마리의 꿀벌이 있는 벌통 20개(3단 짜리)를 설치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회 공무직근로자 대표들에게 벌꿀이 증정됐으며 이후 전체 공무직근로자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도시양봉사업은 양봉으로 도시 생태계를 건강하게 한다는 점과 수확된 꿀을 국회 공무직근로자분들께 나누어드린다는 점에서 두 가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난 겨울 우리나라에서 꿀벌 실종현상이 발생하는 등 양봉 위기 상황인데, 도시양봉사업이 널리 보급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안상규벌꿀에서 도시양봉사업을 통해 수확한 벌꿀을 국회 공무직근로자 800여분께 나누어드려서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해 고생 많이 하신 국회 공무직근로자분들이 좋은 꿀을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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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